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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라는 주제입니다. 어느 시대의 교회든지 소위 말하는 정교분리문제로 인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교회의 욕망이 문제를 더 복잡하게 했고요. 성경과 현실 양자에 촉수를 예민하게 들이대고 있을 때 제대로 발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교회가 세상에 크게 영향을 미치려고 하다가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기에 교회가 제대로 정치화되기를 바라면서 연재를 시작합니다. - 편집자 주

 

 

한기총, 정치에 대한 입장 표명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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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송 

(청어람 ARMC 대표)

 

 

   기독교 세계관 논의에 익숙한 이들이라면 아브라함 카이퍼의 “1평방 인치도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영역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을 기억할 것이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이 드높여져야 마땅하며, 그리스도인의 부르심은 당연히 정치 영역을 포함한다고 말할 수 있다. 심지어 그는 네덜란드의 수상을 지내기까지 한 인물 아닌가? 그리스도인에게, 특별히 개혁주의 신학사상에 충실한 이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정치참여란 꺼릴 문제가 아니라 적극 권장될 일이다.

   그러나 이런 신학적 대원칙과 현재 한국 개신교권에서 시도하는 정치개입의 방식 사이에는 무언가 심대한 어긋남이 존재한다. 특히 개신교를 대표하는 연합기구를 자처하는 한기총이 대변하는 정치적 지향과 행태는 교계만 아니라, 한국사회 내에서 심각한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무엇이 잘못되어 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핵심적 논점을 짚어보기로 한다.

 

 

   우선, 한기총이란 단체에 대한 선이해가 필요하다. 한국 개신교는 해방 이후 한국교회협의회(NCCK)란 연합기구를 통해 교계의 현안을 다루고 사회적 발언의 창구로 삼았다. 이 단체가 70년대와 80년대 민주화 운동 과정에 기여한 부분은 높이 평가되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여기에 참여하지 않는 교단이 적지 않고, 대체로 진보적 노선을 견지함으로써 이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거나 동의하지 않는 이들도 꽤 존재했다. 1989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설립되었을 때에는 개신교 내의 보수적 교회들이 연합체를 구성해서 사회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의미가 있었다. 물론, 그때도 우려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교회협의회를 견제하기 위해 정부가 배후에서 개입해서 한기총이 설립되었다는 의혹도 있었고, 교단장을 지낸 대형교회 목회자들의 명예욕을 자극하는 옥상옥(屋上屋) 기관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 한기총은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시청 앞 기도회’ 등을 열어 사회적으로는 뚜렷하게 우파 정치운동의 중요한 축을 자처하고 나섰고, 교계 내부에서는 군소 교단과 단체를 가입시켜 가며 적극적으로 몸집을 불리는 행보를 보였다. 한편, 내부적으로는 끊임없는 금권선거 시비가 일었다. 매년 대표회장을 선출하는 체제가 되다보니, 과열 선거 양상이 해마다 언론을 장식했고, 법정 소송이 줄을 이었고, 출마자들은 “나를 뽑아주면 10억을 내겠다”는 식의 공약을 남발했다. 회장직을 둘러싼 암투가 사회적으로도 심각하게 반발을 불러일으키면서 복음주의권을 중심으로 ‘한기총 해체’ 캠페인(2011)이 벌어졌다. 그 이후로 수년간 주요 교단과 단체들이 탈퇴해 나가면서 한기총은 그 위세가 급격히 기울었다. 현재 교계에는 개신교 대표성을 주장하는 연합기구가 5-6개나 되고, ‘한기총은 개신교의 5%정도밖에는 대표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그런 와중에 막말과 정치행보로 유명한 전광훈 목사가 2019년 한기총 대표에 당선되면서 ‘대통령 하야’ 요구 등을 하고 나서서 엄청난 비난 여론을 맞닥뜨리고 있는 중이다. 또한, 재정과 규모의 쇄락을 만회하고자 이단 시비가 있는 교회나 논란이 있는 단체들의 한기총 가입을 무분별하게 받아주면서 조직의 건강성은 이미 바닥을 친 상태이다. 이미 한기총은 어떻게 청산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할 상황에 처한 단체가 되어 버렸다.  

 

 

   이런 한기총의 행보는 그리스도인의 정치 참여 문제에 어떤 교훈을 주는 것일까?

 

   첫째, 개신교의 정치참여는 신정정치(theocracy)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한기총으로 대표되는 기독교 극우 세력은 정치참여를 곧 기독교 세력을 동원해 권력 획득에 개입하는 것으로 오도해 왔다. 이는 종종 ‘장로 대통령’이나, ‘기독교인 국회의원’을 선출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드러났고, 이를 위해 정치과정에 개입해서 자신들이 지지하는 진영을 신적 권위를 빌어 정당화하고, 반대 진영을 저주와 혐오의 언어로 적대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전근대적 정교일치 시대의 모습을 재현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근대 민주주의는 개신교 종교개혁과 뗄 수 없는 연관이 있다. 모든 성도가 각각 하나님 앞에 선 신앙적 단독자이므로, 그들이 저마다의 의견을 제대로 표출하도록 하고 이를 존중하는 것, 즉 민주의 원리가 하늘의 뜻을 바르게 새기는 일이란 인식은 개신교 종교개혁을 통해서 비로소 확립된 사상이다. 가끔 목회자들 가운데 ‘민주주의’는 인본주의이므로 우리는 신본주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궤변이다. 진정한 신본주의를 하려면 사람들 간에는 민주주의를 제대로 해야 마땅하다. 그러지 않고 신본주의를 주장하는 것은 결국은 독재와 중우정치를 옹호하는 것으로 귀결되었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우리는 서로 다른 정치적 견해를 존중하고, 이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정치참여를 고민해야 한다. 한기총의 역사는 그런 제대로 된 인식 없이 시도되는 정치참여란 결국 현실 세계의 권력쟁탈전에 수단으로 전락할 뿐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개신교의 정치참여는 이보다는 더 나은 수준의 전망과 논리를 갖추고서 시도되어야 한다.

 

   둘째, 세상을 향해 정치를 말하려면 그 당사자들의 내부 정치도 그에 걸 맞는 수준이어야 한다. 한기총의 사회적 발언이 늘 비난과 냉소를 벗어나기 힘들었던 것은 그들 자신이 보여주는 정치적 실천의 수준이 일천했고, 전혀 이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기총은 늘 경상비를 제대로 조달하는 것도 힘겨워하는 취약한 조직이었다. 가입단체들이 자기 몫의 책임을 제대로 감당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그러다 보니 대형교회나 큰돈을 후원하겠다는 공약에 휘둘리는 기이한 구조로 운영되어 왔다. 한국교회를 대표한다고 하면서 정작 교계 내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노력은 전혀 없었고, 자신들의 정치적 노선과 의제를 한국교회 대표성을 참칭하여 관철하는 일에만 관심이 많았다. 많은 개신교인들이 한기총이 ‘내가 부여한 적이 없는 대표성을 주장하며, 내가 동의한 적이 없는 입장을 개신교의 이름으로 발표하고 있다’며 분노했다. 게다가 한기총은 군소교단이나 이단시비가 있는 단체 등 정통성에 목마른 이들을 제대로 된 검증과정이나 절차 없이 영입하는 방식으로 몸집을 불려나갔다. 스스로 신앙적 정체성이 무엇인지 의혹을 자초했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유명해진 “너나 잘 하세요”란 대사를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다. 교회가 정치에 대해 발언할 수 있는 여러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때 안팎으로 존중을 받으려면 평소 교회 내에서 정치적 감수성이 연마되어야 하고, 크고 작은 편향과 오류를 충분히 걸러낼 만큼 성숙한 문화를 향유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들도 맛보지 못한 차원을 세상을 향해 가르치거나, 비판하려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셋째, 한기총의 실패를 보면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정치참여를 포기할 것이 아니라, 타산지석을 삼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 앞서 언급했듯, 근대 민주주의란 정치질서는 개신교 종교개혁과 긴밀한 역사적, 사상적 연관이 있다. 개신교 교회만큼 민주주의의 이상과 실제를 잘 훈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다. 사회의 공론장을 유지하고, 공평하게 관리하고, 양질의 정보와 논의를 제공하는 기능은 지역 교회가 잘 할 수 있는 공적 역할이기도 하다. 선거 등 정치행위가 활성화 되는 시기에 종교적 연고를 따라 ‘묻지마 지지’를 할 것이 아니라, 혼탁한 정치문화가 개선되도록 공정한 선거를 감시하거나, 중요한 정책과 의제를 놓고 정당과 후보자들의 견해를 요구하거나, 유권자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장을 개설해보는 것은 어떤가? 정파주의를 벗어나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정치참여 활동이 있다. 교회 내에서조차 신앙이 아니라, 정치가 최종심급이 되도록 허용해서야 되겠는가? 한국사회의 정치과잉 상황을 개선하고, 바람직한 정치 감수성을 키우는 역할을 하는 것이 지금 한국 개신교가 스스로와 한국사회를 위해 더 크게 기여하는 방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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