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예배, 어떻게 드릴 것인가?" 주제로 세미나 열려
손재익 객원기자
“제5회 지역교회 교회학교 활성화를 위한 교회교육세미나 및 한국기독교교육실천학회, 기독교선교교육연구소 연합세미나”가 2017년 3월 27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고신대학교 손양원 기념홀에서 열렸다.
총회 교육원과 한국기독교 교육실천학회, 고신대 기독교선교교육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강용원 교수(고신대 은퇴), 안재경 목사(온생명교회), 문화랑 교수(고려신학대학원), 박신웅 박사(총회교육원장 대행)이 강사로 나섰다.
▲ 경청하는 참석자들
▲ 강사들과 함께 단체사진
총회교육원 이사장인 이영한 목사(성일교회)와 기독교선교교육연구소 소장인 임창호 교수(고신대)의 개회인사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어린이 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용원 교수는 “어린이 예배, 어떻게 드릴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문화랑 교수는 “주일학교 전통에서의 예배: 회고와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안재경 목사는 “개혁교회 어린이 예배”라는 제목으로, 박신웅 박사는 “근래의 어린이 예배 모형분석과 어린이 예배 모형의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제했다.
발제자의 발제 후 조성국 고신대 부총장의 사회로 패널토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고신대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손양원 기념홀을 가득 매웠으며, 갈수록 한국교회의 주일학교 숫자가 줄어드는 시점에서 어린이를 위한 예배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취시키는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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