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도권 목사 장로 신년 감사예배
손재익 객원기자
2019 수도권 목사 장로 신년 감사예배가 2019년 새해 첫 월요일인 1월 7일(월) 오전 7시 30분부터 The K 호텔 서울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수도권장로회협의회(회장 최철수 장로)가 주최하고, 수도권 10개 노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약 350명의 목사 장로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친교 및 조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최철수 회장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곽수관 목사(선두교회)가 기도한 뒤 전도서 3장 7-8절을 본문으로 총회장 김성복 목사(연산중앙교회)가 “때가 주는 진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은 오늘날의 시기는 교회의 지도자인 목사 장로들이 깨어서 시대를 분별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인 수도권에 있는 교회와 목사 장로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설교 후 경기동부노회장 최병철 목사가 나라의 발전과 민족복음화와 고신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였고, 경기서부노회장 옥경석 목사가 세계선교비전과 남북통일 및 전국장로회협의회와 수도권장로회협의회를 위해 기도했다.
▲ 예배를 인도하는 수도권장로회협의회 회장 최철수 장로 ⓒ 손재익
수도권 전역에서 모여야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지난해에 비해 30분 늦은 시간에 시작되었고, 마치는 시간은 동일하게 하기 위해 순서를 최소화하였다. 수도권 10개 노회 중 서울남부노회에서 68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고, 예상했던 300명보다 훨씬 많은 350명 가량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 설교하는 총회장 김성복 목사 ⓒ 손재익
신년감사예배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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