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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이번 기획기사는 '성례'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은혜를 베푸시는 방편은 오직 '말씀과 성례'입니다. 종교개혁은 중세교회를 비판하면서 말씀 중심의 예배를 회복했지만 성례에 있어서는 지나치게 반동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이것을 이어받은 것인지 현대교회에서 세례는 가면 갈수록 약화되고 있고 성찬은 형식적인 예식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성례를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예배와 교회를 온전하게 세우는 길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이번 기획기사를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편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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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목사
고신총회 인재풀운영위원회 전문위원 (서기)

믿음의 원천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그분의 모든 은덕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는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며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권위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며 믿음으로 하나님과 즐겁게 교제하고 믿음으로 말씀에 기꺼이 순종한다. 그런데 믿음이란 우리 자신의 굳은 신념이나 나름대로의 관점이나 불굴의 의지와 구별된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란 세속적이거나 인간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며 신적인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굳건한 믿음을 가지기를 원한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견고하고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하여 어떤 사람들은 신비한 현상을 체험하고 싶어 하고, 어떤 사람들은 연신 ‘믿습니다’를 반복하며, 어떤 사람들은 소위 ‘능력 있는 종’으로부터 안수 기도를 받으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모든 인간적인 노력들은 믿음을 강화시키는 데에 아무런 효력이 없다. 왜냐하면 믿음이란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획득할 수 있는 어떤 것으로 보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의지와 공로로 믿음이 강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오해이며 착각이다.

바울은 믿음에 대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라고 말한다(엡 2:8-9). 바울은 믿음이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실로 믿음은 우리 자신에게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믿음을 주실 때에 비로소 믿음이 생긴다. 특히 ‘그 은혜에 의하여’라는 것은 하나님이 믿음을 얻을 만한 자격을 갖춘 자에게 믿음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자격이 없는 자에게 주신다는 뜻이다.

성령 하나님의 방편

그렇다면 믿음은 어디서 오며 어떻게 강화되는가? 믿음의 근원은 오직 한 분, 즉 성령 하나님이시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믿음을 발생시켜 주시며 이후 점차 강화시켜 주신다. 따라서 믿음은 성령 하나님이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실 때에는 외적인 수단을 사용하신다. 성령 하나님은 복음의 설교를 통하여 우리의 마음에 믿음을 일으키시며, 성례의 시행을 통하여 믿음을 강화시키신다. 이것은 설교를 들음으로 믿음이 생기고, 성찬에 참여함으로 믿음이 강해진다는 뜻이다.

1. 설교를 들음으로 믿음이 생성됨

먼저 말씀과 믿음의 관계를 생각해 보자. 바울은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라고 말한다(롬 10:17).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믿음을 가지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은 설교를 들음으로 가능하다. 우리는 설교를 들음으로 하나님께서 이룩하신 구원의 사역을 알고 깨닫는다. 이때 성령 하나님은 듣는 자들의 마음에 들어가셔서 은혜와 자비를 베푸심으로 믿음을 일으키신다. 실로 하나님은 설교를 통하여 우리에게 찾아오신다. 그러므로 신자들이 설교를 잘 듣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람이 육신의 양식을 먹지 않으면 몸이 힘을 잃게 되고 결국 죽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의 양식인 말씀을 먹지 않으면 믿음이 약화되고 결국 영적으로 죽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가까이 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 나아와서 그분의 말씀을 듣기를 기뻐하신다. 예배 시간에 설교가 시간적으로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합당한 일이다. 어떤 사람들은 찬송과 기도와 설교의 시간 비중을 같이 두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것은 설교의 의의와 가치를 모르고 말하는 것이다. 설교가 제일 중요하다.

그러므로 목사들은 설교 준비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목사의 설교를 통하여 교인들에게 찾아오시며 그 가운데에서 성령 하나님이 일하시기에 목사의 설교는 결코 가볍거나 경솔하거나 부정확하지 않아야 한다. 필시 목사는 모든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서 설교를 준비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어떤 목사들은 교인들의 숫자를 늘리려는 요량으로 설교 이외의 것들에 지나치게 부지런하다. 그러나 목사들은 설교가 가장 중요하며 본질적이라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목사들의 설교를 사용하셔서 일하신다.

설교에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그것은 개체교회 목사의 설교가 가지는 독특한 가치이다. 일반적으로 교회를 보편교회와 개체교회로 나눈다. 모든 교회는 하나의 교회이지만 동시에 개별적으로 존재한다. 그리고 신자들은 보편교회에 속해 있지만 동시에 개체교회에 소속되어 있다. 목사는 개체교회를 위임받아 목회하면서 그 교회에 속한 회중들에게 설교한다. 그리고 신자들은 자신이 속해 있는 교회의 목사로부터 설교를 듣는다. 개체교회 목사의 설교는 그 교회에 속한 회중들에게 특별히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즉 그 교회 전체를 향한 공적인 말씀이면서 동시에 그 교회에 속한 회중들 각자에게 주시는 사적인 말씀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속한 개체교회 목사의 설교는 다른 교회의 목사들의 설교와 동일하게 취급되지 않아야 한다.

2. 성례에 참여함으로 믿음이 강화됨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이라는 선물을 주셨다. 하나님을 알고 세상을 살기에는 그것으로 충분하다. 말씀 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없다. 그렇지만 우리는 어리석고 연약하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그것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에게는 의심이 많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완전한 확신에 도달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우리의 이해와 믿음을 증진시키시기 위하여 ‘성례’라는 선물을 허락해 주셨다. 만일 우리가 말씀을 듣고 충분한 이해와 완전한 믿음에 도달했더라면 성례가 필요하지 않았겠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성례가 필요하다.

성례는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해 주신 것으로서,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룩한 ‘표’(sign, 세메이온)와 ‘인’(seal, 스프라기스)이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성례를 통하여 복음의 약속을 보다 잘 이해하게 하시며 훨씬 더 충만하게 선언하시고 확증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세우신 성례를 통하여 현시되기에 우리는 이 두 가지를 통하여 하나님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하는 것처럼 성례를 가까이 해야 한다. 말씀이 있는 곳에 은혜가 있고 성례가 있는 곳에 은혜가 있다. 말씀과 성례는 은혜의 방편으로 항상 동반된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단번의 희생 제사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죄 용서와 영원한 생명을 은혜로 주신다. 이러한 놀라운 은혜는 말씀 안에서 약속으로 주어졌으며 성례를 통하여 효력이 있게 된다. 우리가 말씀을 듣거나 성례를 행할 때에 죄 용서와 영원한 생명의 은혜가 더욱 강화된다. 비록 우리의 믿음이 다른 부수적인 수단들, 이를 테면 기적이나 신비한 체험이나 동료 그리스도인들과의 교제를 통하여 증진될 수 있다 하더라도 말씀과 성례와는 비교될 수 없다.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덕은 오로지 말씀과 성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말씀과 성례에 대한 지식

1. 말씀과 성례의 동반

말씀과 성례 이 둘은 우리의 믿음을 구원의 유일한 근거가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제사로 향하게 한다. 우리의 모든 구원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단번의 희생 제사에 있다는 사실을 성령께서는 복음으로 가르치시고 성례를 통하여 확증하신다. 그러므로 말씀과 성례는 각자 따로 있지 않고 언제나 같이 있어야 한다. 말씀이 먼저 선포되고 성례가 그 뒤를 따라가면서 우리의 타락한 심성 속에 성령께서 믿음을 심어주시고 자라게 하시는 것이다. 만일 성례가 독자적으로 시행된다면 그것은 미신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 성례 행위 자체가 효력을 가지는 것이 아니다. 복음이 중요하며 성례는 복음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강조하건대, 성령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이루신 구속 사역을 믿게 하시고 성례를 통하여 그 사실에 대한 믿음을 확증해 주신다.

2. 성례의 종류

성경이 가르치는 성례는 오직 두 가지 밖에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오직 두 가지의 성례를 제정하셔서 시행하라고 명령하셨다. 그것은 세례와 성찬이다. 이것들만 성례이며 이것들 외에는 성례가 아니다. 로마천주교는 일곱 개의 성례를 주장하는데, 세례성사, 성체성사, 견진성사, 고해성사, 혼인성사, 병자성사, 그리고 성품성사이다. 그러나 이것들은 성경이 증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이 고안해 낸 것이다. 한편, 일부 개신교인들에게서 성경의 교훈들을 의식화하려는 경향이 종종 발견되는데 이것들도 성례와는 구분되어야 한다. 예컨대,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준 것을 가지고 ‘세족식’을 거행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행사가 될 수 있겠지만 성례가 될 수는 없다. 성례는 오직 세례와 성찬뿐이다.

3. 성례의 효력

성례가 은혜의 방편인 것은 맞지만 성례 자체가 은혜를 발생시키지는 않는다. 성례는 그 자체로 은혜를 포함하거나 은혜를 동반하지 않는다. 즉 성례는 자동으로 은혜를 공급해 주는 일종의 기계적인 장치가 아니다. 필시 성례에 사용된 외적인 요소(물, 음식)에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다. 더욱이 성례 집례자에 따라 성례의 효력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성례에 참여하는 자들이 모두 자동으로 은혜를 받는 것이 아니다. 로마천주교는 성례 자체에 어떤 힘이 있어서 믿음을 발생시킨다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누구나 성례에 참여하면 복을 받는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성례는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사용하시는 외적인 수단일 뿐이다. 따라서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공로를 의지하면서 성례에 참여하는 것은 옳지 않다. 우리는 성례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성례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와 믿음을 주신다. 분명히 성례의 효력은 성령의 역사와 제정된 말씀에 달려 있다.

4. 성례의 집례자와 참여자

아무나 성례를 집례해서는 안되고 아무나 성례에 참여해서도 안 된다. 오직 합법적으로 임직받은 목사만이 성례를 집례해야 하며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들만이 성례에 참여해야 한다. 세례는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고 공적으로 신앙을 고백한 자에게만 베풀어야 한다. 교회는 세례를 베풀기 전에 대상자에게 충분한 교육을 시행해야 하며 문답을 통하여 그의 고백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성찬은 교회의 공적인 모임에서 시행되어야 한다. 분명히 세례를 받고 교회의 공적인 회원으로 받아들여진 자들 가운데 무흠한 자들만 성찬에 참여해야 한다.

바울은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라고 말하였다(고전 11:27-29). 성경에는 성례에 참여했지만 아무런 유익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나온다. 벨직 신앙고백 제35항은 성례를 받았지만 그리스도를 받지 못한 두 사람을 소개한다. 한 사람은 성찬에 참여했으나 곧 예수님을 배신한 가룟 유다이다(참고. 요 13장).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마술사 시몬인데, 그는 세례를 받았으나 아무런 유익을 얻지 못하였다(참고. 행 8장).

교회의 사명

오늘날 교회가 변색된 말씀을 좋아하고 성례를 가볍게 여기는 경향을 가지는 것은 대단히 우려스러운 일이다. 필시 교회는 말씀 중심이어야 하며 성례를 강조해야 한다. 목사들은 성경본문을 정확하고 세밀하게 주해하여 현재의 상황에 적실하게 제시하여야 한다. 본문을 잘못 해석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인간의 말을 전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목사들은 교인들에게 성례를 바르게 이해시키고 바르게 시행하여야 한다. 성례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은덕을 재현하는 것이며 그분 안에 있는 우리의 권리를 확인하는 것이고 신자와 비신자의 차이를 가시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성례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엄숙히 섬기게 하는 방편으로 진정한 예배의 필수적인 조건이다. 즉 세례는 예배자의 필수 조건이며 성찬은 예배의 필수 요소이다.

말씀과 성례는 언제나 같이 있어야 하며 결코 분리되지 않아야 한다. 말씀은 성례 집례의 권한을 부여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리고 말씀은 성례를 합당하게 받는 자들이 누릴 은덕에 대한 약속을 담고 있다. 반면에 성례는 말씀에 기반을 두며 말씀을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즉 복음의 약속이 성례를 통하여 확증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선배들은 교리교육과 성례를 연결시켰다. 고대로부터 세례 교육은 교리 교육이었다. 그들은 교리를 바로 가르침으로 세례를 바로 알고 받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성찬을 바로 알고 참여하게 하였다. 분명히 교회는 말씀과 성례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이 일에 가장 많이 집중해야 한다. 말씀과 성례는 권징과 더불어 참된 교회의 표지이다. 필시 말씀과 성례를 통하여 교인들의 믿음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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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틴 가자지구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그들은 수백명을 죽이고 백 수십명을 인질로 잡아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온 세계가 전쟁통을 겪고 있는데, 중동에 새로운 전쟁이 발생할 상황이다. 이스...
    Date2023.11.06 By개혁정론 Views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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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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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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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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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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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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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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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