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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글은 「선교지평」 2005년 7월호에 실린 필자 C. J. Haak 교수의 글을 「선교지평」의 허락을 받아 편집 후 게재한 것입니다.

C. J. Haak
전 캄펀 신학교 선교학 교수

증거 혹은 증인이라는 단어는 세상에 복음을 선포하는 교회의 의무와 연관되어 사용되어오고 있다. 오늘날 ‘증거’라는 단어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가? 흔히 성도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이야기하는 것을 ‘증거’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예배시간의 공적인 형태로, 혹은 교회 밖의 사적인 자리에서 우리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관점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예컨대 회심한 사건, 일상생활에서 그리스도를 경험한 내용, 병든 사람이 치유된 것, 물질적 축복을 받은 것 등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러한 이야기를 듣는 자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싶은 마음이 생길지도 모른다. 대개는 이러한 방법의 ‘증거’가 바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증거’일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성경, 특히 신약성경에 나타나고 있는 ‘증거’(증인, witness)라는 단어의 원래 의미는 이러한 것들과는 거리가 멀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됨’이 가지는 원래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가장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증거(증인)는 ‘법률용어’라는 사실이다.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슈’에 관해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청중들 앞에서, 그리스도에 관한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객관적으로 진술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하나님과 세상 사이의 소송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소송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다. 이때 증인의 증거는 청중들이 삶과 죽음에 관한 궁극적인 결정을 내리도록 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증거(증인)’라는 단어의 용례

증거(증인)에 해당하는 영어단어 ‘witness’는 성경, 특히 신약 성경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신약성경 중에서도 누가복음, 요한복음, 그리고 사도행전에서 가장 빈번히 나타난다. 헬라어 martyr-에서 파생된 이 단어는 NIV에서 ‘witness’와 ‘testify’로 번역되고 있다.

martyr의 기본적인 의미는 역사적 사실 혹은 확고한 진리에 대한 진술이나 선포이다. 증거하는 사람 곧 증인은 사실이나 진실을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들은 사람을 일컫는다. 그러므로 증거한다는 의미는 실제 사실에 기초하여 있는 그대로의 사실 즉 진실을 선언하는 것이다. 증거는 사실적이어야 하며, 진실되어야 하며, 객관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증인은? 증인은 역사적 사건에 연루되었던 사람이다. 그 사건이 일어났거나 그 진실이 밝혀질 당시 그 곳에 실제로 있었던 사람이다. 그리고 증거를 한다는 것은 그것을 듣는 청중이 있음을 전제하고 있다. 이 청중들은 그 증거의 내용에 귀를 기울이고 있지만 그 중 많은 사람들은 의심을 품을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적의를 품고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집단이다. 

martyr-에서 파생된 단어의 용법을 한번 보자.

◇ martyrein, 동사로 쓰여 자신이 목격한 것을 증언하는 것
-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요 1:7,8).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요 3:11).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거하노니(요일 4:14).  

◇ martys, 명사로 쓰여 사실을 보거나 들은 사람, 즉 증인
-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눅 24:48).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행 2:32).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벧전 5:1).

◇ martyria 혹은 martyrion, 명사로 쓰여 증인의 진술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요 1:19). 이 일을 증거하고 이 일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거가 참인줄 아노라(요 21:24). 

◇ 성경의 마지막 부분인 계시록에서 martyr의 의미는 ‘목격함’의 의미에서 복음을 위해 ‘고난 받음’의 의미로 변화한다. 바로 영어 martyr의 의미와 같다
- 내 충성된 증인(martyr, 순교자)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죽임을 당했을 때에도(계 2:13).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martyr, 순교자)들의 피에...(계 17:6).

법률용어로서의 증거

증거(증인,witness)는 단지 사실을 통보하거나 의사를 전달하거나 기록하는 것 이상의 특수한 의미를 지닌 말이다. 바로 재판을 전제로 하는 용어이기 때문이다. 증거(증인)란 단어는 우리를 곧 바로 법정으로 이끈다. 어떤 소송에 의해 재판이 진행되는 법정에 우리가 서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법정에는 어떠한 범죄로 고발된 피고가 있다. 그가 그 범죄를 저질렀는지 아닌지 여부를 검정해 나가야 하는 재판관이 있다. 그리고 재판관은 보고 들은 것에 대하여 증거할 증인을 필요로 한다.

재판에 있어서 증인의 진술은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일 증인이 보거나 들은 사실에 의해서 피고가 범죄를 저질렀음을 증명할 수 있다면 그 피고는 유죄판결을 받고 벌을 받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형까지도. 반면 증인이 피고의 알리바이를 뒷받침하거나 다른 사람이 그 범죄에 연루되었음을 보았거나 혹은 그 고소가 잘못된 것임을 보여 줌으로써 피고가 범죄 한 것이 아님을 설명할 수 있다면 그 피고는 자유로워질 수 있다. 물론 재판관과 증인은 정직한 사람이어야 한다. 만약 잘못된 증언이나 잘못된 증거를 제시한다면 피고는 부당하게 법적 처벌을 선고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피고의 생사의 문제는 증인의 손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증인의 증언에는 두 가지 기능이 있다. 하나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증명하여 진실을 분명히 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반대편의 증언이 가짜이며 꾸며낸 사실임을 반박하는 것이다. 즉 증언이란 진실과 사실을 확정함을 의미함과 동시에 거짓과 허상을 폭로하고 꾸짖는 것이다(앞으로 사도들의 증거에서 이러한 양상을 살펴볼 것이다). 증언은 항상 결과를 수반한다. 유죄이든 무죄이든 재판을 끝낼 판결과 결정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공정한 소송이라면 증인과 그의 증언을 무시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진실된 증언과 거짓된 증언은 재판관에 의해서 매우 신중하게 판별될 것이다. 재판관은 모든 고소 내용과 실제 사실을 비교함으로써 어떤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분별해야 공정한 재판이 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증인’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 이와 같은 내용을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이제 논의를 좀 더 발전시켜 구약성경을 살펴봄으로써 당시의 법정업무의 여러 측면과 증인의 본질적인 성격을 살펴보자.

구약을 통해서 볼 때

1) 증인은 공정해야 한다

우선 출애굽기 18:24-26에서 모세는 재판을 위해 백성의 여러 두목을 임명했음을, 룻기 4장에서 성읍의 우두머리가 재판관이었음을 알 수 있다. 성문은 법정이었다. 법정에서 고소인은 다른 사람을 공개적으로 고소함으로써 그의 연루 사건을 명확히 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재판관은 최소한 두 명의 증인에게 그 고소가 합당한지에 대해 증언하도록 요구한다. 신명기 19:15-19에서는 두 명의 증인이 요구되며 그들의 의견이 일치해야 그 고소가 받아들여짐을 보여주고 있다. 증인은 피고인에 대해 고소가 성립되게도 석방되게도 할 수 있다. 동일한 사건에서 의견이 일치하는 두 명 이상의 증인을 세우는 규칙은 매우 현명하고 공정한 처사이다. 이것은 재판 과정에서 재판관과 증인의 사적인 감정에 따라 임의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결과를 방지하여, 공정한 재판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편이다.

또한 증인은 책임성이 있어야 하며, 정직하여야 하며, 정의로워야 한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그는 피고인에게 고의로 죄를 부과한 죗값으로 벌을 받게 되어 있다(신 19:19). 피고가 유죄일 경우 증인 스스로가 사형 집행을 돕거나 집행해야 한다. 즉 그에게 첫 번째로 돌을 던지게 하는 것이다(신 17:7). 이러한 규정은 예수님 시대에도 유효했다. 요한복음 8:7에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 잡힌 여자를 고소했을 때 그들은 책임성 있는 증인이 아니었음을 보여주신다. 그들은 정의를 실현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곤경에 처하도록 하려했다. 이에 예수님은 책임성 있고 정의로운 증인의 규례를 언급하시며 말씀하셨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열왕기상 21:9-16은 아무리 좋은 규례라 하더라도 무고한 사람을 죽이도록 왜곡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거짓 증인들이 재판에 고용되어 나봇이 살아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이것은 정의를 행한다고 하면서도 실상은 살인을 자행한 사기재판이었다. 정의로운 증인이 되는 문제는 아홉 번째 계명에서 명령하고 있는 바이다: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출20:16). 이 계명이 의미하는 바는 단순히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니다. 재판장에서 거짓 증언을 함으로 네 이웃을 살해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이웃을 비방하는 증언이 그를 사형으로까지 이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웃의 명예와 삶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2) 증거는 ‘사실성’에 근거해야 한다

증인은 법정에서 진실만을 말해야한다. 증인이 증언을 할 때에는 실제로 일어났던 있는 그대로의 역사적 사실에 기초해야만 한다. 눈으로 보았던 것, 귀로 들었던 것 이 외의 것을 진술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성경이 쓰여진 시대에는 눈으로 목격한 것과 귀로 들은 것이 사건의 사실을 입증하는 유일한 수단이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당시에는 녹음기, 카메라, 지문인식기, DNA 조사 등 실제 상황을 밝힐 만한 어떠한 수단도 없었다. 모든 것은 증인의 증언에 의존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증인은 정확한 증언을 함으로써 재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재판관의 판단은 바로 증인에게 의존하고 있었다. 증인이 신뢰할만한 사람이며 실제사건에 대해 공정하게 이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면, 재판은 시작되는데, 이때 진실된 증인의 증언은 공정한 재판의 결정적인 요소이다. 그러므로 증인은 그의 감정이나 추측한 내용을 증언해서는 안 되며, ‘발생했던 사건을 그대로’ 법정으로 가져와야 한다. 즉, 무엇보다도 객관적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3)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증인이다

구약성경에서 ‘증거’라는 단어가 단지 사람에 대해서만 사용된 것은 아니다. 돌무더기가 역사적 사실의 기념으로써 증거가 되었다(창 31:48-50, 수 4:19-24). 산과 같은 자연들이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이스라엘과의 언약을 증거하도록 했다(사 44:23, 겔 6:2-3). 언약궤가 ‘증거궤’(수 4:16)로 불리기도 한다. 이 모든 것들은 주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모든 위험으로부터 구원하시고 보호하신 역사적 사실에 대한 ‘증거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증거들을 사용하시어 이스라엘 백성이 그의 의로우심과 그의 약속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도록 하신다.

때때로 주님은 우상들과 그 우상들을 섬기는 이방인에 대한 대심판을 묘사하기 위해서 재판이라는 아이디어를 사용하신다. 즉 주님은 재판관으로서 모든 우상들과 이방인들로 하여금 그의 거룩한 법정에 나오게 하신다. 이사야 41-43장에서 우리는 이 대재판의 과정을 볼 수 있다. 이사야 41:1에서 하나님은 모든 민족들을 고발하며 하나님의 왕좌 앞 법정에서 함께 만날 것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역사를 통치하시는 이는 우상들이 아니라 주님 자신임을 선포하신다. 이 말을 증명하기 위해서 주님은 이스라엘이 그의 ‘증인’되기를 요구하신다(사41:8-20). 비록 이스라엘이 스스로 약하고 보잘것없이 느껴질지라도, 이스라엘이 모든 민족들에 대항하는 증인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민족들이 이스라엘을 짓밟고 멸망시키려 했으나 그럴 수 없었던 것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주권의 하나님이 바로 그들의 주(主)시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단계는 모든 민족들이 우상의 편에서 증언을 하는 것이다.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사 41:22)..., 소송을 일으키라, 증거를 보이라(사 41:21)...” 우상들이 다가올 일을 고할 수 있을까? 보지 못하고 들을 수 없는 우상들은 미래를 이야기하거나 계시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이사야 42:18은 이스라엘이 증인이 되어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음을 이야기한다. 주님의 계명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던 이스라엘은 민족들에게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이 여전히 존재한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모든 나라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변호하기 위해서 다 함께 모일 것이다(사 43:9-14). 그렇지만 그들의 증거는 빈약하고 거짓된 것이었다. 이에 주님은 이스라엘이 그의 증인임을 보임으로써 대심판을 마무리한다. 너희도 알듯이 나는 하나님, 저희의 구원자이신 그이니,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사43:10).”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43:11).” 비록 수동적이고 스스로 힘은 없었으나 이스라엘은 우주에서 유일한 주 하나님의 증인인 것이다.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사43:12-13, cf. 사 44:7-11).

첫 번째 이야기를 마치면서

첫 번째 이야기에서 ‘증거한다는 것’과 ‘증인된다는 것’은 법정용어로서의 특수한 의미를 지닌 말임을 살펴보았다.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이야기는 결코 올바른 ‘증거’가 될 수 없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내 증인’이라 했을 때의 원래 의미를 알아가는 데 한걸음을 내딛었다. 구약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재판의 과정과 증인의 표준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증인’이라는 말의 기초가 된다. 앞으로 계속해서 사도들이 ‘증거’했던 내용과 방식, 그리고 그들의 증거와 오늘날 우리의 관계에 대해서 계속해서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하여 우리 또한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우리의 선교에 임하는 자세에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C. J. Haak / C. J. Haak은 1975년부터 1989년까지 파푸아 선교사로 활동하면서, 파푸아개혁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89년 이래로 현재까지 네덜란드 캄펀 신학교에서 선교학을 가르치다 최근에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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