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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정치에 빠진 교회』

 

 

신용목 목사

(세종시장로교회)

 

 

 

“역사책을 볼 때 표지에 있는 저자의 이름을 찾아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언제 집필되었고, 언제 출판되었는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때로는 이런 것이 더 많은 비밀을 드러낸다.”(에드워드 카, 역사란 무엇인가)

 

 

<정치에 빠진 교회>는 역사책은 아니지만, 역사를 다루는 책만큼이나 집필된 시기, 출판된 시기에 비밀이 담겨 있는 것 같다. 2024-2025년은 한국 사회가 극도의 정치적 혼란에 빠졌던 시기이다. 이때, 일부 목사는 정치적 혼란에 대한 자신의 정치사상을 공예배 설교에서 선포했다.

   이런 현상이 우리 교회에서 왜 일어나는 걸까? <정치에 빠진 교회>는 교회 역사와 철학적 흐름 그리고 신앙고백을 함께 살피면서, 교회가 정치에 빠지는 기이한 현상을 분석한다. 그리고 교회가 정치가 아닌, 진리를 따라 세워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치적 극우의 득세에 관한 철학적 분석은 권수경 목사님이 담당하셨고, 교회 역사와 정치적 참여를 살피는 작업은 성희찬, 유승혁, 안재경, 오세택 목사님이, 그리고 신앙고백을 중심으로 설교와 정치를 고찰하는 것은 최정복 목사가 담당했다. 부록으로 고신 교단과 우호적인 관계인 네덜란드 개혁교회(기독개혁)의 교의 신학자 페일러마(W.H Velema) 교수의 “정치적 설교(politieke prediking)”가 수록되어 있다.

 

   개인적 관심사와 더불어, 가장 유익했던 부분은 성희찬 목사와 유승혁 강도사의 역사 고찰이었다. 오늘날 교회가 정치적으로 도구화되어 가는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최정복 목사와 페일러마 교수가 정리한 “설교의 정치적 적용”도 유익했다. 우리가 마주한 “설교의 정치 도구화”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도와주었다. 특히, 페일러마 교수를 통해 네덜란드 개혁 교회가 “정치 설교”라는 주제를 어떻게 봤는지 배울 수 있었다.

 

   역사 고찰에서, 교회가 어떻게 정치에 종속되거나 그 도구로 전락하고, 왜 어떻게 정치화에 굴복했는지 살핀다.

   성희찬 목사는 외국 교회의 역사를, 유승혁 강도사는 한국 교회 역사를 다룬다. 먼저, 성희찬 목사는 세 가지 실례를 든다. 히틀러 시대의 독일 교회, 미국의 트럼프를 따르는 교회 그리고 1930년대 한국교회를 분석한다. 히틀러 시대의 독일 교회와 미국의 트럼프를 따르는 교회는 경각심을 주는 지점이 있었다. 특정 정치적 사상이 기독교의 기초와 동일하다는 생각이다. 독일 교회는 나치즘과 기독교의 기초가 동일하다고 여겼고, 미국교회도 비슷하다. 기독교적 가치가 담긴 몇 가지 의제를 정치적 카리스마로 밀어붙일 때, 교회는 그 특정 정치인 혹은 특정 정당이나 정치운동을 동일한 기초로 확신한다. 성희찬 목사가 인용한 1933년 4월 21일자 전국루터교주간신문의 내용은 기이하다. “이 새로운 국가(히틀러)가 강력해진 손으로 신성 모독에 맞서 보호하며, 부도덕을 저지하고…..” 기초가 같다는 오해는 비판 없는 권위 부여로 이어졌다. 그 결과 교회는 정치의 부역자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

 

   한국교회 역사는 한경직 목사의 “기독교적 건국론”을 기초로 살핀다. 현재 한국교회에 명맥을 이어오는 “기독교적 건국론”을 뿌리까지 파헤친다. <정치에 빠진 교회>에서 가장 긴 장이며, 전문적인 연구라고 할 수 있겠다. 이를 기초로 다양한 논의를 확장할 수 있겠지만, 가장 좋았던 점은 글의 마지막 평가 부분이다. “민족주의에 기초한 성경 해석과 성례의 약화”를 지적한다. 머리를 띵 맞는 것 같았다. 나도 이런 문제가 있었고, 한국 교회가 성경 해석과 성례의 약화로 교회의 정치화 문제를 마주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기초를 다지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정치에 빠진 교회>에 가장 중요한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경직의 인식에서 한민족도 동일한 사명을 부여받는다(이스라엘). 즉, 가나안이 정말로 복지가 되려면 이스라엘 민족이 그러했던 것처럼 정복 전쟁이 완성되어야 한다. 점령해야 할 대상들은 공산주의, 배물주의, 세속주의 그리고 복음을 아직 받아들이지 않는 모든 백성 등으로 제시된다.”(p105)

   “그러나 한경직의 민족주의적 해석의 결정적 약점은 구약에서 묘사된 이스라엘의 특수성을 간과한다는 사실이다…이스라엘은 언약이라는 개념 아래서 형성된 특별한 공동체이다(p124) … 언약의 특수성은 신약시대에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라는 인물에 정초된다 … 그리스도는 새로운 이스라엘로 묘사되며…그리스도의 사역에 기초하여 신약 시대 교회에서는 설교, 세례 그리고 성찬 집례가 언약 갱신하는 방편으로 자리 잡는다(p125) … 고대 교회에서는 가나안으로 입성하는 구약적 행동을 이제 그리스도와 그가 제정하신 세례에서 이해했다(p126) … 새롭게 세례 받은 이들은 비로소 하나님 나라 백성의 식사 교제인 성찬에 참여하게 된다. 교인들은 지속적으로 성찬에 참여하면서 그리스도로 채워진다. 그리고 그리스도로 채워진 이들이 교회 밖인 세상으로 나아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한다(p127).”

 

   앞선 독일과 미국 교회 문제였던, “기초가 같다”라는 동일시 문제는 한국교회에도 있었다. 반공주의였고, 지금도 반공주의와 더불어 글로벌 성혁명이다. 또 다른 동일시의 문제는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를 성경의 구원역사와 동일시하는 오류이다. 근원적으로 공급받아야 할 구원의 복음이 희석된다. 오히려 우리는 복음으로 무장되어, 세상으로 나아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한다. "민족적 상황이나 이슈를 해결하는 것을 복음과 승리로 해석하느냐?”, “복음과 승리를 받고, 소금과 빛으로서 민족적 상황이나 이슈를 마주할 것이냐?” 작은 차이 같지만, 바른 순서가 무시하고 성경을 잘못 해석할 때, 교회는 정치화되는 것 같다.

 

   최정복 목사와 페일러마는 “설교의 정치 도구화” 문제를 깊이 파고든다. 흥미로운 점은 설교는 정치문제를 다루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다. 그런데, 이 주장을 가지고서 ‘자멸하는 논리다’라고 평가하는 것은 짧은 생각이다. 중요한 지점은 다음과 같다. 설교에 정치문제를 다룰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설교를 “정치 설교”라고 정의할 수 없다. 설교의 본질은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설교에서 결혼과 성의 문제에 대해서 본문을 설교한다고 하자. 그렇다고 그 설교를 “성적 설교”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성적인 이슈가 설교의 본질을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정치 문제를 비추는 설교는 있다. 하지만 정치가 그 자체가 설교의 본질을 결정하지 않는다. 설교는 근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설교한다. 이에 대한 정치적, 사회적 함의를 드러낼 수 있다. 다만 정치 이슈가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보다 우선되지 않기에, “정치 설교”라는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ㅇㅇㅇ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제목의 설교는 왜 문제인가? 그것도 정치에 적용한 설교라고 주장할 수 있겠다. 하지만 설교의 본질을 해치는 “정치 설교”이기 때문에 문제이다. 무슨 말이냐면, 설교 안에서 정치적 사상과 프로그램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마르크스 주의가 작동하여 설교 본문을 작위적으로 해석하고, 마르크스의 문법에 따라 재해석된 설교를 한다고 생각해 보자. 교회에서 설교를 듣지만, 사실은 마르크스의 프로그램을 성경에 적용한 실천을 듣는 것이다. 정치사상과 정치 프로그램이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잠식하는 방식의 설교는 그야말로 피해야 할 “정치 설교”이다. ‘누군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그 말 자체가 이미 정치사상으로 해석된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

   최정복 목사는 설교자의 겸손에 대해서 말한다. 설교자의 직무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다. 모든 정치 사안에 대해 평론하는 절대적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 목사는 정치적 이상을 설교를 통해 실현하고자 해선 안 된다. 다만, 설교단에서는 종말론적 소망을 강조하면서 진리 선포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카이퍼, 스킬더, 반드루넨을 인용하며, 목사의 일차적인 직무는 신앙고백이 튼튼한 교회 건설이라고 강조한다. 고백에 따라 교회가 바르게 세워져 갈 때, 교회의 교인들이 세상에서 직분자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설교자는 복음으로 채워진 세상의 직분자를 파송하는 일을 겸손히 감당해야 한다.

 

   <정치에 빠진 교회>의 출판은 시의적절하다. 정치 이슈로 갈등이 심해지는 교회 현실을 마주했다. 우리는 정치의 종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을 받았다. 어떤 정치적 입장을 가졌든,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성경 말씀을 *바르게(*신앙고백에 따라) 해석하고, 설교한다는 일차적 사명을 잘 드러내야한다. 정치적으로 우파에 있든, 좌파에 있든, 모든 사람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교회의 “설교”에 관해 “교회의 정치 도구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정치적 입장을 가졌든, 유익한 독서가 될 것이다. <정치에 빠진 교회>가 현재 쓰이고 있는 교회 역사에 잘 쓰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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