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조회 수 1332 추천 수 0 댓글 0


포스트모던 시대에 교리문답 설교하기1)

 

저자: 스탠 매스트 (Stan Mast, 미국 칼빈 신학교 설교학 겸임교수)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

 


       나는 이런 질문들을 자주 접한다. “설교자인 저도 잘 알아요. 비록 세상은 포스트모던 시대지만 여전히 교리문답 설교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요. 근데 선교적 교회를 의도적으로 지향하는 현대 교회에서 교리문답 설교가 효과가 있을까요? 시카고 도심 중심부에서 교회를 개척하거나 로스엔젤레스의 다인종 도심 한복판에서 설교할 때 과연 어떻게 교리문답을 설교해야 할까요?” 이런 질문들은 몇 년 전 칼빈 신학교에서 설교학 워크샵을 했을 때도 흔히 나오는 질문이었다. 나는 그 때 만났던 8명 정도의 교회 개척자들의 눈 속에서 교리문답을 잘 설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하는 열망을 보았다.

 

       요즘 교회는 왜 교리문답을 설교하지 않는지에 대해 3가지 정도의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현대적 이유, 후기 현대적 (포스트모던) 이유, 그리고 최근의 신생적 이유가 바로 그것들이다. 첫째, 현대적 이유란 내가 10대 혹은 20대 정도 때 들었던 설교 스타일을 내포한다. 그 때는 설교자들이 교리문답 설교를 많이 했었다. 설교 제목 자체도 삼위일체와 관련된 그리스도의 두 본성같은 식의 제목이 많았다. 설교자들은 의도적으로 기독교 신앙과 신학에 대해서 청중들에게 선명한 지식을 전달해 주기 원했다. 그러나 이러한 교리문답형 설교들은 딱딱하고 건조한 설교가 되기 쉬웠고 점점 교인들도 그런 교리 설교를 듣길 원치 않았다.

 

       둘째, 후기 현대적 혹은 포스트모던적 이유는 아마도 워크샵에 모였던 한 교회 개척가의 말 속에서 그 의미를 찾아볼 수 있겠다: “저희 교회에 나오는 청중들 중에 많은 이들은 성경 자체를 믿지 않은 채 그냥 교회에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에게 성경과 교리의 권위를 세우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포스트모던 시대의 사람들은 외부적 권위에 복종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교리문답을 설교하는 것은 복음 전파의 수단을 가로막는 행위처럼 보일 여지가 있다고 혹자는 지적한다.

 

       셋째, 최근의 신생적 이유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포스트모던 시대에 편승하여 최근의 청중들은 상대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기독교적 신앙을 진리의 한 형태로 여기기보다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또 다른 하나의 원리 정도로 이해하려고 한다. 물론 기독교 신앙은 진리이기도 하고 삶의 원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혹자는 우려하길 이것은 진리다라고 할 때 이 말이 배타적인 장애물이 되어 진리를 가진 사람과 진리를 가지지 못한 사람 사이를 가로막을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이러한 사고 가운데서 기독교는 벽을 세우는종교일 뿐이다.

 

       물론 이러한 이유들 모두 어느 정도 타당성은 지니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미 오랜 시간에 걸쳐서 검증된 더 확실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고를 읽는 독자라면 개혁주의 신앙을 가졌을 것이다. 개혁주의 교회법은 규칙적으로 교리문답을 사용해서 설교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는 여러 가지 개인적상황들로 인해 최근 들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언약 공동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 언약 안에 묶여 있는 공동체이므로 어떠한 개인적상황 때문에 언약 공동체가 꼭 해야 할 일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사실 교파를 초월해서 교리문답을 사용하는 설교의 필요성은 기본적으로 성경의 가르침에 근거한다. 많은 성경신학자들은 신약 성경 곳곳에서 언급되는 교리문답적 설교에 대한 표현들에 주목한다. 젊은 목회자에게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딤후 1:13). 일찍이 교회사 가운데 많은 훌륭한 선교사들은 독특한 개별 선교 현장에서 복음을 들은 바 바른 말을 가지고잘 전해왔다.

       교리문답을 설교에서 사용해야 하는 보다 실제적 이유는 바로 설교를 잘 조직화하여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설교자들이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는 다음 주일날 설교는 뭘 할까 혹은 내년에는 어떤 설교 시리즈로 설교강단을 채워나갈까에 대한 고민이다. 교리문답의 순서를 따라가며 설교하는 것은 기독교 믿음의 핵심 가치들을 빠트리지 않고 잘 설명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교리문답을 설교하는 것은 핵심 교리들을 자신의 목양 스타일을 가지고 교인들 실제적 삶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는 이런 소리들을 듣는다: “나이 지긋하신 당신의 말씀을 이해하겠어요. 근데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이런 것들이 먹히겠어요?” 그러나 나는 워크샵에서 만났던 8명의 교회 개척자들과의 만남 속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 실제적으로 교리문답 설교는 포스트모던 시대 속에서도 적절하다는 것이다. 한번 생각해보자. 포스트모던주의는 기본적으로 반 체제주의이다. 그러므로 포스트모던주의는 이미 설립되어 체계가 잡힌 교회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교회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기독교 교리의 가르침 그 자체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할 뿐 아니라 이해하려고 들지도 않는다. 교리문답은 이런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핵심 진리와 교리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포스트모던주의는 반 체제주의적일 뿐 아니라, 반 권위주의적이기도 하다: “나한테 뭘 믿으라고 말하지 마세요! 뭘 믿을지는 내 스스로가 결정해요.” 그러나 비록 포스트모던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라고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초월적 존재를 갈망하는 존재가 바로 사람이라는 존재이다. 그래서 종교적이지는 않지만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외부 권위에 대한 거부로 인해 포스트모던주의는 자연스럽게 다원주의로 흐를 경향이 크다. 즉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 스스로가 선택한 믿음이 있고 그걸 다 진리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다원주의에 있어서 진리를 결정하는 기준은 그것이 과연 얼마나 실용적이고 경험적인가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진리인가?” 보다는 이것이 얼마나 실효적인가?”가 더 중요한 것이고, 바로 이것이 어떤 것의 좋고 나쁨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교리문답은 우리의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만약 교리문답을 최대한 정중한 방식으로 교리적 색채를 좀 옅게 해서 지혜롭게 설명한다면, 복음을 잘 모르는 포스트모던 시대 사람들에게 복음을 이해시킴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더 나아가서, 교리문답은 매우 실제적이고 경험적이다. 교리문답의 충실한 이해가 한 사람의 삶을 얼마나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드는지 한번 생각해보라. 교리문답에 나타난 3가지의 중요한 교리적 주제들을 한번 생각해보자. 첫째, “라는 주제는 과연 인간의 근본적 문제는 무엇인가,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가, 어떻게 죄는 인류에 들어왔는가, 과연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내려줄 수 있다. 둘째, “구원은 죄에 대한 신적인 해결책이다. 죄로 가득 찬 세상이 어떻게 구원되는가, 우리가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을 가르쳐준다. 셋째, “예배는 구원에 대한 인간의 반응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기도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나님과 교제하는가, 이웃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가에 대한 실질적인 대답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포스트모던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관계 속에서 삶을 영위한다. 개인주의에 찌든 왜곡된 삶 속에서 참된 공동체를 찾고 싶어 한다. 교리문답은 우리가 속해야 하는 참된 공동체에 대한 해답을 준다: “내 유일한 위로는 하나님께 속하는 것입니다.” 깨어질 대로 깨어진 세상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는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

 

       어떤 교회 개척자들은 교리문답을 사용한 설교가 과거에는 꽤 적실성을 발휘했지만 현대적 상황 가운데서 얼마나 그 효과가 발휘될지에 대한 의문을 갖는다. 이제는 전통적으로 해온 방식 즉 성경 본문을 읽기 전에 교리문답을 읽는 것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설교자들은 교리문답을 개인적인 설교 도움 정도로써만 활용하고 그 필요성 자체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다. 때로는 예배 예식과 더불어서 교리문답이 사용되기도 한다.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이제는 더 이상 과거 설교자들이 그랬듯이 교리문답 자체를 텍스트로 사용하여 설교를 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교리문답을 소개해야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교리문답은 성경이라는 큰 정경 속에 나타난 기독교 핵심 교리들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는 지침이다. 교리문답 그 자체가 성경은 아니다. 또한 교리문답을 설교하는 것이 성경말씀을 설교하는 것의 대체가 되어서도 안 된다. 사실 초심자에게 성경은 처음 발을 내딛는 땅과도 같다. 교리문답은 익숙치 않은 성경이라는 땅을 거님에 있어서 어디가 높은 지대고 어디가 낮은 지대인지 알려준다. 또한 무엇이 핵심 진리이고 무엇이 감추어진 진리 혹은 이해하기 힘든 진리인지도 알려준다. 교리문답 자체가 성경의 모든 진리를 다 말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교리문답은 개혁주의적 삶과 진리의 중요한 특징들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놔두지 않는 힘이 있다.”

 

       기독개혁교회의 설교자로서 우리는 즐거움과 짐을 동시에 지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거룩한 성경의 진리를 선포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각 개인이 바로 권위의 정점이라는 덜 성숙한 개인주의에 뿌리를 내린 포스트모던 사회 가운데서 개혁주의 신조와 고백들은 우리에게 상호관계와 공동책임에 대해 설교해야 할 당위성을 제공한다. 과연 공동체를 지향하는 설교는 개인의 자유를 허무는가? 사실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한 점은 바로 이러한 설교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불만거리나 문화적 변덕으로부터 해방하여 좀 더 본질을 향해 달려갈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점이다.

 

       워크샵에서 만났던 교회 개척자들은 교리문답에 바탕을 둔 훌륭한 설교와 심지어는 교리문답 순서에 맞춘 설교 시리즈까지 서로 공유했다. 미시건 앤아버에서 사역하고 있는 피터 최 목사는 집으로 향하는 여행이라는 매력적인 교리문답 설교 시리즈를 만들기도 했다. 이 시리즈는 앤아버의 노숙자들이라는 영화 제목으로부터 시작해서 죄와 함께 하는 도로,” “구원의 거실,” “예배의 부엌으로 진행 한 후 마지막으로 하나님과 함께 집에 거함이라는 제목으로 마친다. 이 훌륭한 설교 시리즈를 살펴보면서 나는 한 가지 결론을 내렸다. 약간의 창의력이 버무려진 생각과 꾸준한 연구로 인해 빚어진 교리문답 설교는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고 있는 청중들에게 꼭 필요한 설교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바로 그것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미국 칼빈 신학교 Forum 2015년 봄 호에 Preaching the Catechism in a Postmodern Age라는 제목으로 실린 내용으로 번역 및 게재 허락을 맡고 게재 합니다. 저작권은 Forum과 저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해외칼럼] 도움, 소망, 그리고 회복: 가족이 중독에 빠졌을 때

    도움, 소망, 그리고 회복: 가족이 중독에 빠졌을 때[1] 저자: 데이빗 슈링가 (크로스로드 성경 협회 전 회장) 번역: 박재은 목사 (미국 칼빈 신학교 조직신학 박사과정) 팀 스파이크스트라 목사는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가 다가와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밖...
    Date2015.10.22 By개혁정론 Views1341
    Read More
  2. [해외칼럼]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개혁신학의 과제 2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 승천 이후의 기독론 (캄펜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B. Kamphuis 은퇴강연) 2015. 9. 3. Prof. Dr. Barend Kamphuis 번역: 이충만 (2015. 10. 6) 나는 30여년 전(1986년) 1930년대 네덜란드 개혁파 진영 안에서 ...
    Date2015.10.19 By개혁정론 Views2371
    Read More
  3. [해외칼럼] 우리 아이들을 음란물로부터 보호하기

    우리 아이들을 음란물로부터 보호하기 저자: 마가렛 래닝 (Margaret Laning, 훌 개신개혁교회 성도)1) 번역: 박재은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유월절 양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가르쳐 주셨다. 희생양을...
    Date2015.10.05 By개혁정론 Views1842
    Read More
  4. [해외칼럼] 목사와 병원심방

    목사와 병원심방 저자: Lucius de Graaff[1] (화란 캄펀신학교 교목) 번역: 이충만 목사 (화란 캄펀신학교 박사과정) 병고를 겪는 자들을 위한 심방 교회의 성도들 중 병으로 아픈 자들을 심방하는 것은 목사와 장로의 중요한 임무이다. 그런데 실제 목회현장...
    Date2015.10.01 By개혁정론 Views3106
    Read More
  5. [해외칼럼] 포스트모던 시대에 교리문답 설교하기

    포스트모던 시대에 교리문답 설교하기1) 저자: 스탠 매스트 (Stan Mast, 미국 칼빈 신학교 설교학 겸임교수)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 나는 이런 질문들을 자주 접한다. “설교자인 저도 잘 알아요. 비록 세상은 포스트...
    Date2015.09.23 By개혁정론 Views1332
    Read More
  6. [해외칼럼] 제사장의 나라; 새로운 역동성을 향한 도전 (개혁신학의 과제 1)

    현재 캄펜신학교는 세대교체가 진행 중이다. 지금껏 해방파 교회와 신학교를 섬겼던 다수의 교수들이 은퇴하고 새로운 교수들이 임용된다. 은퇴하는 교수들은 은퇴강연을 통해 자신들의 세대가 추구했던 개혁신학을 정리하고, 후세대가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Date2015.09.14 By개혁정론 Views1765
    Read More
  7. [해외칼럼] 기도 모임의 실종

    기도 모임의 실종1) 저자: 마크 존스 (Mark Jones, 『청교도 신학의 모든 것』 공저자)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목사의 시각에서 볼 때 요즘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세상적인 일에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지에 대한 ...
    Date2015.09.03 By개혁정론 Views2685
    Read More
  8. [해외칼럼] 지옥에 관하여

    지옥에 관하여1) 저자: 알레한드로 피멘탈 (기독개혁 교단의 스페인어 출판부 Libros Desafio 편집자)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이곳에 들어오는 자는 모두 희망을 버려라.”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이 유명한 말...
    Date2015.08.17 By개혁정론 Views1371
    Read More
  9. 광복 70주년을 보내며: 거짓 자유와 관용을 경계하자

    성희찬 목사 마산제일교회 담임목사 1. 올해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은 지 70주년을 맞습니다. 그런데 온 국민이 자유와 해방을 찾은 광복의 기쁨을 상기하며 자유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올해 우리 사회는 어느 때보다 동성 간 합법적 결혼 등의 논쟁으로 ...
    Date2015.08.12 By개혁정론 Views1181
    Read More
  10. [해외칼럼] 헌금의 은혜

    헌금의 은혜1) 저자: 데이빗 브로지 (David Vroege, 모든 민족 기독개혁교회 목사)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테레사 수녀에 대한 글을 쓴 사람인 쉐인 클레이본 (Shane Claiborne)은 빈민가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역...
    Date2015.08.07 By개혁정론 Views1186
    Read More
  11. [해외기고] 목사와 교육

    목사와 교육 필자: Lucius de Graaff (캄펜신학교(해방파)의 교목)1) 번역: 이충만목사(캄펀신학교 교의학 박사과정) * 이 글은 어느 매체에 기고한 글을 번역한 것이 아니고, 캄펀신학교 교의학 박사과정에서 공부하는 이충만 목사가 글을 부탁하여 Lucius d...
    Date2015.07.31 By개혁정론 Views1284
    Read More
  12. [해외칼럼] 하나님의 고통, 하나님의 사랑의 이면(裏面)

    하나님의 고통, 하나님의 사랑의 이면(裏面)1) 필자:바런트캄파이스 교수, Prof. dr. BarendKamphuis 번역: 이충만 목사/해외필진(네덜란드) 우리는 하나님께서 고통 받으신다고 말할 수 있을까? 독일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는 이 문제와 씨름하였다. 나 또...
    Date2015.07.27 By개혁정론 Views1939
    Read More
  13. [해외칼럼] PCUSA의 동성애 관용 공식화

    PCUSA의 동성애 관용 공식화1) 저자: 클래이톤 스프롱크 목사 (신앙개신개혁교회 목사)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PCUSA(미국 장로교회)의 동성애 관용 정책에 대한 매스컴의 취재 열기가 연일 뜨겁다. 그러므로 대부...
    Date2015.07.24 By개혁정론 Views1314
    Read More
  14. [해외기고] 설교자와 목회적 사명

    설교자와 목회적 사명 필자: Lucius de Graaff (캄펜신학교(해방파)의 교목)1) 번역: 이충만목사(캄펀신학교 교의학 박사과정) * 이 글은 어느 매체에 기고한 글을 번역한 것이 아니고, 캄펀신학교 교의학 박사과정에서 공부하는 이충만 목사가 글을 부탁하여...
    Date2015.07.18 By개혁정론 Views1549
    Read More
  15. [해외칼럼] 장로 임직에 관하여 (2부)

    장로 임직에 관하여 (2부)1) 저자: 더글라스 까위퍼 (미네소타에 위치한 개신개혁교회 목사) 번역: 박재은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 . .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
    Date2015.07.03 By개혁정론 Views1368
    Read More
  16. [해외칼럼] 우리는 공룡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공룡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1) 저자: 제이크 붜마 (비영리 단체 운영기구 부대표, 산호세 기독개혁교회 회원)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과연 기독교인들은 최근의 과학적 발견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
    Date2015.07.01 By개혁정론 Views1238
    Read More
  17. [해외칼럼] 장로 임직에 관하여(1부)

     장로 임직에 관하여 (1부)1) 저자: 더글라스 까위퍼 (미네소타에 위치한 개신 개혁 교회 목사)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 . .” (행 14:23) “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
    Date2015.06.05 By개혁정론 Views1987
    Read More
  18. [해외칼럼] 세계 기독교의 대두

    세계 기독교의 대두1) 저자: 알버트 스트라이드홀스트 목사 (Rev. Albert Strydhorst, 디모데 리더십 개발 센터 디렉터)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나이지리아 남부에 위치한 캠프에서 모임을 갖는 The Redeemed Chris...
    Date2015.05.23 By개혁정론 Views1695
    Read More
  19. [해외칼럼] 진실한 기도를 위한 11가지 태도

    진실한 기도를 위한 11가지 태도1) 저자: 조엘 비키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총장)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성경은 우리에게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가르침을 준다....
    Date2015.05.19 By개혁정론 Views1893
    Read More
  20. [해외칼럼] 그리스도로부터 교회를 생각함

    그리스도로부터 교회를 생각함 필자: Dr. Arnold Huijgen(아펄도른 신학교 조직신학 조교수) 번역: 이충만 목사/해외필진(네덜란드) 4월의 세 번째 주, 영국 신학자들의 대표적인 모임인 SST (Society for the Study of Theology)가 개최되었다. 올해의 주제...
    Date2015.05.13 By개혁정론 Views106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