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장로의 역할 중 “언약의 자녀를 양육하는 일”이란?
 
 
손재익.jpg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담임목사)

 
 
언약의 자녀를 교육하는 책임 주체 - 가정에서 부모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고백하는 ‘성도’와 ‘그들의 자녀’로 구성됩니다. 이 자녀들을 가리켜서 흔히 ‘언약의 자녀’라고 표현합니다(대한예수교 장로회 (고신) 총회 헌법(2011년판) 교회정치 제2장 제12조 (각 개체 교회); 교회정치문답조례 48문답). 
       그렇다면, 이 언약의 자녀를 양육할 책임이 누구에게 있을까요? 가장 1차적인 책임은 ‘부모’입니다. 신명기 6:7과 에베소서 6:4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언약의 자녀에 대한 양육 책임은 부모에게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에게 주신 언약의 자녀를 그 부모가 양육하도록 맡기셨습니다. 
       이러한 생각에 근거하여 장로교회는 역사적으로 유아세례를 베풀어 왔으니, 그것은 언약의 자녀들이 그 부모로부터 언약을 전수받는다는 사실을 잘 이해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장로교회에 속한 성도들은 자녀가 유아세례를 받을 때에 서약한 것처럼(고신총회 헌법 예배지침 제5장 제21조 (유아세례식) 제3항. 유아의 서약), 부모로서 자기의 자녀를 하나님의 언약의 자녀임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자녀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을 확신하고 자신의 구원을 위해 진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녀에게 거룩한 진리의 도를 가르쳐야 하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야 하며(엡 6:4),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자녀에 대한 신앙교육의 책임이 부모에게 있음을 하나님 앞에 강하게 가져야 합니다. 
 
언약의 자녀를 교육하는 책임 주체 - 교회에서 누구?
 
       그런데 위와 같은 언약의 자녀를 양육할 책임이 교회에게도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도 하나님께서 교회에 맡기신 언약의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그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이 때 1차적 주체가 ‘부모’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교회가 그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교회’라 할 때에 그 주체는 누구입니까? 
       흔히 많은 이들이 그 교육의 책임이 주일학교 교사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일학교 교사’라는 직분은 2000년 교회 역사에서 아주 최근에 나타난 직분이지 성경이 명령하고 있는 직분은 아니라는 점에서 좀 더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참고. 에베소서 4:11에 언급된 ‘교사’라는 직분은 오늘날의 주일학교 교사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서 말하는 ‘교사’는 ‘목사’입니다.).
       사실 ‘언약의 자녀’를 양육해야 할 책임은 교회에서는 ‘장로’에게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 글을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이 사실은 다음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장로교 헌법이 명시하고 있는 장로의 직무 중 독특한 것 하나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 헌법(2011년판) 교회정치 제6장 제66조 ‘장로의 직무’에 보면 여러 가지 직무 중에 독특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6항에 나오는 “언약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일”입니다(이에 대해서는 1992년판 헌법에도 동일하게 언급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다른 교단의 헌법에서는 이 직무를 잘 찾아보기 어려운데, 통합측이나 합동정통, 개혁국제 뿐 아니라 한국의 장로교 헌법 중에 상당히 우수하다고 할 수 있는 합신측 헌법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합신측 헌법을 기초한) 박윤선 목사의 『헌법주석』(영음사)에도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의 경우에 헌법(2000년판) Ⅳ. 정치 제5장 제4조 ‘장로의 직무’ 제3항에 보면 “교우를 심방하되 특별히 병자와 조상자를 위로하며 무식한 자와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며 간호할 것이니.....”라고 해서 조금은 다른 표현으로 언급하고 있을 뿐입니다.
 
장로교 헌법이 명시하고 있는 장로의 직무 중 “언약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일”에 관하여
 
       그렇다면,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 헌법은 왜 이런 직무를 언급하고 있을까요? 이것은 유아세례를 베푼 주체인 당회가 부모들이 언약의 자녀를 잘 양육하고 있는지 그 책임을 살피는 것과 관련있으며, ‘언약의 자녀’라는 표현에 잘 나타나 있는 것처럼, 자녀들의 양육은 단순히 성경에 대한 지식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언약’을 상속하는 것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고백하는 ‘성도’와 ‘그들의 자녀’로 구성된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표현에는 교회란 ‘언약을 상속해 나가는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속한 언약의 자녀들을 교육하는 것은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닙니다. 성경지식을 가르치는 것 정도가 아닙니다. 요리문답의 내용을 가르치는 것 정도가 아닙니다. 보다 본질적으로 언약을 상속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사실에 근거하여, 교회의 당회는 소속된 교회의 회원인 부모들이 자신들의 자녀를 유아세례 때에 고백한 대로 말씀을 따라 제대로 교육하고 있는가를 감독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회의 회원인 장로는 앞서 언급한 교회정치 제6장 제66조 ‘장로의 직무’ 제6항에 근거하여 “언약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일”의 책임을 맡았습니다. 
       그래서 장로들은 1차적 주체인 부모의 역할에 보조하여 2차적 주체로서 언약의 자녀들을 양육할 책임이 있습니다.
 
위 원리에 따른 헌법규정들
 
       위 원리에 근거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대해서는 이미 우리 헌법에 잘 명시되어 있습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 헌법(2011년판) 권징조례 제1장 제7조 (교인의 자녀관리)에도 보시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아래에 그 내용을 옮겨 봅니다.
********************************************
제7조 (교인의 자녀 관리)
1. 보이는 교회 내에서 출생한 모든 자녀들은 교인이다.
2. 자녀들에게 세례를 받게 하고 교회의 보호 아래 두어 정치와 권징에 복종하도록 양육하여야 한다.
3. 자녀가 성장하면 교회의 모든 의무를 이행하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
       위 내용이 헌법 구성의 ‘관리표준’ 중에서도 ‘권징조례’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시사하는 바가 있음을 생각한다면 그 의미가 더욱 분명해 집니다. 당회는 위 조항에 근거하여 언약의 자녀들에 대한 양육을 감독합니다. 그리고 교인 중 부모들이 자녀들을 바르게 양육하지 않을 때에 ‘권징’(권면과 징계)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고신총회 헌법에 의하면, 주일학교 교육은 당회의 직무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거의 대부분은 당회장인 담임목사가 주일학교의 교장을 맡습니다(예장 고신 헌법 예배지침 제9장 제37조 주일학교의 책임자). 그리고 고신 헌법 예배지침 제9장 제35조 ‘주일학교의 예배’에 관한 부분에는 “.....초등 예배 및 청소년 예배를 따로 드리게 되었을 경우 당회의 지도하에 인도하여야 한다.”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사실 이 부분이 1992년판에 보면 “....유년 예배를 따로 드리게 되었을 경우 반드시 당회원이 출석하여 인도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이 직무에 대한 이해가 없는 이유
 
       하지만, 성경과 헌법에 명시된 장로의 직무 중 상당부분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 속에서, 위에서 다룬 “언약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일”이라는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교회나 장로를 거의 찾기 힘들고, 그 직무에 대한 이해를 가진 분들조차 거의 찾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이해가 부족할까요? 그것은 언약의 자녀가 무엇인지, 그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의 개념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언약의 자녀를 양육하는 일을 단순히 성경공부시키는 것, 요리문답 가르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만, 좀 더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이해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소위 ‘주일학교 교사’ 라는 직임이 의미하는 것
 
       그렇다면, 오늘날 한국교회 현실 속에서 소위 ‘주일학교 교사’라고 하는 직임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주일학교의 교사는 당회로부터 위임받았을 뿐이지, 그 책임은 당회에 있습니다. 가르치는 행위 자체는 주일학교 교사가 하는 지 몰라도, 그 직임은 당회와 장로로부터 위임받은 것일 뿐입니다. 사실은 장로가 직접 그 일에 관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전적인 책임은 장로에게 있습니다. 
 
주일학교 내 대학생 교사, 청년 교사들에 관하여
 
       그러면서 가장 지적하고 싶은 것은 오늘날 많은 교회들의 주일학교나 중고등부 교육을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맡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미성숙한, 성경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요리문답에 대한 이해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기독교 신앙을 자신의 삶에서 내면화하는 일에 초보단계인 대학생이나 청년들에게 이 일을 맡긴다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들은 ‘언약을 상속하는 일’에 적합한 이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녀들에게 ‘경건의 본’을 보이기에는 아직 부족하며(고신총회 헌법 예배지침 제5장 제21조 (유아세례식) 제3항. 유아의 서약), 오히려 그들은 교육의 주체가 아닌 교육의 대상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교회교육의 책임을 맡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각 가정에서 고등학생 자녀의 수학공부나 영어공부를 대학생 형(혹은 누나, 언니)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녀의 ‘양육’은 대학생 형(혹은 누나, 언니)에게 맡기지 않습니다. 부모가 맡습니다. 
       교회교육은 단순히 성경지식을 가르치는 일이 아닙니다. 몸으로 체화된 신앙을 전수하는 일입니다. 언약을 계승하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언약의 자녀를 양육하는 일은 오직 2가지 직분에게 허락되어 있으니 하나는 ‘부모’라는 직분이요, 또 하나는 ‘장로’(목사와 장로)에게 맡겨진 일입니다. 언약의 자녀들은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교육을 받아야 하고, 교회에서 장로로부터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언약의 자녀들은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신앙에 관한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고, 교회에서 장로의 얼굴도 보지 못합니다. 부모들은 유아세례 때에 약속한 언약의 책임을 다하지 않고, 교회에서 장로들은 교회의 자녀들이 누구인지 이름도 신앙도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들이 속히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이성호 2015.04.20 20:10

    아주 좋은 목회적 관점입니다. 장로교회는 장로가 자기 역할을 잘 감당해야 건강하고 튼튼한 교회가 됩니다. 


  1. [기고] 종교개혁자들의 빈부 개념과 사회복지제도

    종교개혁자들의 빈부 개념과 사회복지제도 황대우 목사 고신대학교 교수 개혁주의학술원 책임연구원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기독교 사회복지 개념은 성경의 “연보”에서 기원된 것이다. 여기서 “연보”란 그리스도인들 상호 간의 “디아코니아” 즉 “교제”를 의미...
    Date2015.06.29 By개혁정론 Views1668
    Read More
  2. [기고] 종교개혁자들의 독신서약과 결혼 문제

    종교개혁자들의 독신서약과 결혼 문제 황대우 목사 고신대학교 교수 개혁주의학술원 책임연구원 <여성과 종교개혁>이라는 책이 최근 한글로 번역되었다. 그 책은 종교개혁시대 대표적인 여성들의 역할과 활약상을 분석함으로써 그 시대 여성들이 종교개혁과 ...
    Date2015.06.10 By개혁정론 Views1956
    Read More
  3. [기고] 종교개혁은 루터가 일으킨 것인가?

    종교개혁은 루터가 일으킨 것인가? 황대우 목사 고신대학교 교수 개혁주의학술원 책임연구원 종교개혁(Reformation)은 16세기에 일어난 것으로 기독교 세계 전체를 개혁고자 한 사건이다. 따라서 종교개혁은 “기독교개혁”(Reformation of Christendom)을 의미...
    Date2015.06.08 By개혁정론 Views3237
    Read More
  4. [기고] 맥추절, 과연 지켜도 되는 절기인가?

    맥추절, 과연 지켜도 되는 절기인가? 손재익 목사 객원기자/ 한길교회 맥추절을 지키는 한국교회 매년 7월 첫 주가 되면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맥추감사주일’을 지킨다. 고신총회의 세계선교위원회에서 제작하는 선교달력에도 보면 7월 첫 주일은 ‘맥추감사...
    Date2015.06.04 By개혁정론 Views10810
    Read More
  5. [기고] 흔히 ‘대표기도’로 알고 있는 ‘목회기도’에 관하여

    흔히 ‘대표기도’로 알고 있는 ‘목회기도’에 관하여 손재익 목사 객원기자/ 한길교회 대표기도로 알고 있는 목회기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잘못 행하고 있는 주일 공예배의 ‘대표기도’는 사실 ‘목회기도’이다. ‘목회기도’란 말 그대로 목사가 자신이 ...
    Date2015.05.02 By개혁정론 Views4856
    Read More
  6. [기고] 교리, 그리스도인의 생존교범

    교리, 그리스도인의 생존교범 강승철장로(대청교회) 최근 TV에서는 오지에서 펼쳐지는 생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이 비중 있게 다루어지고 인기를 모으고 있다. 베어그릴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디스커버리채널의 ‘man vs wild’,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TV...
    Date2015.04.30 By개혁정론 Views1529
    Read More
  7. [기고] 장로의 역할 중 “언약의 자녀를 양육하는 일”이란?

    장로의 역할 중 “언약의 자녀를 양육하는 일”이란?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담임목사) 언약의 자녀를 교육하는 책임 주체 - 가정에서 부모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고백하는 ‘성도’와 ‘그들의 자녀’로 구성됩니다. ...
    Date2015.04.20 By개혁정론 Views2267
    Read More
  8. [기고] 사월은 잔인한 달.. - 세월호 1주기 팽목항을 방문하고

    사월은 잔인한 달 - 세월호 1주기 팽목항을 방문하고- 염덕균 목사(마산제일교회) 2015년 4월 16일 새벽 5시 27분, 전라남도 진도 팽목항을 향해 운전대를 잡았다. ‘세월호 1주기’를 맞이하여, 현장의 상황과 분위기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방문 목적 때문이...
    Date2015.04.18 By개혁정론 Views1974
    Read More
  9. [기고] 안산, 다시 슬픔으로 물들다

    안산, 다시 슬픔으로 물들다 안재경 목사 온생명교회 담임목사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날 안산을 다녀왔다. 사실 안산 합동분향소 방문은 처음이다. 지금까지 마음은 있었지만 한 번도 방문하지 못했다. 그동안 이런 저런 뉴스나 소식을 통해 세월호 문제...
    Date2015.04.17 By개혁정론 Views1821
    Read More
  10. [기고] 북소리에 홀린 교회(가만히 들어온 세속 유물.01)

    북 소리에 홀린 교회(가만히 들어온 세속 유물 1) 강승철장로(대청교회 장로) 북의 영성에 밀린 말씀의 경건 시대의 가치관을 따라서 교회가 요동을 치면서 교회 내의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이들도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세속가치관의 중심은 ‘소비자 만족’과 ‘...
    Date2015.03.09 By개혁정론 Views1845
    Read More
  11. [독자의 글] 아쉬운 신학대학원 졸업식

    아쉬운 신학대학원 졸업식 우선동 목사(열린문교회) 신대원을 졸업한지 십 수 년이 훨씬 지나서 목회자와 설교자로서의 제 자신에 대하여 많은 부족을 느끼던 차에 먼저 공부하신 분들의 권유도 있고 해서 2013년에 성경강해 석사과정(Th.M.)을 입학하여 2년을...
    Date2015.02.26 By개혁정론 Views2388
    Read More
  12. [기고] 동냥젖 설교 좋아하다가 큰코...

    동냥젖 설교 좋아하다간 큰 코 강승철/ 대청교회 장로 얼마 전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에서 모유를 사고파는 일명 ‘동냥젖’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었다.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면역력을 높이고 소화 흡수에 좋은 모유를 인터넷사이트에서...
    Date2015.02.25 By개혁정론 Views3030
    Read More
  13. [기고] 신학대학원 원장 선임은 모든 교회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현유광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개혁정론 자문위원 고려신학대학원(이하 ‘신대원’)의 교수가 새로 청빙되든가 신대원장이 새로이 선출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알고 축하할 일입니다. 이런 일은 신대원 뿐만 아니라 고신교회와 우리 자매교회 그리고 한국교회 ...
    Date2015.02.16 By개혁정론 Views2758
    Read More
  14. [기고] MSG에 범벅된 설교와 착한 설교

    MSG에 범벅된 설교와 착한 설교 강승철/ 대청교회 장로 식당이나 먹거리 문제를 다룬 어느 종편 TV 프로그램 ‘먹거리 X파일’이 인기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MSG를 사용하지 않는 식당을 ‘착한 식당’으로 선정하고 소개한다. MSG는 글루탐산 나트륨(monosodium ...
    Date2015.02.07 By개혁정론 Views2433
    Read More
  15. [기고] ‘장자교단’ 전직 총회장의 몰락과 권징(勸懲)

    ‘장자교단’ 전직 총회장의 몰락과 권징(勸懲) 최재호 객원기자 한 기독언론을 통해 한국교회에서 가장 큰 교단 중 하나의 전 총회장 J목사가 20년을 사역하던 교회를 사임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됐다. 그리고 기자는 형식은 사임이지만, 실제로는 ‘쫓겨난 셈’...
    Date2015.02.04 By개혁정론 Views2241
    Read More
  16. [기고] 신학교육의 왜곡에 대하여

    신학교육의 왜곡에 대하여 강승철 / 예수시대 동인-대청교회장로 교회의 목회자 부교역자를 초빙하면서 겪은 일이다. 외견상 지적이며 교회의 사역면에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탐낼만한 인물이 면접을 지원 하였다. 그 지원자는 탁월한 능력을 ...
    Date2015.01.31 By개혁정론 Views1802
    Read More
  17. No Image

    [기고]교회론.예배론.직분론의 비틀림 현상에 대하여

    교회론.예배론.직분론의 비틀림 - 교회 몰락의 가속 페달 강승철 장로/대청교회 한국교회가 동네 개로 전락했다는 소리가 들린다. 한국교회의 지성과 양심을 일깨우는 어른으로 존경을 받는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는 최근 새벽이슬교회에서 ‘한국교회의 반성...
    Date2015.01.28 By개혁정론 Views5119
    Read More
  18. 개혁정론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교회, 천상으로부터 주어진 선물 최재호(객원기자) 제2차 개혁정론컨퍼런스가 지난 1월 19일 대구 산성교회당에서 열렸다. ‘교회, 어떻게 세울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처에서 1백여 명의 적지 않은 인원이 참여했다. 강의를 맡은 강사들...
    Date2015.01.23 By개혁정론 Views1267
    Read More
  19. 이슬람은 왜 친근하게 다가오는가?

    이윤호 장로 선교지평 발행인 이슬람에 대한 시각이 확실히 예전같지 않다. 이슬람과 관련된 온갖 폭력사태에 대해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는 것은 여전하지만, 사람들은 무슬림과 그들의 종교에 대해 왠지 모를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렇게 된 데는 ‘의외성...
    Date2014.08.04 By개혁정론 Views1734
    Read More
  20. 세월호에 부쳐

    정돈화 목사 광혜교회 담임목사 개혁정론 자문위원 아~아! 세상에 이럴 수가? 말문을 막아 버린 너무도 허망한 일 2014. 4. 16. 대부분 꿈 많은 단원고 학생들을 위시한 304명을 삼켜버린 세월호 참사 남도 끝자락 맹골수로에 빠진 대한민국의 현실 태풍을 만...
    Date2014.05.27 By개혁정론 Views152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Next
/ 10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고재수의 삶과 고신 교회
고재수 교수의 가르침과 우리의 나...
고재수의 신학과 고신교회
동료로서 본 고재수 교수의 고려신...
고재수 교수의 한국 생활과 사역
고재수 교수의 생애
10월 27일, 어떻게 모일 것인가?
10월 27일 광화문 집회 논란을 통해... 1
캐나다에서 동성애를 죄라고 설교할...
10월 27일 광화문 집회 논란을 통해...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