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2017학년도 입학식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2017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을 3월 2일(월) 오전 11시 예음관에서 가졌다. 신입생은 학부 935명, 대학원 231명, 여자신학원 14명 총 1,180명이다. 외국인 신입생은 학부 5명, 대학원 3명, 국제언어교육원 5명으로 총 13명이 영도와 송도 캠퍼스에서 첫발을 내딛는다.
▲ 조성국 부총장의 사회
조성국 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양재한 장로(이사)의 기도, 김성엽 권사(부산노회여전도회 회장)가 시편 78편 70절~72절 성경봉독, 샬롬콰이어의 특송,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설교, 천환 목사(고려총회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 양재한 장로(학교법인 이사)의 기도
▲ 김성엽 권사(부산노회여전도회 회장)의 성경봉독
▲ 천환 목사(예일교회)의 축도
김문훈 목사는 ‘다윗의 영성과 정성’을 제목으로 첫 출발하는 신입생에게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영성과 정성이 필요하다. 다윗의 영성과 야성과 정성을 갖춰서 시대에 쓰임 받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설교
손수경 교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2부 입학식 및 개학식에는 전광식 총장의 입학허가선언과 신입생 선서, 신입생 장학금 수여, 생명과학·화학부 생명과학전공 천명기 학생의 표창장 수여, 전광식 총장의 환영사와 강영안 이사장의 축사, 발전기금 전달, 신임교원소개, 김희택 목사(총동문회장)의 결단의 기도로 마쳤다.
▲ 김희택 목사(총동문회장)의 결단의 기도 인도
입학식 환영사를 통해 전광식 총장은 “고신대학교를 다니는 동안 세 가지 만남을 갖기를 원한다. 첫째, 좋은사람들을 만나는 것 둘째, 삶의 사명을 발견하는 것 셋째,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며 “고신대학교에서 꿈을 키우고 4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 인생의 소명과 사명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신입생 대표의 서약을 받는 전광식 총장
이 날 고신대학교의 발전과 기독인재양성을 위해 고신장학회(이사장 김창대) 3천만 원, 인천예일교회(담임목사 천환) 3백만 원, 고현교회(담임목사 박정곤) 5천만 원, 대학교회(담임목사 윤종필) 4백만 원, 송계장학재단 예술작품 167점, ㈜천우테크(대표 김상진) 2천만 원의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세상의 빛들을 배출해온 기독교 명문대학 고신대학교는 부산지역 주요 대학 기숙사 수용률이 사립대 중 수용률 30.3%로 1위다. (국공립대 평균 22.2%, 사립대 평균 19.4%) 2017년에는 744명을 수용하는 최신식 시설 행복기숙사 로뎀관을 개관해 재학생을 비롯하여 새로 입학한 신입생이 전망 좋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다. 또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 인증대학으로 선정되어 학교의 국제화가 강화되고 있으며 해외선교인턴십, 해외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세계와 지역 사회에 사랑을 실천, 기독교 명문대학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