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아더 목사, 86세의 나이로 별세
강해 설교자로 유명한 존 맥아더(John MacArthur, 1939~2025년) 목사가 2025년 7월 14일(현지시각)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사인은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이다. 그는 최근 건강 악화로 인해 설교를 중단했었다.
맥아더는 최근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었고, 7월 14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유가족으로는 아내 패트리샤와 4명의 자녀, 15명의 손주, 9명의 증손주가 있다.

맥아더는 1969년 캘리포니아 선밸리에 위치한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Grace Community Church)의 담임으로 부임했다. 이후 무려 56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설교자로 섬기며, 매주 3천 명이 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했다. 그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Grace Community Church)로부터 청빙 받았을 당시, 설교 외의 교회 업무는 일절 사양하며 설교 준비를 위해 주 40시간을 주지 않으면 가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성경 본문을 한 절도 빼놓지 않고 해석하는 강해설교”를 강조하며, 미국교회 강단에 본문 중심의 설교운동을 확산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맥아더 목사는 1980년대 중반 신학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마스터스대학교와 마스터스신학교(The Master’s University & The Master's Seminary)를 설립했다.
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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