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한국기독교대안교육연맹(이사장 조인진)과 6월 5일(목) 오전 11시 30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신대학교 섬김관 4층 회의실에서 우수한 인재 양성 및 기독교 청소년의 문화활동 교류를 위한 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조성국(교목실장) 교수의 기도로 시작된 교류협정 체결식은 양측 내빈소개로 이어졌다. 전광식 총장은 대학과 기독교대안학교는 진학단계에서 다를 뿐 이념과 목표, 운영방식 등 신앙의 원칙이 기독교적 가치관과 동일함에 형제와 같은 기관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협정체결로 인해 실직적인 교류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또한 고신대학교는 한국의 대표적 기독교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역사와 신앙적 뿌리 위에 변신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인진 이사장은 하나님의 사업을 하는 목적을 함께하는 시너지 효과를 발취할 기관과 교류협정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정을 계기로 회원학교들과 교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원호상 이사의 폐회기도로 협정식은 마무리 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교육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구축/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학습활동 및 연구지원을 위한 인력풀 활용/상호 간의 시설물 사용 및 공동의 국제 봉사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분야 별 교육 전문가를 통한 학생 진로지도 및 진학상담 지원/인성함양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전문가의 특강 및 교육 지원/전인교육 및 문화활동의 상호 교류 및 각종 행사 공동 참여/양 교 간의 홍보, 후원, 협력 활동의 공유/상호 간의 교육과정 연계 운영/기타 필요하다고 협의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 김상윤 부총장, 조성국 교목실장, 이정기 학생복지지원처장, 송영목 대외협력처장, 박혜전 입학관리처장, 박진홍 국제교류팀장, 한국기독교대안교육연맹측은 조인진 이사장, 원호상 이사, 차영회 국장, 김승욱 나드림국제학교 교장, 김일 나드림국제학교 교감, 김승민 나드림국제학교 디렉터 겸 교사가 참석하였다.
한국기독교대안교육연맹은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5년 시작되어 10년이 되었으며 70여개의 기독교대안학교들의 구심점으로 말씀과 성령에 의지 기독교세계관을 교육을 추구한다. (고신대학교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