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기획기사
조회 수 5376 추천 수 0 댓글 0

이번 기획기사는 '수련회, 이대로 좋은가?'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수련회하면 말하지 않아도 여름수련회를 떠올릴 정도로 수련회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이 수련회가 부담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뻔한 내용에 교인들이나 학생들이 식상해하고 있고, 바쁜 현실이 또한 수련회를 새롭게 접근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수련회가 나아갈 방향에 관해 같이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 편집위원장




이런 수련회를 제안한다

2.jpg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목사
고신총회 인재풀운영위원회 전문위원 (서기)


여름 수련회 시기가 다가왔다. 요즘 교회에는 연일 각종 단체에서 주최하는 수련회 홍보물이 도착하고 있다. 각 단체들은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강사진과 훌륭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강조한다. 교육을 담당하는 교역자들은 우리 학생들을 어디에 보내야 할지 고민한다. 평소 주중에 충분한 신앙교육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교회들은 여름 수련회를 통해 집중적인 교육을 하려고 시도한다. 그래서 아무 수련회에나 보내지 못한다. 필자는 여름 수련회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다음과 같은 여름 수련회를 제안해 본다.

1. 강사진에 대해서

대부분의 수련회의 강사는 목사이다. 특강 강사로 일반교인이 세워지기도 하지만, 주 강사는 목사이다. 그러나 수련회에서 목사를 강사로 세우지 말고 사회에서 신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일반교인을 강사로 세웠으면 좋겠다. 그리스도인 학생들의 신앙의 모델은 어떤 의미에서 목사가 아니라 세상에서 자기의 일을 하면서 그리스도인으로 훌륭하게 살아가는 일반교인이다. 목사가 될 소수의 학생들은 목사의 삶을 주목하겠으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목사보다는 이런 훌륭한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주목해야 한다. 그래서 수련회를 통하여 각 분야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 신실한 믿음의 선배들을 초청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평소에 개 교회에서 제대로 초청할 수 없는 지명도 있는 그리스도인 전문인들을 모시고 실제적인 강의를 듣는다면 좋을 것이다.

2. 강의 주제에 대해서

위의 제안과 더불어 생각할 것이 강의 주제이다. 학생들은 평소에 목사로부터 설교를 듣고 성경과 교리를 배운다. 오늘날 목사가 없는 교회는 없으며, 목사들이 말씀을 잘 가르치고 있다. 물론 목사가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교회도 있겠으나, 성경을 잘 가르치고 못 가르치는 차이일 뿐이지 성경을 아예 안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더욱이 수련회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성경이나 교리를 배워봤자 그리 많이 배우지도 못한다. 오히려 평소에 만날 수 없는 귀감이 되는 일반 교인들을 초청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실감나게 듣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 실제로 그리스도인들이 직장생활을 하거나 사업을 하거나 전문적인 영역에서 일하는 데에 모델이 될 만한 인물이 많지 않다. 따라서 수련회를 통하여 그런 인물들을 만나 배울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3. 프로그램에 대해서

수련회에서 평소에 경험하지 못하는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귀한 일이다. 그런데 상당수의 수련회에서는 텔레비전에서 연예인들이 하는 인기 프로그램을 모방하는데, 짧은 기간에 집약적으로 훈련을 받아야 할 교회 수련회에서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교회의 수련회라면 신학과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고 본다. 예를 들어, 사람을 섬기는 방법을 프로그램으로 만든다면 좋을 것이다. 그렇다고 세족식 같은 종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라는 뜻은 아니다(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거론하겠다). 학생들이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갈등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지를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진행한다면 큰 유익이 있을 것이다. 혹은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4. 교회와의 연계에 대해서

수련회를 주관하는 단체는 수련회 이후 각 교회 교역자들이 학생들을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를 제시해 주어야 한다. 즉 교회와 수련회 주관 단체 사이에 연계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필자는 총회 교육원이 수련회를 주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SFC에 학생들을 보내는 것이 좋다고 본다. 다만 평소에 총회 교육원이나 SFC가 일선 교회와 제대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현실은 근본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학생들이 수련회에 참여하는 동안 교역자들은 별도의 프로그램에서 수련회 연계 과정을 배워야 한다. 그렇게 하면 수련회가 동떨어진 특별한 경험으로 남지 않을 것이다. 교회의 평소 교육과 수련회의 연계로 학생들은 일관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5. 몇 가지 물음

마지막으로 몇 가지 물음을 던지고자 한다. 우리 모두가 생각해 보기 위해서이다.

1) 초등부: 주일학교 연합회는 찬양과 율동을 상당히 강조하는데, 오늘날 초등학생들(4학년 이상)이 율동을 따라하고 싶어 한다고 보는가? 그리고 짧은 성경학교 기간 동안 굳이 영화를 봐야 하겠는가?
2) 중고등부: 학교 보충수업 때문에 학생들을 수련회에 동원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는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없는가? 그리고 지방 수련회의 빈약한 현실을 극복할 대책을 가지고 있는가?
3) 대학부: 전국 수련회나 지방 수련회의 강사진과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고신교회의 경우 영남지역 학생들이 대부분인데 굳이 중부지역에서 수련회를 해야 하겠는가? 영남지역의 장소를 섭외하는 일이 그렇게도 어려운가?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Update

    [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교회정치에 나타난 부목사의 지위에 대해

    교회정치에 나타난 부목사의 지위에 대해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한국 교회 안에서 부목사의 실태와 현실은 심각하고 열악하다. 그 지위와 처우가 그러할 뿐 아니라 진로와 미래마저도 불투명하며 암담하다. 그래서 부(副)목사는 목사가 아니라는 뜻에서 ...
    Date2025.01.22 By개혁정론 Views273
    Read More
  2. [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제네바교회 교회법령(1541년/1561년)에 대해

    <제네바교회 교회법령>(1541년/1561년)에 대해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교회 역사가 필립 샤프(Philip Schaff, 1819-1893)는 교회법령은 칼빈이 제네바에서 추방당한 원인이요 스트라스부르에서 그가 봉사한 프랑스 이민 교회가 번성한 이유요 그가 다시 제...
    Date2025.01.13 By개혁정론 Views179
    Read More
  3. [74회 고신총회 상정 안건 분석 4] 교회학교 현장이 바뀌고 있다

    2024년 9월 10일(화)부터 13일(목)까지 제74회 고신총회가 열립니다. 개혁정론은 매년 총회를 앞두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을 분석하는 기사를 올려왔습니다. 올해 역시 74회 총회에 상정된 안건 중 주요한 내용을 분석하는 기사를 올립니다. 이 기사를 통해 총...
    Date2024.09.07 By개혁정론 Views475
    Read More
  4. [74회 고신총회 상정 안건 분석 3] 개체교회 시찰 매뉴얼 작성 청원

    2024년 9월 10일(화)부터 13일(목)까지 제74회 고신총회가 열립니다. 개혁정론은 매년 총회를 앞두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을 분석하는 기사를 올려왔습니다. 올해 역시 74회 총회에 상정된 안건 중 주요한 내용을 분석하는 기사를 올립니다. 이 기사를 통해 총...
    Date2024.09.04 By개혁정론 Views414
    Read More
  5. [74회 고신총회 상정 안건 분석 2] 미혼 강도사의 목사 임직 기준 지침 청원

    2024년 9월 10일(화)부터 13일(목)까지 제74회 고신총회가 열립니다. 개혁정론은 매년 총회를 앞두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을 분석하는 기사를 올려왔습니다. 올해 역시 74회 총회에 상정된 안건 중 주요한 내용을 분석하는 기사를 올립니다. 이 기사를 통해 총...
    Date2024.08.27 By개혁정론 Views573
    Read More
  6. [74회 고신총회 상정 안건 분석 1] 정동수 목사(인천사랑침례교회) 신학 검증

    2024년 9월 10일(화)부터 13일(목)까지 제74회 고신총회가 열립니다. 개혁정론은 매년 총회를 앞두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을 분석하는 기사를 올려왔습니다. 올해 역시 74회 총회에 상정된 안건 중 주요한 내용을 분석하는 기사를 올립니다. 이 기사를 통해 총...
    Date2024.08.23 By개혁정론 Views3324
    Read More
  7.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6] 나는 언제쯤 담임 목사가 될 수 있을까?

    이번 기획기사의 주제는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입니다. 우리는 현재 교회 위기의 시대를 넘어 생존을 걱정해야할 시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사회, 그리고 복음전도의 위축은 교회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교...
    Date2024.07.23 By개혁정론 Views1705
    Read More
  8.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5] 담임목사와 함께 교회 세우기

    이번 기획기사의 주제는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입니다. 우리는 현재 교회 위기의 시대를 넘어 생존을 걱정해야할 시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사회, 그리고 복음전도의 위축은 교회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교...
    Date2024.07.19 By개혁정론 Views644
    Read More
  9.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4] 지금 분립개척을 준비해 보면 어떨까?

    이번 기획기사의 주제는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입니다. 우리는 현재 교회 위기의 시대를 넘어 생존을 걱정해야할 시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사회, 그리고 복음전도의 위축은 교회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교...
    Date2024.07.13 By개혁정론 Views347
    Read More
  10.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3] 우리는 ‘4무’ 교회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번 기획기사의 주제는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입니다. 우리는 현재 교회 위기의 시대를 넘어 생존을 걱정해야할 시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사회, 그리고 복음전도의 위축은 교회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교...
    Date2024.07.09 By개혁정론 Views349
    Read More
  11.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2] 건물과 장소에 관하여

    이번 기획기사의 주제는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입니다. 우리는 현재 교회 위기의 시대를 넘어 생존을 걱정해야할 시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사회, 그리고 복음전도의 위축은 교회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교...
    Date2024.07.02 By개혁정론 Views287
    Read More
  12.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1] 교회의 잉태와 출생

    이번 기획기사의 주제는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입니다. 우리는 현재 교회 위기의 시대를 넘어 생존을 걱정해야할 시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사회, 그리고 복음전도의 위축은 교회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교...
    Date2024.06.25 By개혁정론 Views425
    Read More
  13. [장로교회를 소개합니다 6] 은혜의 방편: 성찬 제대로 누리기

    이번 기획기사는 '장로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입니다. 장로교회의 신학적 토대인 개혁주의 신학을 목회 현장에 잘 적용할 때 건강한 장로교회가 세워집니다. 하지만 신학 이론을 목회 현장에 접목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힘듭니다. 여기에는...
    Date2024.06.08 By개혁정론 Views423
    Read More
  14. [장로교회를 소개합니다 5] 성도생활지침

    이번 기획기사는 '장로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입니다. 장로교회의 신학적 토대인 개혁주의 신학을 목회 현장에 잘 적용할 때 건강한 장로교회가 세워집니다. 하지만 신학 이론을 목회 현장에 접목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힘듭니다. 여기에는...
    Date2024.05.25 By개혁정론 Views462
    Read More
  15. [장로교회를 소개합니다 4] 양육 사십주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이번 기획기사는 '장로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입니다. 장로교회의 신학적 토대인 개혁주의 신학을 목회 현장에 잘 적용할 때 건강한 장로교회가 세워집니다. 하지만 신학 이론을 목회 현장에 접목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힘듭니다. 여기에는...
    Date2024.05.21 By개혁정론 Views362
    Read More
  16. [장로교회를 소개합니다 3] 공예배, 삼위 하나님과 나누는 인격적인 대화

    이번 기획기사는 '장로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입니다. 장로교회의 신학적 토대인 개혁주의 신학을 목회 현장에 잘 적용할 때 건강한 장로교회가 세워집니다. 하지만 신학 이론을 목회 현장에 접목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힘듭니다. 여기에는...
    Date2024.05.08 By개혁정론 Views661
    Read More
  17. [장로교회를 소개합니다 2] 교리교육의 실제

    이번 기획기사는 '장로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입니다. 장로교회의 신학적 토대인 개혁주의 신학을 목회 현장에 잘 적용할 때 건강한 장로교회가 세워집니다. 하지만 신학 이론을 목회 현장에 접목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힘듭니다. 여기에는...
    Date2024.04.29 By개혁정론 Views439
    Read More
  18. [장로교회를 소개합니다 1] 장로교회의 교육

    이번 기획기사는 '장로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입니다. 장로교회의 신학적 토대인 개혁주의 신학을 목회 현장에 잘 적용할 때 건강한 장로교회가 세워집니다. 하지만 신학 이론을 목회 현장에 접목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힘듭니다. 여기에는...
    Date2024.04.23 By개혁정론 Views438
    Read More
  19. [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교회법의 나아갈 길: 교회법과 교인의 권리

    교회법의 나아갈 길: 교회법과 교인의 권리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16세기 종교개혁을 통해 회복한 이신칭의(以信稱義) 복음은 바른 교훈의 회복을 넘어 교회정치에서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각성시켰다. 특히, 교회에서 교인이 갖는 ...
    Date2024.04.02 By개혁정론 Views278
    Read More
  20. [기독교인과 선거 5] 네덜란드 교회 교인은 어떻게 정치에 참여할까?

    제22대 총선이 다가왔습니다. 국회(의원)는 민의를 대변하는 입법부 역할을 하기에 참으로 중요합니다. 기독교 정당을 표방하는 곳도 선거에 나섭니다.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선거승리를 위해 불법에 가담해서는 안되겠고, 교회도 선거법을 제대로 지켜야 하...
    Date2024.03.20 By개혁정론 Views28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기획기사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고재수의 삶과 고신 교회
고재수 교수의 가르침과 우리의 나...
고재수의 신학과 고신교회
동료로서 본 고재수 교수의 고려신...
고재수 교수의 한국 생활과 사역
고재수 교수의 생애
10월 27일, 어떻게 모일 것인가?
10월 27일 광화문 집회 논란을 통해... 1
캐나다에서 동성애를 죄라고 설교할...
10월 27일 광화문 집회 논란을 통해...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