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상임위 공천 및 복음병원장 인준
손재익 객원기자
2018년 7월 17일(화) 오후 2시 대구성동교회당에서 총회 공천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가 연이어 열렸다.
먼저 오후 2시에 공천위원회가 열렸다. 공천위원회는 총회규칙 제14조 2항에 의하여 회장, 부회장, 서기, 부서기, 회계, 각 노회장으로 구성되는데, 총회임원 6명과 노회장 23명이 출석하여 열렸다. 서기 김홍석 목사가 공천위원회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한 후 자료집에 있는 내용 중 수정할 부분만 수정하여 받기로 했다.
▲ 총회 운영위원회 장면
같은 자리에서 총회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장로 부총회장 신대종 장로가 기도한 후 총회장 김상석 목사가 요한복음 12장 24절~26절을 본문으로 “한 알의 밀알이 되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자 김상석 목사가 총회산하기관과 학교법인과 복음병원과 세워질 신임 병원장을위해 합심으로 통성으로 기도하게 하고, 총회장 김상석 목사가 축도함으로 1부 예배를 마쳤다.
▲ 총회장의 설교
이어서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황만선 목사가 청원한 복음병원장 최영식 교수 인준 요청의 건은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한편, 사무총장 구자우 목사가 그동안 진행된 종교인과세 문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기독교연합회에서 종합소득세로 신고하는 것으로 통일하기로 했고,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은 직장보험으로 하기로 했다.
▲ 학교법인 이사장 황만선 목사와 복음병원장으로 인준받은 최영식 교수
이어,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곽창대 목사와 서기 황신기 목사가 나와 인사하고, 제68회 총회 선거는 스마트 선거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음을 보고했다.
▲ 상임위 공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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