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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으로 시작한 가정예배의 성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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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충원 목사

(대전한밭교회 부목사)
 

 

   고신총회 헌법은 개혁교회와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전통을 따라 가정기도회를 신자의 당연한 의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헌법 예배지침 제8장 제29조에서 “가족이 사적으로 하나님께 경배하고 기도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할 신자의 당연한 의무”라고 하며, 제30조에서 “가정기도회는 신자의 당연한 의무이므로 가정마다 행할 것이니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찬송함으로 행할 것이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신총회는 가정기도회를 ‘매일’ 해야 할 의무로 인정하고, 성경 읽기, 기도, 찬송을 가정기도회의 구성요소로 분명하게 정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7세기의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에서는 가정예배를 하지 않는 가정의 가장을 목사와 장로가 사적으로 권면하고, 당회를 통해 공적으로도 권면하며 징계해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21세기 한국교회 신자의 생활 세계에서 보면 가정예배는 이미 사문화된 의무에 불과합니다. 제가 몸담았던 고신교회들 중에서 어느 교회도 가정예배를 공적으로 강조하여 가르치지 않았고, 가정예배를 하지 않는 가정의 가장을 당회원들이 사적으로 권면하거나 지도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교회 헌법을 배우기 전까지는 가정예배가 신자의 의무사항인지 몰랐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가정예배를 드리지 않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결혼 후 신혼여행 첫 날 밤에 가정예배를 드리기는 했지만, 신혼 때에 가정예배를 자주 드리지는 않았습니다. 주로 식사 후 후식을 먹으며 기도제목을 나누며 기도하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신학교에 입학하고 아내가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면서 함께 찬양하고, 기도해주고, 아이들에게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이 비교적 빈번해졌지만, 그렇다고 매일 가정예배를 드린 것은 아니었고, 정형화된 형식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유치원과 학교에 가기 시작하면서 아침에 등원하고 등교할 때 기도해주는 것을 꾸준히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출타할 때는 아내가 기도해주기도 하지만, 주로 제가 아이들을 안아주면서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줍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오늘 이 아이가 만날 사람들에게 복 주시기를, 몸과 마음과 영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성숙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기도해줍니다. 제가 특히 아침에 기도해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제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아침이 그리 즐겁지 않았고, 특히 아침에 불쾌한 일을 겪은 날에는 하루 종일 그 여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가정예배의 모습도 다양하게 변화했습니다. 유치원에 다닐 때까지는 찬양과 기도가 중심이었고, 모임 형식도 자유로웠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기 어려울 때가 많아지면서 가정예배 시간을 정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가족과 상의하여 일주일에 한 번 가정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주로 주일 저녁에 모였는데, 별도의 성경 공부는 하지 않고, 간단한 찬양과 기도 후 주일 예배 때 들었던 설교 말씀을 각자 요약하여 발표하고 느낀 점을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눈 후 합심기도를 했습니다. 이때가 저희 가정예배의 성장기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예배 때 말씀을 나누어야 했기 때문에 아이들은 설교 말씀을 더욱 주의 깊게 듣게 되었고, 부모도 말씀을 함께 나누면서 받은 말씀이 풍성해졌고, 동시에 아이들이 설교 말씀을 잘 듣고 있는지, 신앙이 성장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도 있었습니다. 

 

   주일의 가정예배가 정착됨에 따라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을 함께 공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때가 저희 가정예배의 성숙기입니다. 중학생과 초등학생 자녀에게 소교리문답이 다소 어려울 것 같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하루에 한두 문답씩 읽은 후, 성경의 근거 구절들을 읽고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면서 아이들 신앙의 뿌리가 내리고 줄기가 자라는 것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교리문답을 완독하고 두 번째 공부할 때는 좀 더 깊이 있는 신학적인 질문과 나눔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정의 생애주기에 따라 가정예배의 모습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신혼 때는 부부가 함께 공 예배에 참석하고 가정에서 대화하며 기도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의 출산과 육아를 경험할 때는 축복의 노래를 불러 주고, 기도해주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성경 이야기를 읽어 주고, 아이들과 함께 춤과 목소리로 찬양하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비록 귀여운 몸 찬양은 사라졌지만, 그 대신 예배 분위기가 더 차분해지고 말씀 나눔과 대화가 더 깊어졌습니다. 지금은 첫째가 대학생이 되었고, 둘째가 고2, 막내가 중3이 되니, 나눔이나 기도도 더욱 진지해지고 있는데 이것은 중년 부부의 가정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가정예배에 관한 좋은 책과 자료가 많고, 가정예배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때 교회 지도자들이 공적으로 사적으로 성도들에게 가정예배를 잘 가르치고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예배를 신자의 당연한 의무라고 총회 헌법에 규정하고 있으면서도, 신자들에게는 하나의 선택사항으로 남겨두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공적으로 가르치고 지원하여 성도들의 가정에서 가정예배가 정착되고 경건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도우면 좋겠습니다. 17세기처럼 가정예배를 하지 않는 가정을 권면하고 치리하는 것보다는 교회 지도자의 가정에서 먼저 가정예배를 잘 드리면서, 성도들도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가정의 달 5월에 우리 고신교회의 가정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각 가정에 적합한 모습으로 찬양, 기도, 성경 읽기를 시작해보기로 결심하고 실천에 옮겨보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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