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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사회에서 ‘혼인(婚姻)’을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로 부르는 것만큼 기독교도 혼인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나 그 중요성에 비해 혼인에 대한 체계적인 가르침이 부족한 형편이다. 특히 결혼을 앞 둔 젊은 성도들은 혼인을 개인의 소관 영역에서 다루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세상적인 기준에 따라 혼인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개혁정론은 젊은 독자들이 ‘혼인’에 대해 알아야할 것을 여섯 번의 기획 기사를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장 주

 

 

 

교회 역사 속에서 배우는 결혼과 가정

 

박창원.jpg

 

박창원 목사

(포항장로교회)

 

 

결혼은 좋은 것이지만 결혼생활은 쉽지 않다. 우스개 이야기지만 결혼을 적과의 동침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성경도 다투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낫다고 한다. 결혼생활이 쉽지 않다는 거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혼을 복으로 주셨다. 그래서 사람은 결혼을 통해 행복을 얻는다. 이 복은 말씀의 지혜 속에서 유효하다. 믿음의 선진들은 이 지혜를 소유했었다. 그들은 말씀의 지시하심을 따라 가정을 이루었다. 우리는 그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고대 교회

   고대 교회는 가정을 성도의 경건과 신앙의 계승을 위한 중요한 기관으로 이해했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는 그리스도인은 결혼하여 매일 아침 남편과 아내가 함께 기도하고 성경을 읽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터툴리안 역시 가정에서 매일 예배로 찬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크리소스톰은 모든 가정이 교회가 되고, 모든 가정의 가장은 영적인 가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초기 교회는 결혼과 가정을 귀히 여겼다. 하지만 영지주의의 영향으로 결혼과 가정이 영적으로 열등한 것처럼 인식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금욕을 따르는 독신주의가 거룩한 삶의 모범으로 서서히 간주되었다. 아우구스티누스 역시 젊은 시절의 방탕했던 삶의 반작용으로 결혼하는 것보다 독신으로 금욕하는 것을 더 나은 삶으로 인식했다.

 

중세 교회

   중세는 개인의 삶이 없는 시대였다. 따라서 가정 역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특별히 여자가 죄를 지어 세상에 악이 들어왔다는 신학이 주류 신학이어서 여성에 대한 비하와 박해가 심했다. 노동력을 제공하는 남자는 귀한 존재였지만 여자는 그저 출산을 위해 필요한 존재로 여겨졌다. 여자가 세상에 죄를 가지고 왔다는 신학은 사제들의 독신을 더욱 강화시켰다. 성직자가 독신으로 사는 것은 여자의 죄로부터 해방되는 지혜로운 삶이었다.

   중세교회의 결혼에 대한 비하는 성에 대한 왜곡으로 발전한다. 부부간의 성관계는 오직 출산을 위한 목적으로만 허용되었다. 그렇지 않은 성관계는 죄로 간주했다. 또 자녀를 얻기 위한 부부관계도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에는 금지 했으며, 낮 시간, 임신 기간, 주일이나 교회의 성일, 성찬이 있는 날 등에도 금지했다. 기쁨의 집이 슬픔의 집으로, 신비로운 연합이 부정한 연합으로 간주되었다.  

 

종교개혁

   종교개혁은 결혼의 개혁도 이끌었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이 거룩하기에 결혼과 가정도 거룩한 것이 되었다. 개혁자들은 결혼을 합당하고 정당한 것으로 간주했다. 무엇보다 독신주의를 비성경적인 것으로 여기며, 결혼한 부부에게 성의 기쁨을 돌려주었다. 

  

비브란디시 로젠블라트: 결혼의 개혁을 몸소 보인 여성

   비브란디스 로젠블라트는 바젤의 개혁자 외콜람파디우스와 결혼했는데, 그녀는 남편과 사별한 미망인이었다. 중세교회는 남편의 죽음이후 수절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겼지만 그녀는 그러한 관습을 타파했다. 더 나아가 외콜람파디우스가 죽자 그녀는 평소 신앙의 교제를 나누었던 카피도와 결혼했는데, 카피도 역시 자기 아내를 흑사병으로 잃은 뒤였다. 둘은 마르틴 부써의 중매로 결혼했는데, 카피도 역시 흑사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얼마후 부써의 아내 엘리자베스도 흑사병으로 죽는데, 그녀는 유언으로 남편에게 비브란디스와 결혼할 것을 부탁했다. 유언대로 두 사람은 결혼했고, 비브란디스는 부써가 죽을 때까지 남편 곁에서 그의 사역을 도왔다. 그녀는 흑사병과 핍박으로 인해 죽음이 가까이 있었던 시대를 살았다. 하지만 그녀는 결혼을 귀히 여기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려고 노력했다.

 

결혼의 신학을 정립한 불링거

   취리히의 개혁자 불링거는 수녀 출신인 안나와 결혼했다. 그는 결혼의 아름다움과 선함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하나님께서 결혼의 제도를 정하셨으며, 이는 타락 이전에 제정된 것이므로 결혼을 금지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결혼은 타락한 인간이 죄로부터 보호받는 길이라고 가르쳤다. 그는 결혼을 통해 그리스도와 성도의 관계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이는 결혼을 언약적 관점에서 이해한 것으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유비를 결혼에서 설명하는 성경의 가르침에 부합한다. 또한 언약이 하나이듯 결혼도 한번만 허용되며, 언약이 양자 간에 의미 있는 약속이듯, 결혼도 부부 간에 의미 있는 약속이라고 했다. 그는 결혼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첫째 자녀 출산과 둘째 간음방지와 셋째 성관계와 넷째 사회적 기여에 있다. 그는 결혼을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함께 정직하게 그리고 친구처럼 더불어 살면서 불결함을 피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녀들을 양육하며 서로 돕고 위로하기 위함”으로 이해했다. 결혼을 위해 남녀가 서로의 육적, 영적 필요와 정서가 잘 맞는지 확인해야 하며, 법과 가족들의 동의하에,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결정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칼빈의 결혼과 가정

   칼빈은 파렐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이렇게 밝힌다. “저에게 매력적인 아름다움은 이런 것들입니다 정숙하고, 순종적이고, 까다롭지 않고, 실용적이고, 인내심이 많고, 건강을 염려해 주는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그는 귀족 가문의 젊은 여성을 마다하고 일곱 자녀를 둔 미망인 ‘이들레뜨 드 뷔르’와 결혼한다. 그녀는 자녀들을 신앙으로 잘 교육했고, 지혜로우며 마음도 따뜻하다는 평판이 있었다. 또 굳건한 신앙과 헌신적인 사랑을 품고 살림에도 능숙했으며, 조용한 성격에 겸손하고 온화한 성품이었다. 그녀는 병약한 칼빈을 돌보고, 병자들과 어려운 사람들을 자주 방문하며, 칼빈을 찾아오는 많은 손님을 잘 대접했다. 

   칼빈의 결혼생활은 진지하고 조용하고 경외심과 의무감으로 가득했다. 그렇다고 행복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칼빈 역시 결혼을 언약적 관점에서 이해했다. 남녀가 자신들의 의지와 동의로 결혼을 했다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이를 맺어 주신 것이기에, 결국 결혼 관계는 부부만이 아니라 하나님도 포함된 관계라고 보았다. 또 결혼이 창조의 원리에서 출발하기에 남편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고, 아내는 믿음직한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루터의 결혼과 가정

   루터는 수도원과 수녀원을 해방시켜 사제와 수녀들에게 자유를 주었다. 그는 남자가 홀로 있는 것 좋지 못하며 하나님이 이유 없이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신 것이 아님을 들어 결혼을 지지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독신인 채로 있었다. 루터가 결혼하지 않았던 것은 첫째, 언제 죽을지 모르는 자기 신세 때문이요, 둘째, 자신의 결혼문제로 로마교회에 공격을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함 때문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수녀원에서 탈출 시킨 카타리나 폰 보라와 결혼에 이르게 된다. 처음에 루터는 그녀를 다른 사람과 결혼시키려고 애썼다. 하지만 자기주장이 확실했던 그녀는 쉽게 응하지 않았다. 루터는 자신의 지인에게 편지를 보내며 카타리나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아직 처리를 하지 못한 수녀가 한명 있는데 그녀의 이름은 카타리나 폰 보라입니다. 카타리나는 열정 있는 여인이며, ‘자부심이 가득하고 오만한’여인입니다. 나는 ‘어떤 무모한 사람이 그녀를 원할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그 무모한 사람은 루터 자신이 되었다. 루터가 카타리나와의 결혼 계획을 말했을 때, 그의 친구들은 모두가 반대하며 절대적으로 다른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하지만 루터는 결혼 생활을 아주 즐거워하며 이렇게 고백했다. “이 여자를 보라. 그리스도께서 내게 선물로 주신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의 작은 피조물!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미를!”

   카타리나는 루터보다 16살이나 어렸지만 생활력이 강하고 지혜로웠다. 그는 경제관념이 희박한 루터를 대신하여 가계 살림을 도맡았다. 카타리나는 땅을 개간해 채소를 기르고, 축산과 양조 등 생계를 위한 많은 일을 감당했다. 루터의 사역은 아내의 희생과 섬김의 기초 위에 서 있었고, 그는 이에 대해 매우 감사했다. 그래서 아내를 향한 평가는 날로 높아만 갔다. “나의 여주인에게, 양조자이자 정원사이자 못하는 것이 없는 나의 여인”, “나는 집안일을 제외한 모든 일에 있어서는 철저히 성령의 인도를 따릅니다. 그러나 집안일에 있어서만큼은 전적으로 아내의 인도를 따릅니다.”

   그렇다고 루터가 아내를 의존한 것만은 아니다. 그는 아내에게 성경 읽기와 경건 생활을 강조하고, 자녀들을 위해 성경을 읽어주고, 가르치는 등 남편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루터는 영적 권위가 있는 가장이며, 아내는 현숙한 여인이었다. 둘은 성경적인 가정의 복된 원리를 잘 보여준다.

 

훔쳐보기에서 따라하기

   우리 시대 사람들은 남의 결혼생활을 훔쳐보며 재밌어한다. 보여주기 위해 설정된 장면을 보며 손뼉을 치고 즐거워한다. 하지만 보는 것과 사는 것은 다르다. 결국 보여주는 것은 보는 것으로 족할 뿐이다. 거기서 교훈과 유익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이제 채널을 좀 바꾸어 보면 좋겠다. 예능 말고 교육방송으로 말이다. 잘 몰라서 그렇지 교육방송도 재밌다. 그리고 거기엔 유익함도 있다. 성경을 펼쳐 말씀의 교훈을 얻고, 그 원리에 따라 가정을 이루며 살아간 이들을 훔쳐보자. 그들에게서 재미와 유익과 지혜를 얻어 따라해 보자. 우리의 가정도 기쁨의 샘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믿는 가정에게 기쁨의 포도주를 부어 주시기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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