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SFC 신입간사 훈련 개원
2025년 SFC 신입간사 훈련 개원식이 2024년 12월 16일(월) 오후 2시 한길교회당에서 열렸다.
훈련원장 김추현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참석자 전체가 강령과 학신가를 제창했고, 훈련생이 특송한 뒤, 총회지도부장 김희종 목사가 갈라디아서 6장 14-18절을 본문으로 “예수의 흔적을 가진 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 강령과 학신가를 제창하는 참석자들 ⓒ 손재익
김희종 목사는 1992년에 간사로 부름받아 사역했음을 추억하는 말로 시작했다. 사역 당시 헌신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턱도 없이 적은 생활비에도 불구하고 간사로 헌신한 후배들을 격려했다. 김 목사는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고 했는데, 여러분도 SFC 간사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길 원한다고 했다. 간사사역에 있어서 예수님의 흔적으로 가득차길 바란다고 했다. 이 세상의 것에 너무 매이지 말고,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사는 간사 후배가 될 것을 권면했다.
▲ 설교하는 김희종 목사(총회지도부장) ⓒ 손재익
예배는 허태영 대표간사의 격려사와 기념촬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에 참여하는 훈련생은 총 8명(남 4, 여 4)으로 신재용, 전병준, 신승영, 김송학, 이가은, 이건민, 최예인, 고은영이다.
SFC 간사 지원자는 코로나 시국에도 줄지 않았고, 매년 10명 내외로 유지되고 있다. 이는 매우 고무적이다.
▲ 특송하는 신입 훈련생 ⓒ 손재익
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