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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맥추절, 성령강림절

 


황원하.PNG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구약의 3대 절기

 

   출애굽기 23:14-17에는 세 개의 절기를 지키라는 명령이 나온다(참고. 신 16:1-17).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이에 따라 모든 유대인은 1년에 3번의 절기를 지켜야 하는데, 그것들은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이다.

 

 

절기의 의미

 

   유월절(逾越節)은 출애굽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즉 이집트에서 구원받은 것을 되새기는 날이다. 이 절기는 아빕월(오늘날의 3-4월, 아람어로는 니산월로 바벨론 포로기 이후 사용됨) 14일 해가 진 후부터 15일 저녁까지이다(유대인들은 저녁부터 저녁까지를 하루로 봄). 그리고 유월절 이후 15일부터 21일까지는 무교절로 지킨다. 그러나 무교절을 유월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맥추절(麥秋節)은 유월절 이후 일주일이 일곱 번 지난 후에 지킨다. 그래서 이날을 ‘칠칠절’(七七節)이라고 부른다. 맥추절은 우리말로 보리를 추수한 날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맥추절이라는 용어는 히브리어 원문에 부합하지 않는다. 출애굽기 23:16은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라고 말한다. 여기서 맥추절로 번역된 단어는 ‘학 핰카치르’이다. 이는 ‘첫 열매 추수의 절기’라는 뜻이다. 즉 여기에는 보리 추수 개념이 들어있지 않다. 이에 대부분의 영어 성경은 ‘feast of harvest’ 등으로 번역한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한해의 첫 수확이 보리다 보니 초기 성경 번역 시에 ‘맥추’라고 번역한 듯하다. 또한, 출애굽기 34:22에는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라는 언급이 있는데, 여기서 “맥추의 초실절”은 히브리어로 ‘비쿠레 커치르 히팀’으로 ‘밀의 초실절’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이스라엘 땅에서는 ‘밀’(wheat)을 가장 먼저 추수했다. 따라서 맥추절은 작물들을 처음으로 추수한 날을 기념하는 절기 정도로 이해하면 좋겠다.

   초막절(草幕節)은 광야에서 초막을 치고 지내던 일을 기념하는 날로서, 초막 생활 중 지켜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초막 생활을 마치고 편히 쉬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하는 절기이다. 이 절기는 유대력 제7월(오늘날의 9-10월) 15일에 시작되어 7일 동안 거행된다(레 23:34). 이때 유대인들은 한 해의 추수를 마치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 절기는 곡식을 수확하여 저장한다고 해서 ‘수장절’(收藏節)이라고도 불린다.
 


절기의 사이클

 

   3대 절기는 봄(유월절)부터 가을(초막절)까지 추수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을 요점으로 한다. 시기적으로 유월절은 봄(3-4월)에 있고, 맥추절은 여름(5-6월)에 있으며, 초막절은 가을(9-10월)에 있다. 유월절(봄)에는 겨우내 먹을 것이 없다가 비로소 첫 열매를 거두어서 먹었다(아직 열매가 익지 않았음). 또한, 맥추절(여름)에는 제대로 익은 첫 열매를 먹을 수 있었다(아직 최종 추수는 아니었음). 그리고 초막절(가을)에는 한 해의 추수를 모두 마치고 수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그리하여 유대인들은 이 절기들을 모두 마친 후 겨울에 안식을 취했다.

 

 

절기의 신약적 의미

 

   하나님께서는 절기를 영원히 지키라고 하셨다. 이는 절기를 구약적 방식으로, 곧 문자적으로 지키거나 의식적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는 절기가 신약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에게 적용되어서 영원히 지켜져야 함을 시사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의 관점에서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분명히, 절기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예표한다. 따라서 절기를 잘 연구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신 구속사역의 성격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따라서 절기 연구는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더욱 정확하고 풍성하게 알 수 있다.

   절기의 신약적 의미를 간략히 서술해 보겠다. 유월절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구원받은 것을 기념한다. 맥추절은 유대 전통에서 율법을 받은 날이며, 신약시대에 성령이 강림하신 날이다. 따라서 이 절기는 교회의 시작, 곧 영적 추수의 시작을 가리킨다. 그리고 초막절은 예수님의 재림을 통한 완전한 추수를 예시하며, 그 이후 펼쳐질 영원한 안식을 바라보게 한다. 그러므로 구약의 3대 절기는 구약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신약으로 확장되어서 인류의 마지막 날까지 지속된다. 이에 하나님은 이 절기들을 영원히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절기의 날짜 문제

 

   유월절과 초막절의 날짜는 성경에 있는 그대로이다. 여기에 대해서 별 이견이 없다.

   그러나 맥추절은 날짜에 혼란이 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맥추절은 유월절 이후 일주일이 일곱 번 지난 후에 지킨다고 하여 ‘칠칠절’이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이때를 오순절(五旬節)이라고 하는데(행 2:1; 20:16; 고전 16:8). 이는 유월절 이후 ‘순’(旬), 즉 10일이 5번 지난 후에 지키는 절기라는 뜻이다. 그러나 유월절로부터 일주일이 일곱 번, 곧 49일이 지나야 맥추절이라면 지금 우리가 지키는 오순절(일요일)과 2-3일 정도의 차이가 발생한다. 이로 인하여 전통적으로 많은 이견이 있었다. 그러면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겠는가?

   성경을 자세히 보자. 레위기 23:15-16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곡식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일곱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일곱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하여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이 구절은 “안식일 이튿날”부터 계수하라고 하는데, 여기서 안식일은 유월절이 끝나고 이어지는 무교절의 첫날 안식일이다. 안식일에는 곡식단을 가져올 수 없었기에 “안식일 이튿날”에 곡식단을 가져오라고 한다. 즉 무교절 명절 기간의 첫 일요일에 곡식단을 가져오라는 것이다. 따라서 무교절의 첫 일요일부터 50일을 계수하여 일요일이 되는 날이 맥추절이 된다.

   그런데 신약시대에 이르러서 예수님은 유월절 명절(금요일)에 십자가에 달려서 돌아가시고 무교절 첫날 안식일의 다음날(일요일)에 부활하셨다. 즉 공교롭게도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 일요일이 되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이날을 ‘주일’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곧 오순절에 성령께서 강림하셨다. 따라서 일부 학자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날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이 오순절이라고 보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맥추절을 지켜야 하는가?

 

   바울은 구약의 절기를 더 이상 지킬 필요가 없다고 분명히 말했다(갈 4:9-11; 골 2:16-17 등). 바울에 따르면, 율법에 제시된 의식들은 그리스도가 이루실 구원 사역의 모형이 된다. 따라서 실체이신 그리스도가 오신 후에는 더 이상 그러한 모형을 따를 필요가 없다. 그것을 따르는 것은 오히려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부정하는 일이 된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7월 초순에 맥추감사주일을 지킨다. 필자가 아는 한 맥추감사주일은 한국교회만의 문화이다. 필자는 아직 다른 나라 교회가 맥추절을 지킨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함). 아마도 한국에서 보리 추수를 6월 말에 하기에 이런 풍습이 생긴 것이 아닐까 싶다. 또한, 한국교회는 미국교회의 영향을 받아서 11월 중순에 추수감사주일을 지키는데, 어떤 이들은 추수감사주일을 초막절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없는 것으로 안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구약의 절기들 가운데 맥추절만 지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맥추감사주일을 지키면 안 되는가? 그렇지 않다. 맥추절을 구약적인 의미와 방식으로 지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신약성경이 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해의 절반을 지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적절한 일이라고 본다. 따라서 한 해의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맥추감사주일을 지키고, 한 해 전체를 마무리하면서 추수감사주일을 지키는 것은 효율적이고 또 적실하다.

 

 

성령강림주일을 지키자

 

   필자는 한국교회가 맥추감사주일을 성령강림주일과 더불어 지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맥추감사주일을 7월 초순에 지키는 것은 한국교회만이 가진 특이한 현상이다. 오히려 맥추감사주일을 오순절에 맞추어서 지키면서 전반기 감사를 되새기고, 또 성령강림주일로 지키면서 성령의 오심과 충만하게 하심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곧 우리는 성령강림주일을 지키면서 성령 충만하여 복음을 들고 추수의 현장으로 나아가자고 결단할 수 있다.

 

 

신학이 있는 목회

 

   교회는 신학을 바탕으로 세워지고 운영되어야 한다. 하지만 교인의 정서와 목회의 필요에 따라 여러 행사를 치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구약에서 제시한 절기들을 그리스도의 관점에서 해석함으로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이 가진 속성과 값어치를 가르쳐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교회에서 여러 기념주일 혹은 특별주일을 지키면서 예배와 교육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좋다. 그런 면에서 맥추감사주일은 바르게 해석되고 바람직하게 사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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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병훈 2022.06.03 10:18
    귀한 글을 통해 교회에 큰 유익을 주신 황원하 박사님께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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