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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는 어디에서 오는가? (대림절 설교문/안재경 목사/온생명교회)

 


설교본문: 이사야 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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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출판계에서 위로에 관한 책들이 폭발적으로 유행했습니다. 삶이 퍽퍽한 사람들에게 위로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위로를 주는 말랑말랑한 책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말랑말랑한 말의 위로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위로하는 말이 넘쳐나도 형편이 하나도 나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속된 말로 입금이 없으면 말의 위로가 공허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돈이니까요. 일하다가 사고가 났는데 회사에서 위로금을 주지는 않고 말로만 떼우면 어떻게 합니까? 위로를 돈으로만 떼우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말로 떼우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오늘 이사야 40장 말씀에 보면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위로하라는 것입니까? 이번에도 말로만 떼우려고 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대가를 다 치루었기 때문에 사후적으로 위로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돌아가고 그들과 함께 해 주실 것이니 위로가 충분합니다. 오늘 말씀을 가지고 ‘위로는 함께함을 통해 온다’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첫째, 위로는 함께 벌을 받을 때 옵니다.
둘째, 위로는 함께 길을 닦을 때 옵니다
셋째, 위로는 함께 영광을 볼 때 옵니다

 


1. 위로는 함께 벌을 받을 때 온다

   하나님은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하십니다. 고생할 만큼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생한 정도가 아닙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포로생활을 하고, 노예생활을 했습니다. 갇혀 있는 것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알지 못하면 그것만큼 고통스러운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해방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암살’이라는 영화에 보면 독립군 중에서 일제에 전향한 이들이 있었고, 이중간첩역할을 했던 이들이 등장합니다. 해방 후 그들이 재판정에 섰을 때 왜 일제편에 섰냐고 물으니까 말합니다. 해방이 올 줄 몰랐다는 것입니다. 해방이 될 줄 알았다면 변절했겠냐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도무지 기대하지 않았던 해방의 날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꿈꿀 수 없던 해방의 날이 왔습니다. 얼마나 큰 위로가 되겠습니까?

   이방 땅에서 돌아오게 되었기 때문에, 감옥에서 풀려났기 때문에 위로받는 것이 아닙니다. 더 큰 위로는 죄악이 사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인이라도 벌을 조금이라도 덜 받고 싶어합니다. 조금이라도 벌을 덜 받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정반대여야 합니다. 벌을 제대로 받아야 마음이 편합니다. 벌을 제대로 받지 않으면 얼마나 불안합니까? 벌을 받을 만큼 다 받고 나면 발을 쭉 뻗고 잘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권징이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고대교회로부터 큰 죄를 지은 이들은 공개적으로 자기의 죄를 고하고 고해자로 등록했습니다. 그리고는 교회가 정해준 벌을 받았습니다. 자기 죄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이 얼마나 수치스러운 일입니까? ‘그렇게 안 봤는데, 그런 심한 죄를 지었다고?’하면서 신자들이 조롱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치 당하는 것도 상관이 없습니다. 사람에게 창피를 당해도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이 지은 죄보다 벌을 두 배나 더 받았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벌을 두 배나 받겠다고 자처하고 나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과도한 징계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고난 당할 때에 그 날을 줄여 주십니다. 마태복음 24장 22절에서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십니다.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아끼십니다. 하나님은 선택하신 자기 백성을 아끼시기 때문에 고난의 때를 줄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고난이 심하면 주저앉아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아끼시는데, 아끼지 않은 자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드님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자기 백성의 죄를 짊어지도록 자기 아드님을 아끼지 않고 이 땅에 보내어 주셨습니다. 벌을 두 배나 받으신 분은 하나님의 아드님입니다. 우리 때문에 아무런 죄 없이 두 배나 벌을 받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니 위로가 충분하지 않습니까?

 


2. 위로는 함께 길을 닦을 때 온다

   두번째 위로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함께 돌아올 길이 닦이는 것입니다. 나의 백성을 위로하라고 하신 하나님이 이번에는 크게 외치라고 하십니다.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준비하라’고 외치라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길이라면 무엇을 말할까요? 이사야 35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대로를 닦으신다고 했죠? 이번에는 ‘하나님이 오실 길을 준비하라, 하나님이 걸으시는 길을 닦으라’고 하십니다. 길 닦는 것을 자기 백성들에게 맡긴다는 것일까요?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이끄시고 돌아오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이방 땅에 포로로 잡혀 가서 지냈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친히 이끌고 오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돌아오는 이들을 앞장서서 이끄십니다. 돌아오는 것도 하나님이 주도하십니다.
   우리가 스스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끌어 주셔야 합니다.

   사실, 바벨론 70년 포로생활을 하고 난 다음에 이스라엘은 돌아올 마음이 없었습니다. 70년동안 이방 땅에서 생활했으니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혔을 것입니다. 눈치밥을 먹다 보면 이방 땅에서도 살 궁리가 생깁니다.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에스더 이야기입니다. 페르시아 왕 아하수에로의 왕비가 된 에스더 이야기 말입니다. 에스더서는 그녀의 외삼촌 모르드개와 왕비 에스더의 영웅담이 아닙니다. 에스더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돌아가라고 해도 돌아가지 않고 주저앉은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세상 성공을 위해 세상에 주저앉은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 땅에 주저앉은 이들도 버리지 않고 돌아보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들이 스스로 자초한 위기를 하나님께서 친히 벗어나게 해 주십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백성들이고, 그들을 통해 메시아가 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길을 준비하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돌아오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돌아올 길을 닦으십니다. 골짜기가 돋우어지고, 산과 언덕이 낮아지라고 합니다. 고르지 않은 땅은 평평하게 만들고, 험한 곳은 평지로 만들라고 합니다.
   도로를 닦을 때 주로 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오실 길을 닦으라는 것은 전심으로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3장에 보면 분명하게 나옵니다. 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선포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하신 오늘의 말씀을 성취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세례 요한은 오늘 말씀처럼 회개하면서 주님이 오실 길을 준비하라고 외치는 소리였습니다. 우리는 길을 잘 닦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길을 닦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돌아오십니다. 에스겔서에 보면 성전의 환상이 있는데,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 문을 벗어나 떠나갑니다. 하나님께서 포로로 생활하는 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 성전을 떠나시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함께 포로로 가시고, 함께 돌아오십니다.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입니다. 회개의 길을 잘 닦아야 위로 받을 수 있습니다. 회개하지 않고서는 결코 하나님의 위로를 누릴 수 없습니다.

 


3. 위로는 함께 영광을 볼 때 온다

   마지막 위로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마지막 절에 보면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위로입니다. 사람들을 꼼짝하지 못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빛과 영광이 나타나면 우리가 어깨가 으슥거리고 얼마나 기분이 좋겠습니까? ‘저 거 봤지? 어디서 까불고 있어?’라고 말하면 되니까요. 문제는 하나님께서 영광을 나타내는 방식이 우리가 기대하는 방식과 다르기 때문에 기독교인조차도 알아채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시내산에 강림하시듯이 놀라운 장면을 연출하시면 누구나 알아봅니다. 산 전체가 요동치고, 천둥이 치고, 번개가 번쩍거리고, 나팔소리가 온 산을 울리면 말입니다. 이쯤 되면 누구나 겁을 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굉장한 방식으로 나타나시는 것은 아주 예외적입니다. 평상시에는 말 그대로 너무나 평범한 방식으로 나타나시기에 알아채기 힘듭니다. 하나님은 굉장한 장면이 아니라 말씀으로 찾아오시니까요. 하나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식으로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우리가 영광을 독차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5절을 다시 보겠습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여호와의 영광을 누가 볼 수 있다고 합니까? 몇몇 사람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볼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이 명명백백하게 나타나기를 바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그 영광을 독차지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독차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광은 공개적으로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다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영광이 나타나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라고 구해야 할 것입니다. 나 혼자 본 것은 영광이 아닙니다. 스스로 착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모두가 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하나님의 영광을 알아채기 힘듭니다. 이것을 예수님에게 적용해보면 딱 맞아 떨어집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까? 요한복음 1장 14절에 보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믿는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이고요. 믿지 않는 이들은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지 않습니까? ‘웃기고 앉아 있네. 니가 뭔데 하나님 노릇하냐?’고 하면서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고, 하늘의 영광에 들어갑니다. 예수님이 몸으로 하늘 영광에 들어가셨으니 우리도 영광에 들어갈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질문 3번 문장처럼 ‘우리의 (몸)도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합니다.’ 우리의 육체도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연약한 육체도, 장애가 있는 육체도 영광 받을 수 있으니 이것만큼 큰 위로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들은 위로를 구합니다. 나 좀 위로해 달라고 합니다. 위로는 어디로부터 옵니까? 하나님은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하시지만 하나님만이 모든 위로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벌을 다 받으면 위로가 넘칩니다. 벌을 요리 조리 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벌이라면 다 받겠다고 하는 것,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그 벌을 함께 받으셨다고 하는 것이 믿음이고, 그 믿음을 통해 위로가 옵니다. 하나님의 길을 아는 것이 위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홀로 버려 두지 않으시고 징계받은 자기 백성을 이끄시고 함께 돌아가자고 하시는 것이 사랑이고, 이 사랑이야말로 우리에게 너무나 큰 위로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큰 위로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면 갈수록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주실 것을 기대하는 것이 소망이고, 그 소망을 통해 우리에게 가장 큰 위로가 옵니다.

 

 

   이 모든 위로는 오직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옵니다. 이 모든 위로는 오직 하나님의 아드님을 통해 우리에게 옵니다. 연말이 쓸쓸해도, 보너스가 손에 쥐여지지 않아도 우리는 위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합격만 사람만, 승진한 사람만, 분양권 당첨된 사람만 위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위로 받습니다. 오늘부터 주님이 오시는 것을 대망하는 대림절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자기 아드님을 통해 가까이 다가오셔서 베푸시는 위로를 함께 경험할 수 있기 바랍니다. 함께 할 때 위로가 옵니다. 함께 하는 것만큼 위로는 커집니다. 위로는 함께 하는 능력에 달렸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위로를 구합니다. 위로가 어디에서 오는지를 알지 못하지만 위로해 달라고 구합니다. 위로를 찾는 저희들에게 참된 위로를 베풀어 주겠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를 대신하여 그리스도를 배나 벌하시고 저희의 죄를 씻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죄가운데 눌러앉아 있을 때 돌아올 수 있도록 손잡고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세상영광에 눈멀어 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이 결코 줄 수 없는 참된 위로를 베풀어 주시니 이제는 저희들이 일어서겠습니다. 이제는 일어나 주님의 용서, 주님의 돌이키심,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이 대림절에 아드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하나님의 용서, 하나님의 동행,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게 하시는 은혜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2천년전에 아기로 오신 주님이 아니라 영광의 왕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게 하여 주옵소서. 그 영광의 주님이 다시 오셔서 우리의 모든 눈물과 상처와 서러움을 씻어주실 것을 기다립니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우리에게 계속해서 오시고, 우리를 계속해서 위로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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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