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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소식 5] 사절단 인사를 통해 공교회적 교류

 

 

   총회 둘째 날 18일(수) 오전에는 국내외 자매 및 교류관계에 있는 총회 사절단과 국내 교계 연합기관과 기관장 인사 시간이 있었다. 이를 통해 고신총회가 개 교단의 총회가 아니라 공교회적 회의임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아래는 사절단 인사 내용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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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장로교회(PCA) 빌심 목사 ⓒ 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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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자유개혁교회 사절단 Bert Veenendaal 장로 ⓒ 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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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개혁파교단 야수요시 가와수기 ⓒ 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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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 군목단 김종은 대령 외 군 파송 목사      ⓒ 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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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M 선교사 ⓒ 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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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성서공회 권의현 사장 ⓒ 손재익

 

 

 

일본 기독 개혁파 교회 사절단 인사

대회의장 카와스기 야스요시(川杉安美) 목사

 

교회의 머리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제69회 총회에 초대해 주시고 이러한 기회를 주신 총회장 목사님, 총회 임원과 총회 총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 우리 일본 개혁파 교회의 대회에는 총회장이신 김성복 목사님과 사무총장이신 이영한 목사님을 파견해 주시고 인사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귀중한 인사 말씀이었습니다. 특히 고신교단의 68회 총회는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라는 주제로 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고신교단이 자유가 있는 평화를 기도하며 바라고 있다고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이번에는 한일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에 오는 것을 염려하는 성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양 교회의 주님 안에서의 교제는 전혀 흔들림이 없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야말로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평화를 실현해 가는 사명이 있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귀 교단은 이미 그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선교협력을 체결한 1990년에 우리 일본 개혁파교회가 전원 기립을 해서 채택했던 과거 전쟁에 있어서 7가지의 빼앗은 죄(7奪の罪)를 고백한 「선교협력에 즈음하여 죄책 고백과 사죄」를 받아주시고, 선교협력관계를 체결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이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서 땅의 평화를 실현해 가고자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일본 개혁파교회는 세계의 여러 상황을 보면서 평화의 선언을 작성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 귀 교단과의 관계는 풍성하게 되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총회・대회의 관계만이 아니라 우리 전국의 6중회 가운데 4중회가 귀 교단의 노회와 자매 관계를 맺고 교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교제 가운데 조금씩 성함을 기억하고 있습니다(김낙춘 목사님, 강영진 목사님, 김용태 목사님). 특히 우리 개혁파 중부 중회와 귀 교단의 부산동부노회와의 자매관계와 협력에 의해, 아이치현 나가구테시에 개척전도가 시작된 것은 양 교단의 협력의 큰 열매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님 안에서의 협력을 잘 부탁드립니다.

귀 교회는 국가와 사회에 대한 사명 그리고 이단에 대한 투쟁을 위해 「한국교회 총연합회」에도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음을 듣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교회도 저출산 고령화의 과제, 우경화의 문제, 세속화의 문제가 있습니다. 정치도 사회도 점점 우경화되어 갑니다. 특히 금년 5월에는 천황이 교체되었습니다. 11월에는 즉위에 동반해서 대상제(大嘗祭)라는 종교의식이 국비로 행해지려고 합니다. 우리 개혁파교회는 「천황 다이가와리(代替わり)의 제행사에 관한 정교분리와 국민주권의 원칙을 엄수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정부에 제출하였습니다. 이러한 투쟁은 앞으로도 심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해서도 기도와 협력을 부탁 드립니다.

일본은 그리스도인의 인구가 개신교, 가톨릭을 합해서 1% 될까 말까 한 상황입니다. 우리 개혁파교회도 현재 139교회, 9,794명의 세례교인이 있습니다. 전도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소망을 가지고 개혁주의에 서서 교회를 건설하며, 하나님 나라의 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의 진전을 위해 기도와 협력을 잘 부탁드립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교단총회 위에 또한 전국의 모든 교회와 성도 여러분들 위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기원드립니다.

 

 


 

일본 동맹기독교단 사절단 인사

 

금년에도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에 초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사장 히로세 카오루가 사정상 출석할 수가 없게 되어서 상임 서기인 하타나카 히로토와 국내선교, 해외선교, 청년선교 담당자가 같이 와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상임서기인 제가 일본동맹기독교단을 대표해서 이사장의 인사 말씀을 대독하고 그 후에 각 부문의 담당자께서 짧게 인사 드리겠습니다.

 

2017년에 고신총회와 일본동맹기독교단 사이에 「선교협약」 맺어져서 2년이 경과 하였습니다.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이 실현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협약의 체결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배후에서 간섭하셔서 박영기 선교사가 KPM의 본부장으로 선출된 것을 믿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금년 3월 동맹교단의 총회에 김성복 총회장님께서 오셔서 아주 유익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3월에 한일 역사를 공부하는 동맹교단의 청년들의 「한국 스타다 여행」개최에 고신 교회에서 협력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8월에는 정영호 목사님과 고신교단의 청년들이 「동맹교단의 청년대회」에 참가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6년의 쿠마모토 지진 이후 계속 지원해 주셨던 배동렬 선교사가 개척하고 있는 히카리노모리성서교회는 금년 8월7일에 아름다운 성전을 헌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재 7가정 14명의 선교사들이 일본동맹기독교단의 목사로서 주님을 섬기고 있는 것은 우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을 파송해 주신 고신교단과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동맹교단의 관련부서들도 고신교단의 관련부서들과 구체적으로 선교협력의 시책에 관하여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협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최근에 흔들리고 있는 것에 우리들의 마음이 아픕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들을 따뜻하게 환대해 주시는 사랑과 친밀한 교제를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복음선교를 위해 고신과 동맹이 같이 힘을 다하여 사역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전도국 전도부장: 토키마츠 무츠히로

전도부의 토키마츠 무츠히로 라고 합니다. 우리 전도부는 1997년부터 「1억2천만선교」비전을 세워서 동맹교단의 교회가 없는 현에 동맹교단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개척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1993년도에는 박영기선교사가 홋카이도에서, 2012년도에는 배동렬선교사가 쿠마모토에서,그 리고 1982년도에 개척 되어진 키타큐슈의 교회는 현재 김영완선교사가 후임이 되어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키타현, 와카야마현, 시마네현, 사가현 4개의 현만 남아 있습니다. 빠른 장래에 이 4개의 현에도 교회가 개척 되어져서 복음이 일본 전역에 침투 되어지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국외선교위원회: 이시카와 신

국외선교위원회의 이시카와 신 이라고 합니다. 국외선교위원회는 「교회형성,아시아21,그리고 세계에」란 비전을 세워서 국외선교 70주년이 되는 2034년까지 아시아 전역에 선교사를 파송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 교단에서 다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교단 선교단체 현지의 교회와 협력함으로써 가능한 일입니다. 현재 동맹교단에서는 4가정과 두명의 독신 선교사를 다섯 나라에 파송하였습니다. 앞으로 고신교단의 선교를 배우고 고신교단과 협력하면서 국내 국외 선교를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청년부 부원: 오가와 마코토

청년부의 오가와 마코토 라고 합니다. 금년 8월13일에 새하늘 시민 교회의 정영호 목사님과 7명의 청년들이 동맹교단 청년선교대회에 참가 했습니다. 청년 동지들은 바로 친구가 되어서 K-POP 이야기로 대화의 꽃을 피웠습니다. 그리고 8월15일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아침 집회 때에 옛날 일본이 아시아 사람들을 괴롭힌 일, 신사참배를 강요한 일, 일본교회가 범한 죄에 대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청년들은 이 어려운 시대에 주님 안에서 평화를 만드는 자가 되게 해 달라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 기도를 한국 청년들과 같이 드릴 때 저의 눈 에서는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한일 청년들이 함께 역사를 기억하고 함께 주를 바라고 그리고 함께 미래를 세워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2019년 9월 18일

일본동맹기독교단

이사장 히로세 카오루

(대독 상임서기 하타나카 히로토)

 

 

호주자유개혁교회 사절단 인사

 

호주 자유개혁교회를 대표하여, 이곳 한국교회에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제69회 총회에 우리를 친절하게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여기서 이 총회에 참석하고, 몇 교회를 방문하고, 여러분을 만나고, 얼굴을 맞대고 여러분을 더 잘 아는 것을 통해, 이 나라에서 하나님의 교회를 모으시는 사역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는 것은 큰 특권입니다. 우리에게 베풀어준 따뜻한 환영과 환대에 감사합니다. 이는 여러분이 너무나 잘하시는 것이고 우리가 너무나 감사하는 것입니다!

1년 전에 우리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대표단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합니다. 이성호 교수님은 북한의 정치적 상황, 이슬람과 세속주의의 도전, 그리고 한국교회의 교인 수의 감소 등 한국교회가 지금 직면하고 있는 여러 도전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이번 총회의 의제에 따라 살펴야 하는 쟁점과 사안이 다양하겠지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숙고와 결정을 인도하시고 복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역시 세속적인, 점점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께 반역하는 세계에 거하는 교회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호주에서는 최근 동성결혼 합법화, 하나님이 부여하신 성 역할에 대한 점증하는 공격, 안락사법의 도입 등의 문제를 다루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형통한 날이나 곤고한 날이나, 하나님이 여전히 다스리시고, 우리는 하나님을 더 신뢰할 필요가 있으며,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의 선물을 반영하기 위해 더 신실하게 반응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10, 전도서 7:14). 이런 문제는 여러분의 임무이자, 우리와 호주의 자매 교회들이 함께 직면하고 있는 임무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파송한 선교사인 정목사님과 퍼스(Perth)에 있는 고신 교회들과도 접촉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소속 하트(‘tHart) 목사는 거기서 여러 번 하나님의 말씀을 (영어로, 그러나 한국어 통역으로) 전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사는 나라와 장소에서 복음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반영하는 일에 연합하기 위해서 이 교회들을 더 잘 알기를 원합니다.

비록 작은 발걸음이지만, 우리는 여러분을 더 잘 알고, 한국과 호주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모으시는 사역을 배우고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많은 나라에서 행하는 크고 광범위한 선교 사역에 감사합니다. 호주에서는 16개 교회로 이루어진 우리 작은 총회 안에서, 다양한 교회가 인도네시아, 파푸아 뉴 기니, 중국, 필리핀 등의 선교 사역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서로 돕고 함께 사역할 기회를 계속 모색하고 추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추가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와의 관계 가운데서 기대하고 있는 것과 우리가 이 교회 간의 관계 안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바로 1년 전에, 우리는 큰 슬픔으로, 화란개혁교회(해방파)와의 자매 관계를 종료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우리의 긴급한 간청에도 불구하고, 그 교회는 회개하지 않고 성경적이고 고백적 일탈에 대해 관용하는 결정을 더 강화했습니다. 이 교회가 우리와 많이 관계해 왔던 우리의 모교회라는 것을 고려할 때, 이는 우리에게 매우 어렵고 슬픈 사건이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충성과 순종은 이 모든 관계를 초월합니다. 우리는 이들 교회와 그리고 신실하게 남아있기 원하는 자들이 설교 안에서 진리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적절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한국, 호주, 그리고 복음이 이 세상에서 전해는 모든 곳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모으시는 사역에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변 세상의 영향과 공격을 견디며 신실하게 남아있는 여러분의 총회에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해야 합니다. 이번 총회의 숙고와 결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라며, 하나님이 이 숙고와 결정을 여러분의 총회를 통해 당신의 일을 이루고 세우는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형제, 버트 베너달과 헨크 트랩스트라

 

 

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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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권징의 은혜 (1)
기고
[기고] 총회 개최 장소 문제에 대하여
돌트교회질서(1619년)와 한국장로교회
세속화된 교회가 세속의 성화를 가...
나는 동성애를 반대한다! 하지만...
‘고신포럼발기’에 대한 우려와 기대
심방 예배(설교), 꼭 드려야 하나?
종교개혁자들에게 심방이란 무엇이...
섭리와 기도
이근삼 박사의 생애와 칼빈주의
화란개혁교회와 고신총회의 관계에 ...
논문
장로교 정치원리 하에서의 각종 단...
목사와 장로, 그 역할과 관계와 갈...
성경적 장로교 정치원리 (서울포럼 ...
[논문] 작은 교회 성도들은 행복한가?
한국 장로제도의 반성과 개혁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의 유산과 한국...
장로회정치원리에 비추어 본 노회 실태
고령화 시대, 선교현장을 섬기는 교...
개혁주의 교회설립에 대한 새로운 비전
KPM선교의 내일을 향한 준비 (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