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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과 교회

: 혼인하는 청년들을 위한 교회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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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필 목사

(부산 연합교회)

 

 

오늘날 혼인은 다분히 사적인 문제로 여겨집니다. 혼인을 결정하는데 개인과 개인의 의사가 거의 유일한 토대입니다. 과거에는 혼인이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라는 전통적 사고방식 아래 진행되었습니다. 이런 강력한 전통에 거슬러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현재의 혼인관은 상당히 견고합니다. 여기에 다른 토대를 거론하는 것은 마치 혼인의 경이와 신성을 침해하는 것으로 여겨지기까지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혼인이 단지 두 사람의 의사 결정만으로, 혹은 두 집안의 만남으로만 탄생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혼인은 하나님께서 하와를 아담에게 이끌어 오시고 한 몸이 되라고 말씀하신 최초의 사건에서 유래합니다. 혼례식에서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고 성혼을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 혼인을 제정하셨고, 하나님께서 혼인을 승인하십니다. 참으로 혼인은 하나님의 일이며, 이로써 혼인은 경이롭고 신성하게 됩니다.

 

더불어 신자의 모든 삶의 국면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 결부되어 있습니다. 신자 개인들의 어떤 만남도 교회적인 관계에서 분열되어 있을 수 없습니다. 혼인 역시 하나님의 백성인 두 성도의 만남입니다. 이런 연유로 혼인에 대해서 교회의 책임이 발생하고, 혼인의 당사자는 교회의 돌봄과 관할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본 글은 혼인하는 청년 성도를 위한 교회의 역할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1. 혼인을 가르치라

 

첫째, 혼인을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 안팎에서 배움의 중요성을 인정합니다. 하나님께서 수여하신 본능 이외의 영역에 대해서 우리는 배움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혼인에 대해서는 배움이 없습니다. 언어도 배우고 사람의 마음도 배우고 기술도 배우는데, 이상하게도 혼인은 본능이나 산발적인 정보의 짜깁기 수준의 지식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기껏 또래 집단의 선례를 통해 혼인을 배우는 것이 고작이라고 평가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혼인은 배워야 할 분야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가르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날 신자 개인을 향한 교회의 가르침이 복음진리를 가르치는 것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복음진리가 현세의 삶과 내세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야 합니다. 구원은 전인격적이고 총체적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신자의 삶 전반을 변혁시킵니다. 혼인과 가정에 대해서도 복음적인 관점에서 가르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교회는 혼인의 의미, 혼인의 절차, 혼인의 결과로서 가정, 그리고 자녀 양육의 성경적 원리에 대해서 가르쳐야 합니다.

 

무엇보다 혼인이 하나님을 위한, 즉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임을 가르쳐야 합니다. 존 파이퍼는 “결혼은 하나님에게서 비롯되어 하나님을 통해 이루어지는 일일 뿐 아니라, 또한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사실 이러한 가르침은 현실에서는 생소한 가르침입니다. 신랑신부와 하객들과 주례자의 관심은 온통 두 사람의 행복과 그것의 과시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는 가르침은 혼인의 영역에서 실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혼인을 가르쳐야 합니다. 사족을 더하자면, 하나님을 위한 혼인을 인정할 때 불신 결혼이나 혼전 임신이나 동성혼 등의 문제는 자연스럽게 정리될 것입니다.

 

교회가 혼인을 가르칠 때 설교 이외의 방식도 개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결혼예비학교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혼인을 원하는 청년들과 3~4번 정도의 만남을 가집니다. 그 때 독서와 과제를 요구합니다. 도서로는 ‘나는 너와 결혼하였다’(월터 트로비쉬), ‘혼인, 가정과 교회’(김홍전), ‘이혼’(데이비드 엥겔스마) 등과 같은 책의 전부나 일부를 읽도록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인생계획서’를 작성하여 함께 나눕니다. ‘인생계획서’ 양식을 미리 전달하고, 결혼예비학교를 하는 동안 천천히 작성하게 합니다. 예비 신랑신부는 신앙성장, 교회와 관계, 직장, 자녀 등과 같은 주제를 구분하여 서로 의논하여 작성합니다. 이를 받아서 필요한 권면을 함으로 결혼예비학교를 마무리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가르침은 모범적인 가정의 모델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교회에서 자란 청년들은 앞서 믿음의 가정을 이룬 신앙선배들의 가정을 통해 혼인과 가정에 대해서 배울 기회를 얻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 안팎의 청년들이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거나 거부하는 이유 중에 혼인의 부정적인 면을 너무 많이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모범적인 가정과 아름다운 혼인예식을 보면서 청년들이 혼인에 대한 소원을 품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혼인과 가정을 사모하는 그리스도인 청년들은 혼인과 가정을 거부하는 우리 사회를 치유하게 될 것입니다.

 

 

2. 혼례를 주관하라

 

둘째, 혼인예식을 주관하여야 합니다. 오늘날 가정이 주관적인 영역이 된 것처럼 혼례도 사적인 행사가 되어버렸습니다. 개인 행사 화 되어버린 혼례는 세상의 그것을 주로 참조합니다. 그 결과 예식이 혼인의 의미를 담아내지 못합니다. 하객들은 그저 ‘들러리’가 되어 버립니다. 주례자는 사라지고 ‘이벤트’ 수준의 식순이 이어집니다. 비용이 더 많이 드는 이벤트가 계속 창작되지만 오늘날의 혼례는 품위를 잃어버렸습니다. 혼례를 교회가 주관함으로 혼례의 품위와 의미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혼례가 예배이거나 로마교가 주장하는 것처럼 성례는 아닙니다. 예배 형식과 요소들로 진행되지만 신자의 혼례는 예배나 성례가 아닌 예식으로서 치러져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례가 교회의 관할 아래 진행되기 때문에 신앙적인 의미를 담아낸 예식순서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교단이 제안한 예식서(<예전예식서>, 고신총회, 105~112)를 보완할 필요가 있습니다. 혼례를 통해 드러나야 할 것들에 대한 연구와 제안이 교단 차원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혼인이 하나님의 일이며 혼례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복 주심으로 가정이 탄생한다는 사실이 혼례를 통해 드러나야 합니다. 또한 하객들은 단순히 축하자요 부조자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혼인의 증인으로 역할 해야 합니다. 주례자는 교회와 국가의 대표로서 혼례를 관할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혼례가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지는 언약식임이 드러나야 합니다. 신랑신부가 서로에 대해 언약적 헌신을 다짐할 수 있도록 교회는 혼례 순서를 준비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3. 혼인 가정을 돌보라

 

셋째, 혼인 가정을 돌보아야 합니다. 혼인 이후 목사와 교회는 공적으로 새 가정을 주목하고 돌보아야 합니다. 혼인 이후 사랑의 감정은 점점 사그라질 것이라는 일상적인 권면에 멈춰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혼인은 사랑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자와의 언약을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언약은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비록 솜사탕 같은 감정은 녹아 사라져도 강철 같은 언약은 가정에 서 있습니다. 이 일이 쉽지 않기 때문에 교회의 협력이 필요 합니다. 하나님은 가정들을 향한 교회의 돌봄을 통해 혼인 언약이 지켜지게 배려하십니다.

 

혼인 가정에 대한 교회의 돌봄은 여러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 가운데 소그룹의 역할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혼인 이후 교회는 즉시 새 가정을 소그룹(구역)에 편성해야 합니다. 일정한 규모가 되는 교회는 소그룹 사역에 힘쓰는 것이 유익합니다. 소그룹은 새 신자나 새 가정이 교회의 일원으로 뿌리 내리는데 유익한 방편입니다. 특별히 모범적인 신앙 선배 가정과의 만남이 소그룹을 통해서 이루어질 때가 많습니다.

 

더불어 목사와 장로를 통한 목회적 돌봄(pastoral care)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필자의 경우 결혼예비학교 때 함께 나눈 인생계획서를 보관해 두었다가 정기심방 때 참조합니다. 신혼 가정에 대한 목회적 돌봄 가운데 유아세례와 준비교육은 가장 중요한 목회적 돌봄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 혼인 후 몇 년 안에 자녀를 가지게 됩니다. 유아세례 교육은 결혼예비학교에서 미처 가르치지 못한 가정과 자녀 양육에 대한 교육의 기회가 됩니다. 필자는 유아세례를 앞두고 6번 정도의 만남을 가집니다. 이 때 도서를 읽고 나눔을 가집니다. ‘언약 자손으로 양육하라’(조엘 비키), ‘성례란 무엇인가’(김홍전) 등과 같은 도서를 사용합니다. 출산 이후 자모와 아기가 예배에 처음 참석하는 주일, 유아세례를 베풀면서 온 교회가 자모와 아이를 환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필자가 주례한 혼인식 사진을 한 장씩 받아서 앨범에 보관하려고 합니다. 예전 어떤 목사님이 그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필자도 따라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앨범을 펼쳐보면서 주례한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실 이런 목회적 돌봄은 권징의 영역입니다. 권징이라는 것이 단지 책망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권징은 교회가 신자와 가정을 돌보고 복음적인 지도를 하기 위해 다가가는 행위입니다. 그 가운데 징계도 있고 권면도 있고 위로도 있습니다. 권징이 사라진 한국교회는 혼인 가정을 신실하게 돌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형편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권징이 사라졌다고 한탄할 것만 아닙니다. 교육과 심방과 기도라는 목회적 돌봄을 통해 넓은 의미의 권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목회적 돌봄 가운데 혼인 가정들은 자신들을 돌보시는 그리스도의 손길을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김흥식 2018.05.30 11:40

    말씀하신대로 예전예식서를 보완하여 혼인, 장례과 같은 경조사에 대한 구체적인 실제적인 매뉴얼을 만들어서 모든 교회가 시행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김흥식 2018.05.30 11:46
    헌법에 권징조례도 수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단지 책망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선을 행하는데 권할 것들도 포함하여 교회에서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도 성경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지난 총회에서 결의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총회장 표창도 권징에 포함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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