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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이 지나갔습니다. 한국교회는 종교개혁의 정신을 조금이나마 회복하였을까요? 행사만 요란했지 세습을 포함하여 개혁에 역행하는 일들이 더 많았습니다. 한국이 복음을 받은 지 130여년 후에 교회는 이 민족에게 길을 제시하기는커녕 스스로 길을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우리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지 않고서는, 그리하여 ‘오직 그리스도’를 붙잡지 않고서는 교회는 지속적으로 짓밟히고 조롱거리가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종교개혁의 정신을 차분히 돌아보고 나아갈 길을 치열하게 모색해야 하겠습니다. 서양교회를 포함한 전 세계 교회가 처한 도전과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근원적인 질문과 문제제기를 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500년의 문을 여는 이 작업에 함께 뜻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 편집장 주

 

 

 

개혁신앙과 기독교 문화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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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교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문화 권력시대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에덴이라는 정원에 두시고 다스리고 지키도록 하셨다(창 2:15). 여기서 ‘다스린다’는 ‘경작한다’(cultivate)를 뜻하거나 혹은 ‘섬긴다’로 사용되는 동사다. 문화(culture)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피조세계를 ‘경작’하는 모든 일과 그 결과물로 볼 수 있다. 문화는 사실상 인간 삶의 모든 부분을 아우르는 것이다. 그러나 ‘문화’는 음악, 시각예술, 건축등의 문화예술로 좁게 이해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문화’가 가진 힘이 정치, 경제, 교육, 학문과 같은 사회의 다른 분야에 비해서 크지 않았다. 지금은 전통적인 문화예술이 그대로 이어지기도 하고 때로는 새로운 옷을 입고 상상하지 못한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문화의 힘은 강력해졌다. 그 어떤 삶의 영역에 못지않은 영향력을 발휘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소식들은 이를 증명해 준다. 모든 연령층을 통틀어서 문화경험은 절대적으로 늘어났다. 특별히 30대 이하에서는 더욱 그렇다. 드라마, 아이돌, 걸그룹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문화 콘텐츠는 ‘한류’로 정의되면서 국제적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천만 관객을 넘긴 영화들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게임, 웹 툰, 웹 소설 등은 인터넷과 스마트기기의 매개에 얹혀 마치 혈관이 몸에 퍼져가듯 사람들의 삶의 구석구석으로 흘러가고 있다. 리얼리티 예능은 음식, 연예와 결혼, 육아, 여행 등 모든 삶의 모습을 재해석해서 우리의 시각과 사고를 향해 끊임없이 돌진하고 있다.

   상상할 수 없이 다양하고 많은 양의 문화 콘텐츠가 생산되고 소비되는 ‘문화폭탄’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민 또한 커진다. 그리스도들이 이런 모든 영역에서 대안의 기독교 문화로서 맞서야 한다는 주장은 당연하다. 대안의 기독교 문화를 생산해 내지 못한다면 적어도 이를 잘 걸러내고 비판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현재 영향력 있고 다양한 모든 문화 영역에서 대안의 기독교 문화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 당위는 막상 현실에서는 그렇게 의미 있는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지 못하다. 음악에서 CCM은 기독교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뮤지컬, 기독교 영화 등의 작품들도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만 통용되는 폐쇄된 성격이 강하다. 이런 영역에서 활동하는 그리스도인이 간혹 개인적인 신앙의 표현을 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일반사회 속에 다른 문화적인 영향력에 맞설만한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지는 못하다.

   랩퍼 비와이(BewhY)는 사회의 어둡고 돈, 권력, 욕설 등이 난무하는 랩의 세계에서 기독교적 신앙고백을 담고 있는 작품들로 비그리스도인들에게도 호응을 얻어내는 주목할 만한 시도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는 기독교 ‘세계관’이라는 어떤 체계적인 기독교 이론으로 무장하지 않았지만 기독교 신앙이 기독교 세계의 바깥에서도 의미를 줄 수 있는 어떤 가능성을 엿보게 해 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런 예들도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하나의 예외적인 현상일 뿐 문화권력 시대 속에서 기독교 문화는 그 존재감을 좀처럼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기독교 문화!? 

문화 권력시대에 세속 문화를 맞설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주장처럼 들린다. 그러나 막상 “무엇을 기독교 문화라고 할 수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분명하게 대답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지만 따로 분리된 세상, 문화 속에서 살고 있지 않기도 하다.

   예를 들어 기독교적인 음식 문화가 따로 존재할 수 있는가?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한 고유한 기독교적인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가? 기독교적인 주거문화, 기독교적인 고전 클래식 음악, 기독교적 시각 예술 등을 일반적인 문화와 구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그리스도인들도 비그리스도인들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문화 활동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을 이런 예들은 잘 보여준다.

   이를 굳이 '일반은총'(common grace)이라는 어려운 말로 표현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표현을 빌지 않더라도 우리는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들이 공유하는 많은 문화가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자연적인 현상들 중에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서만 비가 내리거나 태양이 비취지 않듯이 하나님께서 인간들로 하여금 만들게 하신 문화는 기독교와 비기독교를 구별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있다.

   물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 이에 어긋나는 문화 컨텐츠에 대해서 경계하고 비판하며 걸러내야 한다. 그러나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일반적인 문화로부터 스스로를 격리시켜 독특한 기독교 문화 안에만 살아야 한다는 일종의 분리주의에 빠질 수는 없다. 때로는 대항하고 때로는 함께 누리면서 비그리스도인과 공유할 수밖에 없는 문화가 있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중세 시대나 오랫동안 기독교가 국교의 자리를 차지했던 나라들에서는 기독교 문화가 곧 한 국가 사회의 문화가 되어 왔고 그것을 대다수 구성원들이 수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19세기 이후 다원화된 사회에서는 더 이상 유지될 수 없었다. 독특한 기독교만의 문화를 건설하고 그 문화가 곧 전체 국가 사회의 주류가 되게 하는 일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때로는 다원성을 해치는 일방적인 태도로 비춰지기도 한다.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누리고 공유하는 문화를 보지 못하는 약점을 가질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고정된 문화적 영토를 차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생각보다 나그네와 행인으로서 문화정체성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

 

 

개혁신앙에 근거한 창의성

‘기독교 문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애매한 이유는 사실 ‘기독교’라는 개념 자체가 애매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따라서 기독교 문화가 무엇인지는 사실 기독교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만큼이나 다양할 수 있다.

   우리는 ‘기독교 문화’라는 표현보다는 좀 더 구체적이고 분명한 정체성을 가진 의미규정이 필요하다. 좀 길지만 ‘개혁신앙에 근거한 교회와 개혁신앙인의 창의성이 발휘되는 문화 활동’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다. 개혁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은덕을 풍성하게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모든 피조세계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그가 가진 구별되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밖에 없다.

   21세기에 와서 창의성은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인간의 덕목이 되었다. 지금까지 없던 어떤 것을 생산해 낼 수 있는 능력은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최고이자 마지막 가능성으로 이해되고 있다. 우리는 때로는 기존에 존재하는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 문화의 이해를 넘어서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미래의 열린 가능성에 대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개혁신앙에 기초한 역동성이 이런 전체 창조세계의 요구에도 부합한다고 본다. 

   개혁 신앙의 원천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 인격과 심령에서 일으키시는 창조적 작업이다. 이 작업의 원천은 성경을 사용하시는 성령님으로부터 오지만 우리가 미리 그 창작물을 예단할 수 없다. 이 작업은 한 순간에 획득하는 세계관이나 고정된 이론에 제한되지 않는다.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은 풍성함이 있는, 평생 동안 지속되는 창조적인 작업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 작업 현장의 생동성을 떠나서는 개혁신앙에 기초한 의미 있는 기독교 문화 건설은 없고 창의적일 수도 없다.

   나아가 우리는 무엇이 창의적인가 하는 담론에 참여해야 한다. 성령의 창의성에 의존해서 삼위 하나님의 일하심의 결과인 우리 심령 속에 있는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세상 문화가 추구하는 창의성에 응답해야 한다. 우리가 유의미한 기독교 문화 곧, 현실에서 창의적이면서도 세상 문화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문화는 이런 기초에 근거하지 않고는 무기력하거나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없다.

   우리의 심령을 성령과 말씀으로 다스려 주셔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만드시는 바로 그 분 안에 모든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서 있다.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는 문화적 실천과 그 영향력의 가능성에 대해서 포기하지 않아야 하고 그럴 수도 없다. 이 소망은 교회 안에서 복음 말씀이 주는 역동성안에서 우리와 자신을 하나로 만들어 가시는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되고 그에게서 끝이 난다.

   개혁교회는 분리주의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창조의 동기를 포기한 적이 없다. 개혁신앙에 기초한 창의성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개혁신앙인의 문화 활동은 일반적인 문화 공간을 위협하거나 억누르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며 생명을 불어 넣을 것이다. 개혁교회가 배출하는 역동적인 개혁신앙인의 창의성은 지금 어떤 관점이나 이론에 제한되지 않고 반드시 창조물을 이 땅에 선물하게 될 것이다. 개혁교회가 잘 서 나가는 것은 그리고 그 안에 속한 개혁신앙인이 견고해 지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 서 있는 만물을 풍요하게 하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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