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현유광 교수.png 
현유광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개혁정론 자문위원

고려신학대학원(이하 ‘신대원’)의 교수가 새로 청빙되든가 신대원장이 새로이 선출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알고 축하할 일입니다. 이런 일은 신대원 뿐만 아니라 고신교회와 우리 자매교회 그리고 한국교회 성도들 모두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일들이 한국 사회적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교회 밖의 사람들이 이 일의 중요성을 알고 축하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신대원 교수회가 추대(推戴)하고 전광식 총장이 신임원장으로 제청한 모 교수가 지난 2월 9일 이사회에서 부결되었습니다. 저는 이십 년이 넘게 신대원에서 가르친 교수로서 그리고 신대원장을 역임한 사람으로서 이런 결과가 있게 되어 매우 착잡합니다. 그리고 고신 교회(‘교단’이라는 말 대신에 사용)의 앞날이 크게 우려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고 관례가 된다면 결국 그 피해는 고신교회에 속한 모두에게 미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신에 속한 성도라면 누구나 신대원장 임명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인가에 대해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대원의 원장과 교수들로 인해 기뻐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신대원은 고신교회 직영 신학교입니다. 고신교회가 신대원의 존립과 발전에 무한책임을 진다는 뜻입니다. 신대원의 가장 중요한 책임은 노회의 위탁을 받아 고신교회의 목사후보생들을 가르치고 세우는 일입니다. 신대원장은 목사 양성을 책임지는 신학교의 최고 책임자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신교회와 한국사회의 신학과 삶을 선도(善導)하며 선도(先導)하는 일의 최선봉에 서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신대원장의 책임은 막중하고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에 합당한 인물이 선출되어야 합니다. 물론 저를 비롯한 역대의 원장들이 이러한 역할을 감당할 믿음과 실력 그리고 능력과 인격을 모두 갖춘 인물이었다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대원장을 선출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교수회나 대학총장이나 이사회는 이런 면들을 최대한 면밀하게 살펴야 합니다. 그리할 때에 신대원장의 선출이 모든 성도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대원장은 교수회가 추천을 하고 총장의 제청에 의하여 이사장이 임명하였습니다. 이 방식은 명문화 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합당한 절차로 받아들여져 1999년부터 시행되어 왔습니다. 어떤 분은 대학총장처럼 이사회가 신대원장의 선출과 임명에 전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사장이 임면권(任免權)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총장과 원장의 선출과정은 차별이 있어야 합니다.

종합대학교의 경우 여러 단과대학들이 있고 각 대학마다 여러 개의 학과가 있습니다. 고신대에는 현재 의과대학 약 150명을 포함하여 총 300명에 가까운 전임교수가 있습니다. 총장을 직선제로 선출할 경우 단과대학 사이에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선출과정에서의 갈등과 선거 후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폐해를 피하기 위해 현재 고신대학교 총장을 선출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이사회가 총장 초빙공고를 합니다. 그 후 지원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사회가 서류심사를 하고, 면접한 후 투표를 통해 선출하고 임명합니다. 

신대원은 현재 15명의 풀타임 교수가 있습니다. 신대원장은 정교수만이 피선될 자격이 있습니다. 정교수가 되려면 적어도 11년 동안 교수로 봉사해야 합니다. 학교 밖의 사람들은 한 후보에 대해 다른 사람을 통해 간접적인 지식이나 일부분의 직접경험을 가지고 있을 따름입니다. 그러나 경력 1~2년의 신임교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교수들은 각 후보의 신앙, 인격, 실력, 지도력, 친화력, 행정력 심지어 가족상황 등에 대해 장단점을 익히 알게 됩니다. 대부분의 교수들이 사택에서 함께 지내며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지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따라서 신대원장 선임에 있어서 교수회의 추대는 원장임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고신교회 전체의 상황에 대해 교수들이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이사장이나 총회장이 현재의 원장과의 대화를 통해 신대원 밖의 분위기를 전해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 있어서도 교회 밖의 인사(人士)의 의견이 강요나 강압이 되어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교수들의 자유로운 신앙양심과 양식에 따른 합의를 존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사회가 총장의 경우와 같이 면접을 철저하게 함으로써 원장직에 적합한 인물인가를 검증한 후 임명하면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신대원장 선출과정에서 왜 이런 과정이 완전히 생략되었는지 너무나도 의아스럽습니다. 

이번 사건은 신대원장 선임과 관련하여 아주 잘못된 선례를 남겼습니다. 한국의 많은 일반대학교나 신학교가 이사회의 전횡(專橫)으로 인하여 고통을 겪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이 우리 안에서 발생했다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입니다. 교수들의 합의에 의한 추대가 완전히 배제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교권이나 명예에 관심이 있는 소수의 사람은, 이사들 또는 총회의 임원들이나 힘이 있는 사람에게 줄서기를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교수들 사이에 반목과 갈등이 생기고 합력이 이루어지기 어렵게 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우리 신학교에도 그와 같은 폐단이 생기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원장이 되기를 원하는 교수들이 학생들이나 동료들에게 일상의 과정을 통해 신임을 얻기 보다는 이사들의 눈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신대원장이 된 사람은 신대원이나 교회의 기쁨은커녕 근심이 됩니다. 신대원장은 교수들의 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신대원의 앞날은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한국 교회가 전반적으로 쇠퇴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마음을 합해도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아가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신학교는 일반 학교와 다릅니다. 교회는 아니지만 교회의 직영기관으로 특별한 위치에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사회나 심지어 교회까지, 결과가 과정을 정당화하는 실용주의에 압도되고 있습니다.  고신교회에 건강한 보수(保守)가 아니라 수구(守舊)정신이 팽배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우리는 온고(溫故)뿐만 아니라 지신(知新)을 통해 장노년 뿐만 아니라 신세대의 생각도 아우를 수 있어야 합니다. 영남(嶺南)을 품으면서도 전체 대한민국과 세계를 품을 수 있어야 합니다.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고신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신대원이 그러해야 하고 이사회가 이를 지원해야 합니다.

이사회는 교수들이 하나 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때에 개입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사회 역시 총회의 직할 기관으로서 신학교를 섬기는 기관이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사회가 자신에게 속한 권세를 신대원을 돕고 교회를 세우는 일에 지혜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세상적인 갑을의 관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의 태도로 이사회가 나아갈 때에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집니다. 그리할 때에 신대원이 든든히 서가며 교회의 교사의 역할을 힘차게 수행하게 됩니다. 나아가 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평강을 누리며 풍성한 기쁨을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notice

    고재수 교수의 생애

    2024년 10월 29일(화)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고재수 교수 기념 신학강좌가 있었다. 그날 발표된 글을 차례로 게재한다. - 편집자 주 고재수 교수의 생애 고서희 사모 먼저, 오늘 남편의 삶과 사역에 대한 강연회를 가능하게 해주신 준비위원회에 감사드립니다. ...
    Date2024.11.10 By개혁정론 Views23
    read more
  2. [기고] 교리, 그리스도인의 생존교범

    교리, 그리스도인의 생존교범 강승철장로(대청교회) 최근 TV에서는 오지에서 펼쳐지는 생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이 비중 있게 다루어지고 인기를 모으고 있다. 베어그릴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디스커버리채널의 ‘man vs wild’,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TV...
    Date2015.04.30 By개혁정론 Views1509
    Read More
  3. [기고] 장로의 역할 중 “언약의 자녀를 양육하는 일”이란?

    장로의 역할 중 “언약의 자녀를 양육하는 일”이란?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담임목사) 언약의 자녀를 교육하는 책임 주체 - 가정에서 부모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고백하는 ‘성도’와 ‘그들의 자녀’로 구성됩니다. ...
    Date2015.04.20 By개혁정론 Views2242
    Read More
  4. [기고] 사월은 잔인한 달.. - 세월호 1주기 팽목항을 방문하고

    사월은 잔인한 달 - 세월호 1주기 팽목항을 방문하고- 염덕균 목사(마산제일교회) 2015년 4월 16일 새벽 5시 27분, 전라남도 진도 팽목항을 향해 운전대를 잡았다. ‘세월호 1주기’를 맞이하여, 현장의 상황과 분위기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방문 목적 때문이...
    Date2015.04.18 By개혁정론 Views1950
    Read More
  5. [기고] 안산, 다시 슬픔으로 물들다

    안산, 다시 슬픔으로 물들다 안재경 목사 온생명교회 담임목사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날 안산을 다녀왔다. 사실 안산 합동분향소 방문은 처음이다. 지금까지 마음은 있었지만 한 번도 방문하지 못했다. 그동안 이런 저런 뉴스나 소식을 통해 세월호 문제...
    Date2015.04.17 By개혁정론 Views1806
    Read More
  6. [기고] 북소리에 홀린 교회(가만히 들어온 세속 유물.01)

    북 소리에 홀린 교회(가만히 들어온 세속 유물 1) 강승철장로(대청교회 장로) 북의 영성에 밀린 말씀의 경건 시대의 가치관을 따라서 교회가 요동을 치면서 교회 내의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이들도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세속가치관의 중심은 ‘소비자 만족’과 ‘...
    Date2015.03.09 By개혁정론 Views1830
    Read More
  7. [독자의 글] 아쉬운 신학대학원 졸업식

    아쉬운 신학대학원 졸업식 우선동 목사(열린문교회) 신대원을 졸업한지 십 수 년이 훨씬 지나서 목회자와 설교자로서의 제 자신에 대하여 많은 부족을 느끼던 차에 먼저 공부하신 분들의 권유도 있고 해서 2013년에 성경강해 석사과정(Th.M.)을 입학하여 2년을...
    Date2015.02.26 By개혁정론 Views2358
    Read More
  8. [기고] 동냥젖 설교 좋아하다가 큰코...

    동냥젖 설교 좋아하다간 큰 코 강승철/ 대청교회 장로 얼마 전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에서 모유를 사고파는 일명 ‘동냥젖’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었다.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면역력을 높이고 소화 흡수에 좋은 모유를 인터넷사이트에서...
    Date2015.02.25 By개혁정론 Views2995
    Read More
  9. [기고] 신학대학원 원장 선임은 모든 교회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현유광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개혁정론 자문위원 고려신학대학원(이하 ‘신대원’)의 교수가 새로 청빙되든가 신대원장이 새로이 선출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알고 축하할 일입니다. 이런 일은 신대원 뿐만 아니라 고신교회와 우리 자매교회 그리고 한국교회 ...
    Date2015.02.16 By개혁정론 Views2738
    Read More
  10. [기고] MSG에 범벅된 설교와 착한 설교

    MSG에 범벅된 설교와 착한 설교 강승철/ 대청교회 장로 식당이나 먹거리 문제를 다룬 어느 종편 TV 프로그램 ‘먹거리 X파일’이 인기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MSG를 사용하지 않는 식당을 ‘착한 식당’으로 선정하고 소개한다. MSG는 글루탐산 나트륨(monosodium ...
    Date2015.02.07 By개혁정론 Views2414
    Read More
  11. [기고] ‘장자교단’ 전직 총회장의 몰락과 권징(勸懲)

    ‘장자교단’ 전직 총회장의 몰락과 권징(勸懲) 최재호 객원기자 한 기독언론을 통해 한국교회에서 가장 큰 교단 중 하나의 전 총회장 J목사가 20년을 사역하던 교회를 사임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됐다. 그리고 기자는 형식은 사임이지만, 실제로는 ‘쫓겨난 셈’...
    Date2015.02.04 By개혁정론 Views2224
    Read More
  12. [기고] 신학교육의 왜곡에 대하여

    신학교육의 왜곡에 대하여 강승철 / 예수시대 동인-대청교회장로 교회의 목회자 부교역자를 초빙하면서 겪은 일이다. 외견상 지적이며 교회의 사역면에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탐낼만한 인물이 면접을 지원 하였다. 그 지원자는 탁월한 능력을 ...
    Date2015.01.31 By개혁정론 Views1784
    Read More
  13. No Image

    [기고]교회론.예배론.직분론의 비틀림 현상에 대하여

    교회론.예배론.직분론의 비틀림 - 교회 몰락의 가속 페달 강승철 장로/대청교회 한국교회가 동네 개로 전락했다는 소리가 들린다. 한국교회의 지성과 양심을 일깨우는 어른으로 존경을 받는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는 최근 새벽이슬교회에서 ‘한국교회의 반성...
    Date2015.01.28 By개혁정론 Views5085
    Read More
  14. 개혁정론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교회, 천상으로부터 주어진 선물 최재호(객원기자) 제2차 개혁정론컨퍼런스가 지난 1월 19일 대구 산성교회당에서 열렸다. ‘교회, 어떻게 세울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처에서 1백여 명의 적지 않은 인원이 참여했다. 강의를 맡은 강사들...
    Date2015.01.23 By개혁정론 Views1249
    Read More
  15. 이슬람은 왜 친근하게 다가오는가?

    이윤호 장로 선교지평 발행인 이슬람에 대한 시각이 확실히 예전같지 않다. 이슬람과 관련된 온갖 폭력사태에 대해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는 것은 여전하지만, 사람들은 무슬림과 그들의 종교에 대해 왠지 모를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렇게 된 데는 ‘의외성...
    Date2014.08.04 By개혁정론 Views1716
    Read More
  16. 세월호에 부쳐

    정돈화 목사 광혜교회 담임목사 개혁정론 자문위원 아~아! 세상에 이럴 수가? 말문을 막아 버린 너무도 허망한 일 2014. 4. 16. 대부분 꿈 많은 단원고 학생들을 위시한 304명을 삼켜버린 세월호 참사 남도 끝자락 맹골수로에 빠진 대한민국의 현실 태풍을 만...
    Date2014.05.27 By개혁정론 Views1500
    Read More
  17. 교회는 그 문턱을 높여야 합니다 - 설요한 기자의 글을 읽고

    최재호 성도 실로암교회 교인 화란 해방파 교회의 세례 혹은 입교와 직분자 임직에 대한 설요한 기자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두 가지입니다. 다행스러움과 안타까움입니다. 보통 양비론, 혹은 양시론은 '물타기' 혹은 애매한 입...
    Date2014.05.26 By개혁정론 Views2346
    Read More
  18. 「QT 왕자, QT 공주」 여름성경학교 주제로 가능하다

    아래 글은 며칠 전에 실렸던 "『QT 왕자, QT 공주』가 2014년 여름성경학교 주제가 될 수 있는가?" 글에 대한 응답의 글입니다. - 편집자 부제: 존경하는 성희찬 목사님의 문제제기에 대답 안동철 목사 창원교회 담임목사 전 총회교육원 개발실장 겸 책임연구...
    Date2014.05.21 By개혁정론 Views271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Next
/ 9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10월 27일, 어떻게 모일 것인가?
10월 27일 광화문 집회 논란을 통해...
캐나다에서 동성애를 죄라고 설교할...
10월 27일 광화문 집회 논란을 통해...
무목교회의 공포가 다가온다
74회 고신총회의 10월 27일 200만 ... 5
제74회 고신총회를 결산한다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