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국 목사 장로 부부 특별기도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강상균 장로)가 매년 4월에 주최하는 전국목사 장로 부부 특별기도회가 제19회 째 2022년 4월 7일(목) 오후 1시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최됐다.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라는 주제로 열린 기도회는 1부 예배와 2부 인사회, 3부 기도회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회장 강상균 장로의 사회로 부총회장 김재현 장로의 대표기도, 총회장 강학근 목사가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라는 말씀이 있었다.
2부 인사회는 수석부회장 허창범 장로의 사회로 회장 강상균 장로의 대회사,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의 환영사,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의 총회소식, 총회교육원 발전기금 협약서 전달과 고신장학회를 위한 장학기금 협약서 전달식을 가졌다.
▲ 기도회 모습
회장 강상균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목사 장로부부 특별기도회로 모인 우리의 부르짖음으로 인해 고신총회가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는 총회소식 보고에서 “2022년 3월 31일 현재 고신총회는 전국 35개 노회 2,113개 교회로 성장 발전했으며, 목사 4,059명, 장로 8,067명, 40만 성도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또 “고신교회는 부산과 경남지역으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전국 2,113개 교회 중 부산울산경남 지방 교회는 1,050여 교회로 전체의 50%밖에 되지 않는다”며 전국적인 총회로 자리 매김했음을 강조했다.
3부 기도회는 구빈건 목사(사랑이 꽃피는 교회)의 인도로 총 5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1. 찬양과 감사 2. 참회의 기도 3.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4. 고신교회를 위하여 5.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을 위하여 라는 제목으로 각각 뜨겁게 기도했다.
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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