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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기,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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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경 목사(온생명교회)
 

    

 

종말론적인 절기

   

       대림절은 이 땅에 아기로 오신 주님을 대망하는 절기이지만 종말에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는 것도 강조한다. 이런 강조는 대림절이 도입된 프랑스 고울 지방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고울지방의 금식은 세례받기 위한 준비로서의 금식이었는데, 6세기에 콜룸바누스 등과 같은 아일랜드 선교사들로부터 받은 영향이 가미되었다. 아일랜드는 유럽본토로부터 복음을 받았지만 이내 프랑스 지역에 선교사를 보내어 복음을 역수출하였다. 이들 선교사들은 고해제도를 소개하면서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런 강조로 인해 대림 절기는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면서 자기 죄를 고하고 참회하는 기간이 되기 시작했다. 12세기에 이르면 이런 풍습이 로마에까지 전해진다.

        대림절은 교회력에 있어서 한 해의 시작이지만 시간의 끝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의 오심은 시간의 끝에 오신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을 시간의 끝에 오신 것이라고 해석한다. 히브리서 1장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갈라디아서 4장에서는 때가 찼다고 말씀한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성육신하신 것은 때가 가득 찼기 때문이요, 마지막 날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세상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이미 말세가 되었다. 온 우주는 창조된 그 날부터 종말을 향해 달리고 있었지만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결정적으로 마지막 날이 되었다. 우리는 종말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종말을 살고 있다.

        주님의 첫째 오심으로 인해 이 세상이 종말이 되었지만 주님은 재차 오실 것이다. 주님은 모든 날들을 끝장내기 위해 다시 오실 것이다. 대림절은 과거를 기념하는 절기만이 아니라 종말론적인 기대로 가득한 절기이다. 그리스도의 오심은 일면적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오심은 다차원적이다. 12세기의 클레르보의 베르나르두스가 명쾌하게 지적했듯이 대림절에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삼중적으로 축하하고 묵상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역사적인 오심, 그리스도의 은혜로운 오심, 그리스도의 최종적인 오심이 그것들이다. 대림절은 성자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과거의 역사를 회상하고 축하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는다. 대림절은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기쁨의 절기이다. 고대교회가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면서 음울한 분위기에 젖어 있었지만 로마교회는 의외로 기쁨을 간직했다. 대림절은 날의 끝을 미리 맛보고 누린다. 교회력은 이 날의 끝을 시작으로 삼았다.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을 기대하면서 새로운 한 해를 살기 시작한다.

대림절 네 주일의 구성

   

       대림절기는 네 주부터 여섯 주까지 들쭉날쭉했지만 10세기쯤에는 네 주일로 고정되었다. 교회는 각각의 주일에 독특한 의미를 부여했다. 매 주일마다 주님의 오심의 의미를 다양하게 부여했다는 말이다. 주님의 오심의 다양한 측면을 묵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 주님의 오심을 묵상하도록 구성했을까? 일련의 흐름이 있을까? 주님의 오심을 시간적인 흐름에 따라 구성한 것일까? 아니면 논리적인 흐름을 따라 구성한 것일까?
        놀랍게도 대림절 제1주일은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에 초점을 맞춘다. 주님이 오시는 날이 가까워질수록 하늘과 땅에 징조가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을 알 수 없다. 우리는 그 날을 점치듯이 알아내려고 해서는 안된다. 그 날을 알아내려고 하는 이들을 시한부종말론자라고 부른다. 주님의 다시 오심은 확실하지만 그 다시 오심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나기 쉽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제1주일은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면서 깨어서 기다려야 할 것과 착한 일에 힘써야 할 것을 강조한다. 이 제1주일에 해당하는 독서로는 다음과 같다. 세 개의 구절씩 소개하는데 이것은 3년 주기의 성경독서를 보여준다. 구약말씀으로는 사 2:1-5; 64:1-9; 33:14-16이고, 시편말씀으로는 시 122; 80:1-7,17-19; 25:1-10이고, 서신서말씀으로는 롬 13:11-14; 고전 1:3-9; 살전 3:12-4:2이고, 복음서로는 마 24:37-44; 13:33-37; 21:25-28,34-36이다.
        대림절 제2주일도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에 초점을 맞추되 세례요한의 선포를 소개하면서 회개를 요청한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는 이사야서의 구절이 이 제2주일에 해당하는 유명한 말씀이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이 말씀은 이스라엘의 멸망을 기정 사실화한 다음에 하나님께서 그 땅으로 다시 돌아올 것을 예상하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돌아올 길을 준비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남쪽광야를 거쳐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다면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간 북쪽으로부터 귀향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길을 예비하실 것이다. 세례요한은 유대광야에서 회개하라고 선포했고, 회개하러 나아오는 자들에게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다. 세례요한은 유대인들을 향해 너희들의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자랑하지 말라고 외쳤다. 아브라함의 자손답게 공의를 행하지 않으면 찍혀 불에 던져질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이 세례요한의 선포를 통해 주님이 오시는 길을 준비할 수 있다. 2주일에 해당하는 독서를 살펴보자. 구약말씀으로는 사 11:1-10; 40:1-11; 3:1-4이고, 시편말씀으로는 시 72:1-7,18-19; 85:1-2,8-13; 1:68-79이고, 서신서말씀으로는 롬 15:4-13; 벧후 3:8-15a; 1:3-11이고, 복음서말씀으로는 마 3:1-12; 1:1-8; 3:1-6이다.
        대림절 제3주일은 빌립보서의 그 유명한 기뻐하라(4:4)는 말씀에 근거하여 흔히 기뻐하여라(Gaudete) 주일로 불린다. 이 주일에 로마교회에서는 참회를 뜻하는 보라색 사제복을 벗고 붉은 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미사를 집례한다. 기뻐하라는 말씀 바로 다음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주님의 오심이 가까웠기 때문에 주의 백성들은 크게 기뻐해야 한다. 대림절 기간이 금식하고 회개하는 기간으로 생각했다고 할지라도 이 주일만큼은 기뻐해야 한다. 사실, 금식과 회개는 그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임을 알진대 이 대강절 제3주일의 기쁨이 뜬금없는 것이 아니다. 이 주일은 부활절의 기쁨을 미리 맛보는 날이기도 하다. 주님의 오심이 바로 코 앞에 닥쳤기 때문이다. 3주일에 해당하는 독서를 살펴보자. 구약말씀으로는 사 35:1-10; 61:1-11; 3:14-20이고, 시편말씀으로는 시 146:5-11; 126; 12:2-6이고, 서신서말씀으로는 약 5:7-10; 살전 5:16-24; 4:4-7이고, 복음서말씀으로는 마 11:2-11; 1:6-8,19-28; 3:7-18이다. 이 모든 말씀은 회개를 배경으로 깔고 있지만 기쁨이 주를 이루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림절 제4주일, 즉 마지막 주일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사건들이 중심 자리를 차지한다. 주님의 오심이 가장 가까이 이르렀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오심을 직접적으로 예고하기 위해 이 마지막 주일까지 기다려왔기 때문이다. 천사가 요셉에게 알린 사실, 마리아에게 알린 사실, 그리고 엘리사벳에게 알린 사실이 매 해마다 할당된다. 로마교회는 더더욱 그렇겠지만 이 제4주일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마리아이다. 그녀는 약혼했지만 처녀의 몸으로 아기를 잉태할 것이라는 말에 깜짝 놀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자기에게서 이루어지기를 원한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구약시대 사무엘의 어머니였던 한나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믿는 여인의 기도와 찬양에 동참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낮은 자를 높이시고, 높은 자를 끌어내리신다고 말이다. 겸손한 자를 드시고, 교만한 자를 엎어 치신다고 말이다. 4주일에 해당하는 독서를 살펴보자. 구약말씀으로는 사 7:10-16; 삼하 7:1-11; 5:2-5이고, 시편말씀으로는 시 80:1-7,17-19; 89:1-4,19-26; 80:1-7이고, 서신서말씀으로는 롬 1:1-7; 16:25-27; 10:5-10이고, 복음서말씀으로는 마 1:18-25; 1:26-38; 1:39-45이다.
        대림절 네 주일의 구조가 어떠한가? 인위적이고 작위적인가? 대림절 시작주일인 제1주일은 역사의 끝을 가리킨다. 대강절 마지막주일인 제4주일은 주님의 오심의 시작을 가리킨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구체적인 역사를 가리킨다. 마리아의 태를 가리킨다. 마지막에서 시작으로, 그리고 현재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우리는 대림절을 통해 끝과 시작, 시작과 끝이 아름답게 연결되어 있음을 본다. 하나님께서는 시작과 끝을 주관하고 계신다. 우리는 교회력의 시작에서 역사의 끝을 보고, 역사의 끝이 이미 그리스도를 통해 시작된 것을 본다.

 


 * 위 글은 RE Vol. 34(201512월호)에 실린 대림절-무엇을 기다리는가?’ 중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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