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후원의 밤, 서초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하다
손재익 객원기자
고신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서울 후원의 밤이 2016년 12월 19일(월) 저녁 6시 30분 서울 EL TOWER 7층 그랜드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총회 산하 교회의 목사, 장로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있었다.
조성국 교수(고신대학교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가 기도를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사도행전 13:22을 본문으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오정현 목사(사랑의 교회)가 축도했다.
▲ 사회를 맡은 조성국 교수(고신대학교 교목실장) ⓒ 손재익
▲ 이동원 목사의 설교 ⓒ 손재익
2부 만찬에 이어 3부 공연 시간에는 김무성 국회의원(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오정현 목사(사랑의 교회), 가수 장사익 씨 등이 축하 인사를 전한 뒤 윤형주, 강혜정, 함석헌, 박소연, 유송이 등의 음악가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에도 자리를 빛내주었던 세시봉의 윤형주(고신대 홍보대사, 온누리교회 장로), 강혜정 교수(계명대)가 올해도 어김없이 공연했고, 고신대학교로부터 명예선교학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는 윤형주 장로는 그에 대한 답례로 고신대학교를 위한 로고송을 제작 및 헌정하였다. 현재 이 로고송은 고신대학교 내에서 울려퍼지고 있다.
▲ 고신대학교가 위치한 영도가 지역구인 김무성 국회의원 ⓒ 손재익
▲ 가수 윤형주의 공연 ⓒ 손재익
▲ 유송이, 박소연, 함석헌, 강혜정의 공연 ⓒ 손재익
서울에서의 후원의 밤은 지난 2014년 12월 16일(화)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약 60여명이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고신대학교는 한국의 대표 기독교 대학, 세계의 명품 기독교 대학을 지향한다.
▲ 고신대학교를 사랑하는 후원자들 ⓒ 손재익
고신대 로고송 가사 및 악보 (작사, 작곡: 윤형주)
오늘도 나는 묻는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가
오늘도 다시 묻는다 하나님의 꿈을 품었는가
부르심 받은 우리들 고신대 뜰 안에서 만나
배우고 서로 섬기며 사랑을 알게 되었다
그 진리 고신을 통해 세상에 강물처럼 흐르고
그 사랑 고신을 통해 세상에 바다처럼 넘치니
조국과 열방을 품어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권으로
고신대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이니 강하고 영원하라 고신
조국과 열방을 품어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권으로
고신대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이니 강하고 영원하라 고신
관련기사링크: 지난 해 후원의 밤 소식 (http://reformedjr.com/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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