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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통합예배: 그 가능성과 과제

* 이 글은 기독교보 한세공 시리즈에 기고했던 글을 일부 수정한 것입니다. 


안재경.jpg




안재경 목사
온생명교회 담임목사




최근에 급속히 세대통합예배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교회는 부모와 자녀세대가 믿음을 전수하여 신앙의 대가 끊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유대인들이 오래전부터 이런 교육을 해 왔다고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신명기 5장에 기록하고 있듯이 유대인들은 가정에서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한 분인 여호와시니....”라는 구절을 아침 저녁으로 같이 낭독하면서 자녀를 교육해 왔으니까 말이다. 일선 학교에서도 ‘밥상머리교육’이란 것을 주창하고 나섰다. 우리 조상들은 밥상머리에서 자녀에 대한 교육이 대부분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전도를 강조하기 전에 우리 자녀를 돌아보아야 한다. 세대간의 심각한 단절을 경험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자녀세대에게 신앙전수가 가장 큰 관건이 되었다.  



1. 세대통합예배: 언약에 근거한 행위

한국교회는 그 동안 세대를 잘게 나누어서 예배를 드렸고, 직업과 성향별 모임을 세밀하게 나누어서 맞춤식 교육과 친교를 하므로 엄청난 성장을 구가해 왔다. 그런데 이제 이것이 교회성숙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세대분열, 그리고 계층분열이 교회성숙만이 아니라 소위 말하는 교회의 수적인 성장에 있어서도 큰 장애가 되어가고 있다. 한 교회에 속해서, 한 말씀을 받고, 한 몸처럼 교제한다는 것은 먼 옛날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교회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주일예배를 몇 부에 걸쳐 나누어 드리고, 심지어 세대별로 잘게 나누어져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각종 예배와 활동들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개혁신앙의 풍요함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맺은 언약에 대한 이해에 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우리의 예배는 언약적 예배요, 우리의 신앙은 언약적 신앙이요, 신자의 가정은 언약적 가정이다. 하나님께서는 부모뿐만 아니라 그들의 자녀들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의 모든 세대를 같이 보고 계신다. 하나님의 약속은 언약 당사자와 그의 모든 후대와 더불어 세웠다. 우리는 우리의 예배와 신앙교육을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 모든 세대가 같이 예배하고, 모든 계층이 같이 교제하는 것 말이다.   온생명 교회는 만 5년 전에 개척을 시작하면서 언약에 대한 이해에 근거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하고, 부모가 언약의 자녀를 교회학교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양육하기로 결심했다. 제일 큰 어려움은 물리적인 환경보다도 부모와 자녀간의 세대단절 현상 자체였다. 어린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한 자리에서 예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주일만이라도 부모가 보지 않는 곳에서 지내고 싶어 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자신들에게 맞춤식으로 예배하고 교육해 주던 것을 끊어버린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모든 것을 자기들 위주로 맞추어 주던 것을 해 주지 않으니 자기들은 뒷전이라고 소외감을 느끼기도 했다. 부모들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아이들이 교회에서 튀어 나가지 않을까 안절부절했다.  


세대통합예배를 시행한다고 해서 부모와 자녀간에 의사소통이 한 순간에 회복되고, 신앙이 자연스럽게 전수되는 것은 아니다. 교회로부터 공적으로 받은 그 말씀을 가지고 부모가 자녀와 더불어 가정에서 나누는 것이 아직까지도 어색하기만 하다. ‘장로의 심방’을 통해서 확인해 보면 아직까지도 이것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온생명 교회는 격주로 모이는 구역모임에서 모든 세대가 같이 모여서 받은 주일의 설교원고를 돌아가면서 읽기도 한다. 이런 말씀나눔이 조금 더 발전하면 가정에서도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말씀을 같이 나눌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2. 세대통합예배: 예배안내서(예)
온생명 교회에 예배하러 온 분들이 자녀들이 별실에서 따로 주일학교예배를 드리지 않고 부모와 함께 예배드린다는 것을 알고는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부모가 자녀와 함께 예배하는 것이 싶지 않다는 것을 안 한 교사가 아래와 같은 안내문을 만들어서 돌렸다.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지만 예배순서해설로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그대로 실어 본다. 교인의 입장에서 저희 교회 주일오전예배순서를 잘 해설했다는 생각이다. 



아이들과 처음 예배드리는 분들을 위한 안내서


온생명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온생명교회는 갓난 아이로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같은 시간, 한 공간에서 함께 예배드립니다. 처음 아이를 데리고 예배에 참석하신 분들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예배 순서 소개 및 아이와 함께 예배드리는 요령을 알려드립니다.


하나님이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1. 예배부름  시편 124: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를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면 따라 말합니다.

2. 기   원  (자리에서 일어서서) 성경말씀으로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복의 인사를 전달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장 7절)

3. 신앙고백  (자리에서 일어서서) “사도신경”은 성경책 앞 표지 안을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두 가지 중 새번역이라고 쓰여진 것을 아이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보여 주세요.

4. 경배찬송  (자리에서 일어서서)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며 찬송을 합니다. 아이들이 순서지에
                     나온 숫자대로 찬송가에서 악보를 찾도록 도와주세요. 찾으신 후엔 가사를 따라
                     부르도록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불러주세요.


하나님이 용서하십니다:  우리의 죄를 돌아보고 용서를 구하는 시간입니다.

5. 십계명  성경책 뒷 표지 안을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소리내어 읽어보세요.

6. 죄고백  십계명에 비추어 자신의 죄를 돌아보며 회개기도를 하는 시간입니다. 

7. 사죄선언  목사님께서 우리 죄가 예수님으로 인해 깨끗해졌음을 선포하십니다.

8. 감사찬송  우리 죄를 깨끗하게 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찬송을 합니다. 아이들이 순서지에
              나온 숫자대로 찬송가에서 악보를 찾도록 도와주시고 가사를 따라 부르도록 손가락~☞

9. 기   도  교회의 직분을 맡으신 분들이 교회를 대표하여 기도하십니다. 우리의 죄가 깨끗하게
               되었으므로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로 구할 수 있음을 아이에게 알려주세요.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10. 성경봉독  성경책에서 오늘의 본문을 찾아서 읽는 시간입니다. 성경책 옆을 보시며 쉽게
                    찾으실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순서지에 나온 글씨와 같은 것을
                  찾아보게 해 주세요. 목사님이 성경을 읽을 때에 자녀들이 잘 따라가도록 손가락~☞  

11. 설   교  목사님께서 오늘 성경 내용을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조용히 해야 한다고 알려주시고, 중간에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면 간단한 간식(사탕, 초콜릿)을 주시거나, 잠시 물을 마시고
                 올 수 있게 지도해 주세요.

12. 응답찬송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감사하며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찬송가에서 악보를
                      찾도록 도와주시고 가사를 따라 부르도록 손가락~☞ 


하나님이 보내십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세상으로 나가게 하십니다.

13. 헌   금  준비해 오신 물질이 있으면 미리 준비된 봉투에 넣어 하나님께 드리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세요. 아이도 마음이 있다면 헌금을 준비해 드릴 수 있습니다.

14. 성도의교제  순서지 뒷면을 보시면, 교회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교회에 관련된 광고 및
                         교인분들에 대한 소식 등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15. 마침찬송  (자리에서 일어서서) 아이들이 찬송가에서 숫자 635(주기도송)를 찾도록
                      해 주세요. 가사는 성경책 앞 표지 안의 주기도문과 같습니다. 찾으신 후엔
                      가사를 따라 부르도록 손가락~☞

16. 강복선언  (자리에서 일어서서)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복을 선포해 주시는 시간입니다.
                      눈을 뜨고 목사님의 손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것을 감사하세요. 


온생명교회 교인들은 어린 아이들이 예배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너무 부담 가지지 마시고 아이와 함께 복된 예배를 드려보세요.^^



3. 세대통합예배: 현실적인 고려사항 

세대별로, 계층별로 잘게 나누어서 예배하는 것보다 세대통합예배를 드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더라도 이것을 시행하려면 고려해야 할 사항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원리가 옳으니까 무조건 시행해 보자고 하는 것은 혼란만 가중시킬 수 있다. 이에 세대통합예배를 하기 위해 고려하고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몇 가지 적어 본다. 


1) 예배를 경건하게 드리려는 것을 포기해야? 

세대통합예배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온 교인들이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자녀들과 더불어 예배를 드리려고 하면 주일오전의 공예배가 어수선(?)해지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자녀들과 더불어 예배하면 어린아이들이 참지 못해 울기도 하고, 자리에서 뒹굴기도 한다. 어린이들보다 성인들이 세대통합예배에 더 불만을 가질 수도 있다.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도 자기 아들들이 예배에 방해를 주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여 예배에 집중하기 힘들다. 세대통합예배를 드리면 처음에는 모든 세대가 다 같이 힘들 수밖에 없다. 이렇게 교인들이 조용한 분위기에서 집중해서 예배하기 힘들다는 호소를 하기도 하지만 이제는 직분자들이 앞장서서 아이들을 옆에 끼고 예배하는 것을 돕고 있다.       

      

2) 설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야

세대통합예배를 위해서는 예배인도자인 목사가 자녀들을 잘 배려해야 한다. 부모도 마찬가지겠지만 예배순서 중에 자녀들에게 제일 힘든 시간이 설교시간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주보에 설교이해를 도울 수 있는 질문을 만들어 올린다. 성인들을 위해 일곱 가지 정도, 그리고 자녀들을 위해 간단한 질문을 만들어 올린다. O, X 문제도 있고, 괄호를 채우는 문제도 있다. 이 질문지는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대화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한편, 저희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설교노트를 기록하는 것을 격려한다. 연말에 설교노트를 확인하고 시상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예배 직전에 설교문 전문을 복사해서 나누어 주는데 초등학교 아이들이 도움을 받을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설교문을 얻어가려고 하는 분위기이다.

 3) 자녀와 더불어 예배를 미리 준비해야 

세대통합예배를 위해서는 평상시에 부모가 자녀와 의사소통을 잘해야 한다. 토요일 저녁에는 자녀와 더불어 주일에 드릴 예배를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 주일에 드릴 찬송을 미리 불러보고, 성경본문을 같이 읽어 보고, 예배를 인도할 직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좋다. 어떤 분은 자기 자녀들을 위해 주일 설교문을 미리 보내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서 보내주기도 했다. 설교문을 미리 읽고 예배에 참석하면 예배가 기다려질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자녀들이 부모와 더불어 예배하는 것이 좋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4) 절기때 세대통합예배를 시험해 보길

교회 중요절기 때 세대통합예배를 시험적으로 시행해 보는 것이 좋겠다. 성탄절이며, 부활절, 승천절, 성령강림절, 삼위일체주일 등에 모든 세대가 다같이 예배하는 것이다. 예배때 자녀들이 참여할만한 한 두 가지 순서를 넣으면 자녀들이 좋아할 것이다. 이런 방식은 교회절기가 온 교회의 축제가 되는 길이기도 하다. 우리 자녀들이 절기의 의미를 좀 더 분명하게 이해하고, 절기를 기다리게 되겠기에 일거양득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절기 때 세대통합예배를 시행해보고 평가한 후 조금씩 그 횟수를 늘여갈 수 있을 것이다.


세대통합예배, 가능한가? 힘들겠지만 잘 준비하면 가능하다. 세대통합예배의 과제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다. 주일오전예배 전에 30분동안 교회학교시간을 가지면서 성인반과 자녀반으로 나누어서 지난 주일 오전예배 설교를 한주간동안 묵상한 것을 나누는 것도 예배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만 5년동안 세대통합예배를 하고 나서 잠정적으로 내리는 결론은 참 잘했다는 생각이다. 이제는 우리 자녀들도 제법 예배를 잘 드린다. 어릴 때부터 예배가 무엇인지 배워가고 있으니 교인들도 흐뭇해 한다. 예배 후에 몇몇 친구들을 만나 설교를 묻고 그들이 답하는 것을 보는 것이 목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른다. 우리가 언약의 자녀들을 위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과 유산이 무엇이겠는가? 한 교회에서, 한 말씀을 받고, 한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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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