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매일묵상

 

에스겔19장

유다 왕들의 죄악으로 인한 징벌을 두 개의 비유로 이야기함 - 포학한 사자와 강한 홀

 

화,  2016-8-16, 가정기도

맥락과 의미

19장은 유다와 유다 왕을 사자와 포도나무로 비유합니다. 15,17,장의 포도나무의 비유를 이어 갑니다 18장에서 각 사람은 자기가  행한 의로움 때문에 살고, 악 때문에 죽는다는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을 말했습니다. 그 심판이 백성에게 왕들에게 적용됩니다.

 

1. 어머니 사자인 하나님의 백성에게 나온 두 젊은 사자 (왕)의 포학함과 이방에 끌려 감 (1-9절)

1) 첫째 젊은 사자: 여호와 아스 (1-4절)

“이스라엘 방백”(나시이, 지도자)는 고위 귀족 혹은 왕족을 말합니다. 19장의 에서 볼 때 왕들입니다. 이스라엘 왕들의 초라해 진 상태를 말하기 위해 “왕”이라 하지 않고 지도자라고 합니다. “애가”는 왕의 장례식에 부르는 장송곡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왕들에게 이미 임한 심이 그들의 포학함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왕들의 어머니 젊은 사자는 이스라엘-유다 나라를 말합니다. 그 나라에서 어린 사자가 젊은 사자가 되어 음식을 잡아 삼킬 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자는 동물이 아니라 사람을 잡아 먹습니다. 왕들이 불의하게 재산을 모아서 백성을 약탈합니다. 유다 왕이 우상 숭배로 참 신앙으로 타락시킴으로써 하나님의 백성이 그 분이 심판을 받아 찢어지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방 나라가 와서 그 사자를 갈고리로 잡아서 이집트로 끌고 갔습니다. 609년 3개월 동안 왕으로 다스리다가 이집트로 끌려간 여호와아스 왕을 말합니다.

 

2) 두 번 째 젊은 사자: 여호야김(5-9절)

암사자는 다시 어린 사자 중 하나를 키워 젊은 사자로 만들었습니다.이번에도 젊은 사자는 먹이 잡아 먹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에도 사람을 잡아 먹었습니다. 왕궁과 개인 집을 파괴했습니다. 이번에는 여러 이방 나라들이 와서 갈고리로 끌고 갔습니다.

이 두 번째 왕은 여호와아스의 뒤를 이은 여호야김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왕입니다 (왕하 23:32).  그는 604-602년 3년 동안 바벨론을 섬겼습니다 (왕상 24:1). 그러나 그는 다시 바베론을 배반했고 바벨론은 유다를 “둘러 있는 지방” (모압,암몬, 블레셋 등, 왕하 24:2)의 도움을 받으면서 유다를 쳐서 멸하려 했습니다 (왕상 24:3). 역대하 36:6,7은 느부가네살 왕이 여호야김을  쇠사슬로 잡아서 바벨론으로 끌고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는 “조상과 함께”(왕상 24:6) 정상적으로 예루살렘에 묻혔습니다. 그래서 여호야김은 그냥 결박되는 상징적인 벌을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2.포도나무 (유다)에서 나온 두 개의 “권세 잡은 홀” (왕)이 불태워 짐 (10-14절)

1) 첫째 다스리는 홀: 여호야긴 (10-13절)

왕이 속한 민족 이스라엘은 어머니 포도나무와 같습니다. 포도나무는 물가에서 가지가 아주 번성했습니다. 그 가지 중 하나에 왕의 홀이 뛰어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분노 중에 뽑혔습니다. 땅에 던져저 말라 불에 탔습니다.

이 가지는 여호와긴 왕을 말하는 듯합니다. 그는 597년 3개월 동안 왕으로 다스리다가 바벨론에 의해 왕위에서 물러 났습니다 (“태워 짐”), 그리고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 갔습니다 (“이제는 광야에 심겨 짐”).

2) 둘째 다스리는 홀: 시드기야 (14절)

유다라는 포도나무에서 나온 마지막 “다스리는 홀”도 불태워 졌습니다. 마지막 왕 시드기야는 두 눈이 뽑히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갔습니다. 이것이 애가입니다.

 

3) 야곱이 유다에게 축복을 받지 못한 마지막 왕들과 유다

창 49:8-12에서 하나님은 야곱의 입을 통해서, 그의 후손들이 받을 복을 예언적으로 축복했습니다.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 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사이 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 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려 그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강한 사자, 번성하는 포도와 같이 영광스러워야 할 유다 왕족이 비참하게 이방 민족에 의해 수모를 당하고 있습니다.

 

믿고 복종할 일

하나님은 언약 백성을 위해 유다 지파 다윗 가문을 백성을 다스리고 섬기는 위치에 두셨습니다.  그러나 왕들이 하나님을 바른 제사로 예배하게 하는 일에 실패했습니다. 오히려 우상 숭배의 길을 왕들도 따라 갔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재산을 빼앗았습니다. 하나님은 마침내 이방 나라들을 통해 왕들과 하나님의 백성에게 심판을 행했습니다.

오래 전 야곱이 유다 지파에게 사자 같이 강하고 왕의 홀이 나와서 다스릴 것을 축복했습니다. 그러나, 왕들은 자신의 직분을 다하지 않아 끌려 가는 사자가 되었습니다. 불태워 지는 포도나무 막대기가 되었습니다.

그 악하게 된 다윗의 왕족의 후손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유다 지파에서 나온 사자이지만 어린 양 (계 5:5)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셨습니다.  어린양의 보혈을 의지하여 매일 회개하고 새롭게 됩니다.  사자로서 다스리시는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강하고 담대합시다.

예수님 자신이 포도나무가 되셨습니다 (요 15장). 그리스도께서 주신 복음 말씀대로 그대로 믿고 순종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갑시다. 그러면 많은 열매를 맺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 말씀에 순종하여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사랑의 열매를 맺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 때,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나를 미워한 줄로 알라. (요 15:16-19) 사회에서도 교회에서도 사랑이 점점 식어져 가므로 장송곡을 불러야 할 이 시대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하고 사랑하는 일이 약해지는 이 시대에 더욱 그리스도의 성령님을 의지합시다.

어머니 교회에서 다스리는 일을 맡은 직분자는 사자와 같이 권위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포도나무라 할 수 있고 직분자는 왕의 홀의 권위가 있습니다. 교회의 직분자들이 주님이 주신 권위로 사람을 잡아 먹듯이 해를 끼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직분자의 권위는 그리스도의 권위를 눈에 보이게 나타냅니다. 그리스도는 죽임당한 어린 양으로서 십자가를 통해 구원하시고 겸손과 온유로 교회를 이끄십니다. 직분자도 겸손과 희생을 통해 그리스도의 인도하심을 나타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부모, 그리고 남편은 교회를 사랑하여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 주신 (엡 5:25) 그리스도의 희생과 온유의 사랑을 나타내야 합니다. 직장에서 상관으로서 권위를 행사할 때도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온유와 겸손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섬김의 직분을 체득한 성도들이 정치와 공직에 나갈 때 섬김의 모범을 보이는 참 빛입니다.

각 직분자가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그리스도를 의지합시다. 직분자가 섬김의 직분자가 되도록 기도로 지원합시다.


  1. No Image

    여러 나라와 함께 망하는 이집트 (에스겔 32장 묵상)

    Date2022.03.14 By개혁정론 Views202
    Read More
  2. No Image

    앗수르의 멸망을 통해서 이집트의 멸망을 예언 (에스겔 31장 묵상)

    Date2022.03.14 By개혁정론 Views163
    Read More
  3. No Image

    하나님의 백성이 의지하는 이집트를 심판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심 (에스겔 30장 묵상)

    Date2022.01.20 By개혁정론 Views152
    Read More
  4. No Image

    교만한 이집트를 멸망시킴, 하나님의 백성이 인간적 세력을 의지하지 않도록 하심 (에스겔 29장 묵상)

    Date2021.07.28 By개혁정론 Views271
    Read More
  5. No Image

    제사장과 그룹 천사, 에덴동산 처럼 복받았으나 교만하여 멸망당한 두로, 시론, 그러나 이스라엘의 회복 (에스겔 28장 묵상)

    Date2021.04.21 By개혁정론 Views543
    Read More
  6. No Image

    해상 무역으로 화려하고 귀하여 여호와의 성막같았던 두로 그러나 배들의 파선으로 멸망 (에스겔 27장 묵상)

    Date2021.03.08 By개혁정론 Views515
    Read More
  7. No Image

    하나님의 백성의 멸망을 기뻐한 두로를 하나님이 역시 바벨론 군대를 통해 심판하신다 (에스겔 26장 묵상)

    Date2021.03.08 By개혁정론 Views206
    Read More
  8. No Image

    권징받는 이스라엘 족속을 멸시한 주위 나라에 대한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 (에스겔25장 묵상)

    Date2021.02.08 By개혁정론 Views477
    Read More
  9. No Image

    가마솥의 비유와 에스겔 아내의 죽음이라는 행동예언을 통해 예루살렘에 대한 마지막 심판을 전함 (에스겔 24장 묵상)

    Date2020.12.29 By개혁정론 Views816
    Read More
  10. No Image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힌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에 대한 심판 (에스겔 23장 묵상)

    Date2020.12.22 By개혁정론 Views1115
    Read More
  11. No Image

    하나님 향한 거룩을 더럽히고 성도 향한 사랑을 어긴 죄들에 대한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 (에스겔 22장)

    Date2020.12.10 By개혁정론 Views207
    Read More
  12. No Image

    여호와의 복수하는 칼-먼저 그 분의 백성에게, 이어서 이방에게 (에스겔 21장)

    Date2020.06.04 By개혁정론 Views350
    Read More
  13. No Image

    조상들의 죄악과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새롭게 복종할 것을 말하심 (에스겔 20장)

    Date2020.01.28 By개혁정론 Views754
    Read More
  14. No Image

    유다 왕들의 죄악으로 인한 징벌을 두 개의 비유로 이야기함 (에스겔 19장)

    Date2020.01.28 By개혁정론 Views344
    Read More
  15. No Image

    각자 자신의 죄 때문에 심판받고 자신의 의 때문에 구원받음 (에스겔 18장)

    Date2019.05.28 By개혁정론 Views1050
    Read More
  16. No Image

    나무와 독수리의 비유, 바벨론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 그리고 회복(에스겔 17장)

    Date2019.05.13 By개혁정론 Views908
    Read More
  17. No Image

    이방 신과 이방 나라를 사랑한 음행한 아내와 같은 유다를 심판, 회복하시는 의와 사랑의 사람 (에스겔 16장)

    Date2019.03.27 By개혁정론 Views605
    Read More
  18. No Image

    열매 맺지 않는 포도나무를 불에 던져서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하심 (에스겔 15장)

    Date2019.03.12 By개혁정론 Views588
    Read More
  19. No Image

    마음에 우상을 가진 바벨론 포로들에 대한 심판, 예루살렘과 유다 지역의 악에 대한 심판 (에스겔 14장)

    Date2019.02.26 By개혁정론 Views659
    Read More
  20. No Image

    거짓 환상과 점치는 것으로 거짓 평화를 말하는 남녀 무당 선지자에 대한 심판 선언 (에스겔 13장)

    Date2019.02.22 By개혁정론 Views68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사설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공적 금식과 공적 기도를 선포하자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고신총회설립 70주년 총회, 무엇을 ...
2022년 총회에 대한 우려...
힘들 때 함께 기도할 수 있어야 가...
고신 교회 제7차 헌법 개정안 초안...
제7차 헌법개정에 나타난 교리와 예...
기독교보(1499호, 2022년 8월 6일) ...
고신 교회 정체성을 부인하는 ‘명예...
교회학교인가? 주일학교인가? -헌법...
SFC, 여전히 필요한 고신의 학생운동
헌법개정안 중 권징조례 초안 비평 ... 1
논문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
한국 교회의 위기: 노회의 기능과 역할
한국 장로교회 헌법, 어디로 가야 ...
시찰 없이는 노회는 없다: 노회의 ...
한국장로교회헌법, 어디로 가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