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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않기를 바라며

 

 

   고신 제71회 총회가 지난 9월 28일부터 2박 3일 동안 김해중앙교회당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인해 총회로 모이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모든 총대가 미리 코로나 PCR 검사를 받고 왔으며, 총회로 모이는 당일에도 다시 한번 더 새롭게 검사를 하여 음성이 확인된 총대만 총회장 출입이 허락되었다. 첫날에는 조직총회로 모였고, 둘째 날에는 4개 교회로 흩어져서 부회 모임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는 정책총회로 모였다.

 

   이번 총회는 고신총회설립 70주년을 앞둔 뜻깊은 총회였다. 즉, 고신총회 70년을 결산하고 새로운 70년을 맞이하기 위한 총회였다. 이번 71회 총회는 코로나 2년째 모인 총회로서 차분한 가운데 진행되었음에도 총회임원선거부터 시작하여 여러 가지로 어수선하고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는 일들이 많았다. 이에 이번 총회를 결산해 보아야 할 것이다. 총회가 조금이라도 더 나은 모습으로 진행하여서 교리와 예배와 교회정치를 하나로 만들어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첫째, 이번 총회는 코로나가 1년 9개월 동안 진행되는 와중에 모인 총회였기에 이 땅과 교회의 고통에 응답하는 총회여야 했다. 그런데 총회에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그런 고통에 응답하는 상정안이 거의 없었다. 이런 부분이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교회는 이 세상 속에서 존재한다.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불러나온 이들이 모이지만 세상으로 다시 들어가기 위해 모인.다. 올해 총회 표제가 ‘교회, 다시 세상의 빛으로’인데, 지금이라도 교회가 이 세상의 고통에 대해 함께 짐을 나누어지는 것을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둘째, 이번 총회에서도 어김 없이 각종 선거에서 아쉬운 모습이 많이 연출되었다. 본격적으로 선거에 돌입하면서 부정선거운동이 있다는 지적들이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완전히 끊어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거가 끝난 후에도 후유증이 남지 않을까 걱정된다. 선거관리 위원회가 여러 가지로 고심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선거과열을 막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 걱정이 앞선다. 선거에 대한 것은 분명한 기준을 마련하여 돈을 쓰지 않으면서도 후보자를 잘 알 릴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해야 하겠다.

 

   셋째, 이번 총회에서는 작년 총회에서 유안된 안건 중에 전광훈씨와 인터콥에 대한 결정을 하였는데 두 안건 다 이단대책위원회에서 논의하여 안을 내놓았다. 본회에서 논의하는 와중에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다. 이대위에서는 이단으로 규정해 달라고 했지만 본회에서는 둘 다 이단성이 있기에 참여와 교류를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타교단에서 아직까지도 완전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과 비교하면 적절하게 결정하였다고 본다.

 

   넷째, 많은 헌의안 중에 교회 자체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것들이 많았다. 미래기획단을 구성하고 신앙생활백과를 발행하자는 안, 추락한 한국교회신뢰도 회복을 위한 방안연구를 위한 안, 목회 후보생을 위해 영성훈련원을 설립하자는 안, 목사 장로를 포함한 항존직의 정년을 연장하고 재교육하자는 안이 상정되어 1년동안 연구하기로 했다. 이런 헌의안들은 교회의 미래를 위한 논의를 하자는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그럼에도 작년 한 해동안 교인이 1만명이나 줄어든 것에 대해서는 어떤 논의도 없었고, 교회 안의 미래세대를 세우기 위해 헌의하고 논의한 것이 없었다는 점은 너무나 아쉬웠다.

 

   다섯째,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예배, 영상예배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정부가 코로나를 빌미로 예배를 제한한 것에 대한 불만이 많이 터져나왔다. 고신교단이 유일하게 예배제한에 대해 헌법소원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예배는 무조건 대면예배를 해야 한다는 결정을 했다. 그리고 각종 악법을 막기 위한 노력을 했는데, 그 모든 일을 부정적인 뉘앙스를 띤 악법대책위원회라는 명칭을 대사회관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총회가 예배를 고수하자고 했고, 대사회적인 관계를 제대로 하자고 했음에도 그런 문제를 전향적으로 논의하는 데는 부족했다. 예배문제와 대사회적인 관계에 대한 문제는 세상 속에 존재하는 교회라는 관점, 세상을 위한 교회라는 관점을 포함하여 더 진지한 논의를 해야 할 것이다.

 

   여섯째, 감사국의 보고에서 재정에 대한 감사를 넘어 각 기관에 대한 감사지적사항에서 총회가 결정하여 진행하는 일들에 대해서도 과연 그것이 타당한지 모르겠다는 지적들과 ‘이런 이런 여론이 있다’는 지적들을 많이 하므로 감사지적보고를 참고사항으로만 받는 일이 벌어졌다. 총회의 한 기관인 감사국의 역할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할 것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그리고 KPM 특별감사국의 보고를 작년 총회에서 받지 않기로 한 것이 정당했느냐, 그래서 그것을 다시 받아야 하고, 특별감사국의 활동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서 본회가 그것을 허락하지 않기로 했다. 총회가 거의 끝나갈 때 논의한 김해노회사문서위조를 조사하기 위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문제에서도 논란이 많았다. 이런 모든 논의에 있어서 소위 말하는 계파정치가 깊이 자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일곱째, 전 고려측과 통합하여 세운 통합기념교회문제가 논란이 되고 헌의되어 큰 충돌이 일어날 수 있었는데, 그 헌의안들을 제안한 세 노회가 극적으로 그 헌의안들을 취소시킴으로 일단락되었다. 이것은 총회임원회가 노력하여 전 고려측 총대들이 임원회와 각종 이사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배려하는 헌의안을 내놓고 본회가 그것을 흔쾌히 받으면서 이루어 진 일이다. 전고려측과 통합한지 5년이 넘어갔지만 이제라도 화학적으로 좀 더 하나가 되려는 노력, 그리고 본 총회를 위해 서로 기여하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여덟째, 이번 총회는 많은 헌의안을 다룰 때 소위 말하는 교단내의 계파다툼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공천위원회 제도를 보완하자는 청원부터 시작하여 각종 이사회, 그리고 부와 회를 조직할 때부터 특정 계파 인물을 심기 위해 집요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결국 총회의 모든 헌의안을 다룰 때 이렇게 해서 세워진 분들에 의해 모든 논의가 앞으로 너무나 정치적으로 다루어질 것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총회에서 고신총회의 지난 70년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지만 코로나 와중에도 대면하여 총회를 열 수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비대면이었다면, 그리고 하루 정도만 진행했더라면 총회로 모였다고 하기 힘들었을 텐데 말이다.

 

   이번 총회는 아쉬움과 안타까움, 그리고 여러 가지 숙제를 안겨 주었다. 제안해 보자면 앞으로는 헌의안을 올릴 때부터 교리와 예배와 교회정치를 하나되게 하기 위한 헌의안, 그리고 세상 속에 있는 교회가 세상에 복음을 제대로 전하고 섬기기 위하여 시대적인 문제를 복음으로 버무린 헌의안만을 정리해서 올리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면 좋겠다. 총회에서 논의하지 않아도 될 헌의안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렇게 시대 속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헌의한 의미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논의하는 것이 기독언론과 심지어 세상언론에서도 집중으로 조명될 때 복음의 능력을 분명하게 나타내 보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총회에 주어져 있는 숙제는 계파정치에 대한 문제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언제나 그랬던 것이 사실이지만 총회가 가면 갈수록 더 계파정치에 휘둘리는 모습은 보기에 힘들 정도이다. 계파정치가 없을 수 없기에 중도에 있는 이들이 모여서 원탁회의를 만들어 특정한 사안에 대해 상대적으로 옳은 쪽에 힘을 실어주고, 계파정치가 긍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는 말들도 오가는 것을 보았다. 앞으로 총회에서 계파정치가 지나치게 파벌적이고 소모적으로 작동하지 않도록 제어장치가 만들어지기를 바라고, 이것을 위해 자리다툼을 지나치게 하지 않도록 모든 기관에 대한 업무메뉴얼이 제대로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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