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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 신경과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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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라일 비얼마 (Lyle D. Bierma, 칼빈신학교 교수)

번역: 김재한

 

 

   도르트 신경(1619년)은 아마도 북미 개혁 교회(CRCNA) 교단의 세 가지 고백 문서 중에서 가장 덜 알려진 문서일 것이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이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1563)에 더 친숙할 것이고, 어쩌면 벨기에 신앙고백서(1561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우리가 도르트 신경에 대해서 가장 많이 배운 것은 튤립(TULIP)이라는 약칭으로 요약될 수 있는 그 구조와 내용일 것이다. 그러나 도르트 신경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보다 덜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어떤 이들은 그 내용이 상이하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일반적으로 따뜻하고, 개인적이며, 목회적이면서도, 실천적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반면, 도르트 신경은 종종 그 반대라고 여겨진다. 즉, 차갑고, 추상적이며, 거칠고, 그리고 실제 삶과는 매우 무관하다고. 과연 그러한 인식은 옳은 것일까? 도르트 신경 작성 400주년을 기념하는 이 때, 우리가 이 고백 문서와 다시 친숙해지는 한 가지 방법으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과의 그러한 비교가 정당한 것인지를 탐구해보려고 한다.

 

   이 두 신앙고백서 사이에는 정말로 차이가 있다. 도르트 신경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보다 거의 60년 뒤에 독일이 아닌 네덜란드에서, 작은 위원회가 아니라 국제 총회에서, 그리고 서로 다른 일련의 역사적 배경 속에서 작성되었다. 게다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우선적으로 교회와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사용될 것을 염두에 두고 작성된 반면, 도르트 신경은 참과 거짓 사이의 구체적인 경계를 긋기 위해서 작성된 일련의 신조들 혹은 교리의 표준들이다.

 

 

신학적 정체성

 

그러나 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주목할 만한 유사점 역시 존재한다. 먼저, 두 고백 문서들은 우리에게 우리의 신학적 뿌리와 정체성에 대해, 즉 이 문서들에 동의하는 우리들이 바로 종교개혁의 후손들임을 말해준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의 가르침은 우리 중 많은 이들이 배웠듯이 세 부분으로 나눠진다. 이는 문답 2번에 요약되어 있다: “첫째, 나의 죄와 비참함은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 둘째, 어떻게 내가 그 죄와 비참함으로부터 벗어날 것인가, 셋째, 어떻게 내가 하나님께 그런 구원에 대해 감사를 드릴 것인가.” 우리는 이 구조를 S로 시작하는 세 단어로 요약하곤 한다: 죄(Sin), 구원(Salvation), 섬김(Service). 이 세 단어는 개신교 종교개혁의 핵심에 놓인 주제들이다: 인간의 깊이 뿌리박힌 죄성; 은혜로 인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 그리고 하나님의 호의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이라는 선물에 대한 감사로서 드려지는 선한 삶을 통한 하나님께 대한 섬김.

   한 세기 이후에 도르트 신경이 하려고 했던 것 중 하나는 이러한 종교 개혁의 메시지를 새롭게 조명하는 것이었다. 1600년대 초 개혁파 목사이며 교수였던 야곱 아르미니우스(1560-1609)와 그 제자들은 네덜란드에 신학적 불 폭풍을 던졌다. 그들이 인간의 죄성을 부인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들은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역할에 더 큰 강조점을 두었고 그 대신 하나님의 주권은 그만큼 축소시켰다. 이 논쟁에서 칼빈주의자들은 이를 종교 개혁시대의 오직 은혜(Sola Gratia)라는 구원 교리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했다. 칼빈주의자들이 보기에 아르미니우스 주의자들은 구원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개신교인들이 100여 년 전에 논박했던 로마 가톨릭 교회의 교리로 다시 미끄러져 돌아가고 있었다.

   따라서 도르트 총회는 도르트 신경을 통해 죄, 구원, 그리고 섬김이라는 종교 개혁의 주제들을 강한 어조로 재 진술함으로써 이런 도전에 응답했다: 인간의 총체적인/전적 타락(죄); 무조건적 선택, 제한 속죄, 그리고 하나님의 저항할 수 없는 은혜(구원); 그리고 성도의 견인(섬김). 그렇게 함으로써 도르트 총회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과 벨기에 신앙고백서에서 발견되는 죄와 은혜에 대한 교리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또 확장하고 있었다. 총회의 동의 서명 양식이 보여주듯이, 도르트 신경은 “[이전의 두 고백문서들에 있는] 전술된 교리들의 어떤 점들에 대한 설명”으로 그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이 세 고백문서들 - 우리가 ‘세 가지 일치신조(Three Forms of Unity)’라고 부르는 - 은 거기에 동의하는 이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그리스도인 중에서도 개신교도로, 그리고 개신교도 중에서도 개혁파 신자로 규정하도록 도와왔다.

 

 

목회적 어조

 

도르트 신경과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사이의 두 번째 유사성은 아마 조금 놀랍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도르트 신경은 단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의 주요한 교리적 주제들을 따르고 있을 뿐 아니라, 때로는 교리에 대한 목회적이고 실천적인 접근방식도 따르고 있다. 물론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항상 교리를 삶에 연관시키고, 특히 성경적 가르침이 신자에게 줄 수 있는 위로와 확신에 초점을 맞춘다. 도르트 신경도 이러한 동일한 감수성을 일부 보여 준다. 예를 들어, 첫 번째 교리(예정)를 다루면서 저자들은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는 어려운 개념일 뿐 아니라, 자신들이 참으로 택자 가운데 속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것을 확신할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두려움을 줄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닐 플랭틴가(Neal Plantinga)가 말했듯이 우리가 도르트 신경의 첫 번째 교리 12항에 다가가면 “갑자기 공기가 따뜻해지고 주변이 밝아진다. 우리는 으스스하고 기계적인 내용을 거쳐 순수하게 목회적인 관심사 속으로 들어간다.” 16항은 자신들이 유기자 중 하나가 아닌지에 대해 걱정하는 신자들에게 그 문제는 그들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임을 확신 시켜 준다. 오히려 “하나님과 자신들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잊어버리고 이 세상에 대한 염려와 육체적인 쾌락에 자신들을 전적으로 던진 이들이 바로 이 가르침을 두려워해야 할 모든 이유를 가진 이들”이다. 괴로워하는 신자들은 실제 삶 속에서 선택에 대한 확신은 결코 한 번에 이루어지지 않고 “적절한 때에 … 다양한 단계와 다양한 수단들을 통해”(12항) 일어난다는 사실로 인해 위로 받을 수 있다. “그들이 원하는 만큼 경건과 신앙에서 그러한 진보를 아직 이루지 못한” 이들은 “우리의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다”(16항)는 사실로 인해 또한 위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14항은 교회가 항상 선택 교리를 “분별의 영을 가지고, 경건하고 거룩한 방식으로, 적절한 시간과 장소에서 … 하나님의 존귀한 이름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적극적으로 위로하기 위해서” 가르쳐야 한다고 경고한다.

   이와 유사하게, (다섯 번째 교리인) 견인 교리를 다룸에 있어서도 도르트 신경은 그리스도인들이 항상 의심과 유혹과 싸우고 있음을, 그렇기에 “구원의 확신과 견인의 확실성을 항상 충만하게 경험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모든 위로의 아버지께서는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고전 10:13),’ 성령으로 견인의 확신을 그들 가운데 다시 소생시키신다” (11항).

 

 

선교적 비전

 

마지막으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처럼 도르트 신경도 근대 초기 개신교인들에게는 보편적이지 않았던 교회의 선교적 책임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86번은 왜 우리가 복음전도와 관련해서 행위나 본으로 선행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우리의 거룩한 삶을 보고 이웃들이 그리스도께 돌아올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도르트 신경은 이러한 교회의 봉사에 대한 관점을 교회의 말씀 사역을 강조함으로써, 그리고 나아가 첫 번째 교리 3항에서 로마서 10장 14-15절에 있는 바울의 유명한 ‘선교’본문을 인용함으로써 확장한다:

   “사람들을 믿음으로 나아오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자비롭게도 이 기쁜 소식을 사람들에게 전할 사자를 그분이 뜻하시는 때에 보내신다. 이 사역으로 인해 사람들은 회개와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나아오도록 부름 받는다.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개신교의 관심이 여전히 유럽 대륙에 주로 머물러 있었을 때, 도르트 신경은 ‘이 기쁜 소식을 전할 사자”들이 이 사역을 전 지구적 규모로 행할 것을 요청한다. “회개하고 믿으라는 명령과 함께 있는 이 약속은 온 민족과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선하시고 기쁘신 ‘뜻 가운데서 복음을 보내시는 이들에게 차이나 차별 없이 선포되고 선언되어야 한다”(두 번째 교리, 5항). 이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를 통해 온 민족과 족속, 나라와 언어들 가운데서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구속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기”(두 번째 교리, 8항) 때문이다. 이 보편적 ‘복음 사역’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택하신 자들을 구원으로 데려오시는 수단으로 사용된다(세 번째, 네 번째 교리 10항).

 

 

 

결론

 

우리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작성 450주년(2013년)을 기념하고, 개신교 종교개혁 시작 500주년(2017년)을 기념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도르트 신경 작성 40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적절한 일이다. 이 세 가지는 서로 연관되어 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죄와 은혜에 대한 종교개혁의 교리들을 요약하고, 그것들을 개인적이고 실천적인 방식으로 적용하고, 교회의 선교적 책임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한 세기가 지나서 도르트 신경도 동일한 일을 했는데, 다만 보다 더 큰 신학적 그리고 목회적 깊이를 가지고 그렇게 했다. 따라서 두 고백문서 모두 우리가 가진 개혁 신앙의 유산에 속한 중요한 부분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켜 줄 뿐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계속해서 성경의 진리를 말해주고 있다.

 

 

※ 본 글은 미국 CRC (Christian Reformed Church)교단에서 발행하는 Forum 2019년 여름호에 “Canons of Dordt and The Heidelberg Catechism”라는 제목으로 실린 내용으로 번역 및 게재 허락을 받고 게시합니다. 저작권은 Forum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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