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조회 수 262 추천 수 0 댓글 0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4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가장(家長)이 존경받는 방법, 가정예배

 

 

04b4e82dccb78e9ea97af3c3e4a6e3a9.jpg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요즘엔 가장(家長)이 존경받는 가정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사실 가장 운운하는 것은 권위주의적인 가부장(patriarch)을 연상시키는 성차별적 발언이라고 비판받기 쉽고, 반면에 어머니들의 영향력은 가정에서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실질적인 가모장(家母長, matriarch)들이 더욱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남편과 아빠들이 가정 밖의 사회생활에만 집중하고, 가정에서는 왕따 또는 은따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고등학교에 다니는 둘째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빠,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TV 프로그램을 좋아해요?” “아니?” “친구 아빠들은 집에 들어오면 아무것도 안 하면서 ‘나는 자연인이다’만 본데요. 그리고 아침에 엄마가 아침밥을 차려 주면서 퉁명스러운 말투로 ‘밥 먹어!’라고 하면, 아빠는 ‘오늘 무슨 날이야?’라고 한데요. 평소에는 아침밥을 거의 안 차려 준다는 말이죠.” “그 엄마도 일이 많고 힘들어서 그런 게 아닐까?” “아니에요. 그 엄마들은 전업주부래요.” 이런 말을 하면서 친구 아빠들은 직장 생활이나 사업을 열심히(?) 하면서도 가정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며 살고 있다고 했고, 참 이상하다고 했습니다.

 

   교회 다니는 가장들은 좀 나을까요? 사업과 직장 생활을 성실히 하면서도, 주일마다 교회에 함께 가주는 교회 오빠 가장들이지 않습니까? 게다가 술 담배도 안 하고, 주말과 휴가 때 아이들과 놀아주기까지 하는 천연기념물 수준의 아빠들이 예전보다는 정말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가장들의 역할은 점점 더 축소되고 자녀들과의 대화나 소통의 빈도가 계속 줄어들다가, 결국 가정에서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고려신학대학원의 하재성 교수님은 가장이 육체적, 관계적, 영적인 측면에서 가족을 위한 공급자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가족의 경제적인 필요를 채워주고, 나아가서 공감해주고,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정서적 관계를 조성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서 가장은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해주며, 영적인 안목과 분별력으로 자녀들의 삶을 인도해주는 영적인 공급자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너무 이상적인 말씀이 아닐까요? 경제적인 필요도 제대로 만족시켜주기 어려운데, 영적인 공급은 사실 교회를 통해서 받아야 하는 게 아닐까요? 가장으로서 존경받는 것보다 사회에서 인정받는 것이 훨씬 쉬울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들이 힘들 때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근원적인 공급자가 되시며, 우리는 다만 청지기(steward)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모두 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기를 바랍니다. 우리 가정의 필요는 절대로 우리 혼자 다 채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채워주셔야 합니다. 다만, 가장은 하나님께 구체적인 필요를 아뢰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복을 가족들과 나누는 청지기요 제사장 같은 존재입니다. 가장이 자기의 소유와 지혜와 지식으로 가족의 필요를 채우려고 애쓴다면 실패하고 탈진하게 될 것이며, 혹시 조금이라도 성공적이면 쉽게 교만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이 청지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비로소 마음의 안식과 자유를 경험합니다.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전능하신 하늘 아버지가 계시지 않습니까?

 

   저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사달라는 장난감을 잘 사주지 못했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도 먹여주지 못했습니다. 학원이나 과외도 보내주기 어려웠고, 핸드폰도 공짜 폰만 사주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미안했고 마음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내가 왜 목회자가 되었을까? 다른 직업을 가졌더라면 적어도 이보다는 좀 더 여유 있게 살지 않았을까? 그리고 목사 자식이라고 사람들과 교회의 눈치를 보며 살지는 않았을 텐데, 다른 아빠를 만났다면 더 행복하게 살지 않았을까?”

 

   그러나 기도의 자리에 나아갈 때마다 주님은 이렇게 속삭이셨습니다. “나는 삼형제를 네게 맡긴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롬 11:29). 이 세상에서 삼형제를 너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남자는 너밖에 없다.” 비록 돈은 부족하고, 힘은 없어도,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아빠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더 예뻐해주고, 사랑해주고, 더 많이 축복해주는 것이 제 사명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제 능력과 지혜로 아이들을 양육하려고 했던 교만을 회개했습니다.

 

   가정예배를 드릴 때마다, 아이들의 경제적, 정서적, 영적 필요를 더 잘 보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그 제목들을 아버지 하나님께로 가져가자고 권합니다. 짐이 무겁다고 느껴질 때도 그 짐을 가정 기도회의 자리에 내려놓습니다. 그러면 아버지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우리 가정의 경제적, 정서적, 영적 필요를 채워주시는 것을 가족이 함께 경험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믿음의 가정을 신실하게 세워가라는 주님 주신 멍에를 감당하려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마음의 안식과 평안을 주시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공급하여 주심으로 말미암아 감사의 찬송을 올려드리게 됩니다(마 11:28~30).

 

   가장 여러분, 산속으로 들어가서 자연인이 되는 것보다 예수님을 가정의 주인으로 모시고 믿음의 가정을 세워가는 것이 훨씬 더 보람 있고 행복한 일입니다. 가정예배를 안 드리며 사는 것보다, 가족과 함께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받은 은혜를 나누며 사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지 않으시면 우리 가정이 어찌 세워질 수 있겠습니까?(시 127:1) 가장이 먼저 자신의 무력함과 무지함을 인정하면서,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성령의 위로를 누리며 하나님 주시는 복을 사모하며 간구하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정을 세워주시고, 가장의 권위도 함께 세워주실 줄 믿습니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유월절, 맥추절, 성령강림절

    유월절, 맥추절, 성령강림절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구약의 3대 절기 출애굽기 23:14-17에는 세 개의 절기를 지키라는 명령이 나온다(참고. 신 16:1-17).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Date2022.06.03 By개혁정론 Views1666
    Read More
  2. 교회에서의 선거와 민주국가에서의 선거는 어떻게 다른가?

    교회에서의 선거와 민주국가에서의 선거는 어떻게 다른가? 아래의 글에 대한 영상은 다음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담임) 선거의 계절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다. 2022년 3월 9일(수)에 있었던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지 얼마 안...
    Date2022.05.27 By개혁정론 Views656
    Read More
  3. 하나님과 약속한 시간, 가정예배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6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하나님과 약속한 시간, 가정예배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제 아내와 저는 성격이 사뭇 다릅니다. MBTI 성격 유형 검사에 따르면 저는...
    Date2022.05.23 By개혁정론 Views301
    Read More
  4. 독학으로 시작한 가정예배의 성장 이야기

    독학으로 시작한 가정예배의 성장 이야기 채충원 목사 (대전한밭교회 부목사) 고신총회 헌법은 개혁교회와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전통을 따라 가정기도회를 신자의 당연한 의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헌법 예배지침 제8장 제29조에서 “가족이 사적으로...
    Date2022.04.26 By개혁정론 Views333
    Read More
  5. 팬데믹 시대의 청년사역

    팬데믹 시대의 청년사역 박창원 목사 (포항장로교회) 현실 마주하기 전 세계가 코비드19의 몸살을 앓은 지 벌써 2년이 지나가고 있다. 그동안 우리의 일상적 생활에도 많은 것이 바뀌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자가 격리 등의 용어가 익숙해지고, 마스...
    Date2022.04.14 By개혁정론 Views561
    Read More
  6. 가장(家長)이 존경받는 방법, 가정예배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4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가장(家長)이 존경받는 방법, 가정예배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요즘엔 가장(家長)이 존경받는 가정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사실 가...
    Date2022.03.24 By개혁정론 Views262
    Read More
  7. 전쟁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

    전쟁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전쟁은 참혹하다.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인류 역사에서 전쟁은 단 한 순간도 끊이지 않았다. 윌 듀런트에 의하면 인류 역사상 전쟁이 없었던 햇수는 고작 29년이다. 없어야 함에도 불구...
    Date2022.03.16 By개혁정론 Views1827
    Read More
  8. 가정예배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3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삼형제네 가정예배 이야기 3 가정예배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가정예배는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저는 ...
    Date2022.02.25 By개혁정론 Views370
    Read More
  9. 세족식(洗足式), 어떻게 보아야 하나?

    세족식(洗足式), 어떻게 보아야 하나?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교파와 교단을 불문하고 직원 임직식을 할 때 임직하는 직원의 발을 씻어주는 의식인 세족식(洗足式)을 하는 교회를 종종 볼 수 있다. 선배 직분자들이 임직하는 후배들의 발을 씻어주는 장면...
    Date2022.02.15 By개혁정론 Views3561
    Read More
  10. 잊혀진 역사,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한 전통

    잊혀진 역사,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한 전통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담임) 예비군 훈련에서 있었던 일 신학대학원 2학년 때로 기억한다. 예비군 훈련을 갔다. 고려신학대학원생만이 참여하는 훈련이었다. 입소식과 함께 국민의례가 있었다. “국기에 ...
    Date2022.02.10 By개혁정론 Views2131
    Read More
  11. 가정예배에 관한 안 좋은 추억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2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삼형제네 가정예배 이야기 2 가정예배에 관한 안 좋은 추억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부모의 신앙을 자녀들에게 어떻게 전해 줄 수 있...
    Date2022.02.05 By개혁정론 Views724
    Read More
  12. 바울의 법철학

    바울의 법철학 황영철 목사 (성의교회 담임)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성경은 나에게 늘 낯선 책이다. 성경을 연구할 때마다 나의 평소 생각과는 다른 이야기를 발견하는 까닭이다. 이상하게 성경은 그렇게 읽고 공부를 해봐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속...
    Date2022.01.26 By개혁정론 Views338
    Read More
  13. 3차부터 해결하고 4차로 넘어가자

    3차부터 해결하고 4차로 넘어가자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고신 교단은 자랑할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리가 가진 영적, 인적, 물적 자산은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더욱 노력해야 한다. 만족하는 순간에 발전이란 ...
    Date2022.01.24 By개혁정론 Views435
    Read More
  14.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4

    아래의 글은 합신 교단지인 "기독교 개혁신보"에 연재된 것임을 알립니다. - 편집자 주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4 이원평 목사 (춘천돋움교회) (모든 인용은 출판사의 허락을 받고 열린책들판 <죄와 벌>에서 했습니다.) *** 내가 만난, 내게 다가온 도...
    Date2022.01.18 By개혁정론 Views231
    Read More
  15.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3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3 이원평 목사 (춘천돋움교회) (모든 인용은 출판사의 허락을 받고 열린책들판 <죄와 벌>에서 했습니다.) 도스토옙스키는 리얼리스트다. 그의 리얼리즘은 존재의 근원이신 자존자를 등진 채 유리하는 인간 실존의 불안을 적나...
    Date2022.01.11 By개혁정론 Views240
    Read More
  16.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2

    아래의 글은 합신 교단지인 "기독교 개혁신보"에 연재된 것임을 알립니다. - 편집자 주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2 이원평 목사 (춘천돋움교회) (모든 인용은 출판사의 허락을 받고 열린책들판 <죄와 벌>에서 했습니다.) 인생의 첫걸음을 떼는 시기 도...
    Date2022.01.06 By개혁정론 Views222
    Read More
  17.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1 (이원평 목사)

    아래의 글은 합신 교단지인 "기독교 개혁신보"에 연재된 것임을 알립니다. - 편집자 주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1 2021년 12월 5일 이원평 목사 (춘천돋움교회) (모든 인용은 출판사의 허락을 받고 열린책들판 <죄와 벌>에서 했습니다.) 2021년은 도스...
    Date2021.12.29 By개혁정론 Views358
    Read More
  18. 믿음이 싹트고 자라며 열매 맺는 은혜의 시간, 가정예배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1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삼형제네 가정예배 이야기 1 믿음이 싹트고 자라며 열매 맺는 은혜의 시간, 가정예배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저는 결혼한 지 20년이...
    Date2021.12.24 By개혁정론 Views564
    Read More
  19. 케임브리지와 바젤에서 바라본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

    케임브리지와 바젤에서 바라본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 : 그의 두 성경을 중심으로 김헌수 (독립개신교회 신학교 교장) 2021년 10월 31일 종교개혁기념일 케임브리지의 틴데일하우스는 영국의 개혁자 윌리엄 틴데일(William Tyndale. 1494경-1536)의 이름을 딴...
    Date2021.11.04 By개혁정론 Views578
    Read More
  20. 고신은 개혁할 것들이 보이지 않는가?

    고신은 개혁할 것들이 보이지 않는가?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고신은 개혁신학에 기반한 교단이다. ‘개혁’이란 교리적 개혁과 윤리적 개혁을 포괄한다. 우리는 종교개혁을 통해서 교리를 회복 혹은 정립했다. 그러나 우리는 윤리적 개혁을 ...
    Date2021.10.18 By개혁정론 Views78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고재수의 삶과 고신 교회
고재수 교수의 가르침과 우리의 나...
고재수의 신학과 고신교회
동료로서 본 고재수 교수의 고려신...
고재수 교수의 한국 생활과 사역
고재수 교수의 생애
10월 27일, 어떻게 모일 것인가?
10월 27일 광화문 집회 논란을 통해... 1
캐나다에서 동성애를 죄라고 설교할...
10월 27일 광화문 집회 논란을 통해...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