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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4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가장(家長)이 존경받는 방법,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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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요즘엔 가장(家長)이 존경받는 가정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사실 가장 운운하는 것은 권위주의적인 가부장(patriarch)을 연상시키는 성차별적 발언이라고 비판받기 쉽고, 반면에 어머니들의 영향력은 가정에서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실질적인 가모장(家母長, matriarch)들이 더욱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남편과 아빠들이 가정 밖의 사회생활에만 집중하고, 가정에서는 왕따 또는 은따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고등학교에 다니는 둘째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빠,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TV 프로그램을 좋아해요?” “아니?” “친구 아빠들은 집에 들어오면 아무것도 안 하면서 ‘나는 자연인이다’만 본데요. 그리고 아침에 엄마가 아침밥을 차려 주면서 퉁명스러운 말투로 ‘밥 먹어!’라고 하면, 아빠는 ‘오늘 무슨 날이야?’라고 한데요. 평소에는 아침밥을 거의 안 차려 준다는 말이죠.” “그 엄마도 일이 많고 힘들어서 그런 게 아닐까?” “아니에요. 그 엄마들은 전업주부래요.” 이런 말을 하면서 친구 아빠들은 직장 생활이나 사업을 열심히(?) 하면서도 가정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며 살고 있다고 했고, 참 이상하다고 했습니다.

 

   교회 다니는 가장들은 좀 나을까요? 사업과 직장 생활을 성실히 하면서도, 주일마다 교회에 함께 가주는 교회 오빠 가장들이지 않습니까? 게다가 술 담배도 안 하고, 주말과 휴가 때 아이들과 놀아주기까지 하는 천연기념물 수준의 아빠들이 예전보다는 정말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가장들의 역할은 점점 더 축소되고 자녀들과의 대화나 소통의 빈도가 계속 줄어들다가, 결국 가정에서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고려신학대학원의 하재성 교수님은 가장이 육체적, 관계적, 영적인 측면에서 가족을 위한 공급자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가족의 경제적인 필요를 채워주고, 나아가서 공감해주고,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정서적 관계를 조성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서 가장은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해주며, 영적인 안목과 분별력으로 자녀들의 삶을 인도해주는 영적인 공급자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너무 이상적인 말씀이 아닐까요? 경제적인 필요도 제대로 만족시켜주기 어려운데, 영적인 공급은 사실 교회를 통해서 받아야 하는 게 아닐까요? 가장으로서 존경받는 것보다 사회에서 인정받는 것이 훨씬 쉬울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들이 힘들 때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근원적인 공급자가 되시며, 우리는 다만 청지기(steward)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모두 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기를 바랍니다. 우리 가정의 필요는 절대로 우리 혼자 다 채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채워주셔야 합니다. 다만, 가장은 하나님께 구체적인 필요를 아뢰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복을 가족들과 나누는 청지기요 제사장 같은 존재입니다. 가장이 자기의 소유와 지혜와 지식으로 가족의 필요를 채우려고 애쓴다면 실패하고 탈진하게 될 것이며, 혹시 조금이라도 성공적이면 쉽게 교만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이 청지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비로소 마음의 안식과 자유를 경험합니다.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전능하신 하늘 아버지가 계시지 않습니까?

 

   저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사달라는 장난감을 잘 사주지 못했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도 먹여주지 못했습니다. 학원이나 과외도 보내주기 어려웠고, 핸드폰도 공짜 폰만 사주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미안했고 마음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내가 왜 목회자가 되었을까? 다른 직업을 가졌더라면 적어도 이보다는 좀 더 여유 있게 살지 않았을까? 그리고 목사 자식이라고 사람들과 교회의 눈치를 보며 살지는 않았을 텐데, 다른 아빠를 만났다면 더 행복하게 살지 않았을까?”

 

   그러나 기도의 자리에 나아갈 때마다 주님은 이렇게 속삭이셨습니다. “나는 삼형제를 네게 맡긴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롬 11:29). 이 세상에서 삼형제를 너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남자는 너밖에 없다.” 비록 돈은 부족하고, 힘은 없어도,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아빠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더 예뻐해주고, 사랑해주고, 더 많이 축복해주는 것이 제 사명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제 능력과 지혜로 아이들을 양육하려고 했던 교만을 회개했습니다.

 

   가정예배를 드릴 때마다, 아이들의 경제적, 정서적, 영적 필요를 더 잘 보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그 제목들을 아버지 하나님께로 가져가자고 권합니다. 짐이 무겁다고 느껴질 때도 그 짐을 가정 기도회의 자리에 내려놓습니다. 그러면 아버지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우리 가정의 경제적, 정서적, 영적 필요를 채워주시는 것을 가족이 함께 경험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믿음의 가정을 신실하게 세워가라는 주님 주신 멍에를 감당하려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마음의 안식과 평안을 주시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공급하여 주심으로 말미암아 감사의 찬송을 올려드리게 됩니다(마 11:28~30).

 

   가장 여러분, 산속으로 들어가서 자연인이 되는 것보다 예수님을 가정의 주인으로 모시고 믿음의 가정을 세워가는 것이 훨씬 더 보람 있고 행복한 일입니다. 가정예배를 안 드리며 사는 것보다, 가족과 함께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받은 은혜를 나누며 사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지 않으시면 우리 가정이 어찌 세워질 수 있겠습니까?(시 127:1) 가장이 먼저 자신의 무력함과 무지함을 인정하면서,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성령의 위로를 누리며 하나님 주시는 복을 사모하며 간구하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정을 세워주시고, 가장의 권위도 함께 세워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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