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회 고신총회 소식 6] 손현보 목사 설교에 대한 교수회 보고서는 참고만 하기로
제76회 총회에 올라온 안건 중 가장 주목을 받은 손현보 목사 설교 네 편에 대한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보고서를 받는 문제는 “교수회 보고서는 참고만 하기로”라고 결정했다. 제75회 총회는 3개 노회가 상정한 안건에 대해 신학대학원 교수회에 연구를 맡겨 보고케 한 바 있다.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는 손현보 목사 설교 네 편에 대해 고신 총회가 채택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충돌한다고 보고서를 총회에 제출했다.
이 안건은 오전 11시 50분 경 논의를 시작했다. 토론 없이 가부를 묻자는 의견과 토론을 한 뒤 가부를 묻자는 의견이 팽배하여, 결국 토론을 하되, 점심식사 시간이 되었으므로 점심식사 후 2시에 다루기로 했다.
오후 2시에 안건을 이어갔다. 모 총대는 이 안건을 교수회 보고서 그대로 받거나 받지 않거나 전국교회에 끼치는 영향이 지대함으로 제3의 안을 결정하면 좋겠다고 했다. 모 총대는 이 안건을 보고서대로 받으면 앞으로 모든 목사의 설교를 그렇게 해야 하는 문제가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자문위원을 대표한 모 은퇴목사는 역사적으로 보면 신학대학원 교수회가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고 교회분열을 초래한 경우도 있음을 지적했다.

토론이 진행되는 가운데 손현보 목사가 신상발언을 요청했다. 손현보 목사는 총회 안에 다양한 목사들이 있는데, 자기 같은 목사도 있어야 하지 않느냐고 했다.
결국 교수회 보고서를 그대로 받기보다 참고하자는 의견이 있었고, 참고할 것인가 참고만 할 것인가 라는 문구를 두고, “교수회 보고서는 참고만 하기로”를 최종 안으로 냈으며, 가부를 물은 결과 찬성 281표, 반대 69표로, “손현보 목사 설교 네 편에 대한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보고서는 참고만 하기로 하다”로 최종 결정됐다.
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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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보면 신학대학원 교수회가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고 교회분열을 초래한 경우도 있음을 지적했다."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데 저 말이 왜 필요한 거죠?? 과거에 그런 적이 있으니 지금 안건은 동일하게 영향을 줄 것이다?? 그 결정이 전국 교회에 끼칠 영향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