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 소책자 시리즈 발간, 각 교회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돼
손재익 객원기자
예장 고신 종교개혁500주년 준비위원회(위원장: 박영호 목사)가 『종교개혁 500주년 소책자 시리즈』(총 12권)를 발간했다. 역사, 교리, 예배, 교회, 가정, 정치, 경제, 교육, 학문, 문화, 과학, 선교 등의 주제를 종교개혁과 연관 지어 서술하고 있는 이 시리즈는 종교개혁이 당시 유럽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알고, 오늘 한국 사회의 각 영역에 어떤 개혁이 필요한 지를 찾아보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2016년 12월부터 각각 출판될 예정이며, SFC출판부에서 발행을 맡았다.
'종교개혁과 예배', '종교개혁과 교회'는 12월 15일(목)에 발간되고, 나머지 책들은 12월 24일(토)에 일괄적으로 출간된다.
고신 종교개혁500주년 준비위원회(레포 500)에서는 내년 목회계획을 소개했는데 이 12권을 매달의 주제로 삼아 설교하고 가르치면 좋겠다고 소개했다(http://kosin.org/213909).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월: 예배의 달(종교개혁과 예배)
2월: 교회의 달(종교개혁과 교회)
3월: 역사의 달(종교개혁과 역사)
4월: 교육의 달(종교개혁과 교육)
5월: 가정의 달(종교개혁과 가정)
6월: 정치의 달(종교개혁과 정치)
7월: 경제의 달(종교개혁과 경제)
8월: 문화의 달(종교개혁과 문화)
9월: 학문의 달(종교개혁과 학문)
10월: 교리의 달(종교개혁과 교리)
11월: 과학의 달(종교개혁과 과학)
12월: 선교의 달(종교개혁과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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