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노회 일제히 개회
손재익 객원기자
봄 정기노회가 전국 34개 노회에서 일제히 개최됐다. 2018년 4월 9일(월)부터 각 노회 상황에 따라 10일(화)과 11일(수)까지 개최되는 이번 노회는 목사임직과 사임, 이동, 교회설립 등을 다루며, 특히 제68회 총회에 참가할 총대를 선출한다.
서울남부노회는 서울시민교회당(권오헌 목사 시무)에서 노회를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한진환 목사(서문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한 목사는 열왕기상 19:1-8을 본문으로 “로뎀나무 그늘 아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장소를 제공한 서울시민교회 당회의 인사 ⓒ 손재익
예배 후 개회선언한 뒤에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 임직식 때는 유정선 씨(서울영동교회)가 목사로 임직 받았다. 회무처리에서는 위임목사 사임과 원로목사 추대, 목사교단가입을 비롯해 여러 안건들을 다루었으며, 강원노회와 자매결연을 맺기로 하였다. 아래와 같이 총대를 선출하였으며, 22시경 모든 회무를 마쳐 폐회했다.
▲ 발언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 손재익
서울남부노회 총대선출결과
목사총대: 한진환, 권오헌, 이영한, 김낙춘, 노정각, 노은환, 강영진, 김광석, 정현구
장로총대: 장상환, 이계열, 박종묵, 정철도, 추경일, 최영석, 민형기, 노승민, 박종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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