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찬 목사,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이단대책위원장이면서 본지 운영위원장이기도 한 성희찬 목사(작은빛교회 담임)가 ‘한국교회 이단대책위원장 협의회’(이대협) 신임 회장에 선출되었다.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이대협)가 2024년 2월 7일(수) 서울 종로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리회관 16층에서 열려, 협의회 명칭을 ‘한국교회 이단대책위원장 협의회’(이대협)로 수정하고, 신임회장으로 성희찬 목사(예장고신 이단대책위원장)를 선임했다. 사무총장은 유영권 목사(예장합신 이단대책위원장)가 맡았다.
▲ 성희찬 목사
성희찬 목사는 회장에 선임된 것과 관련, “진리 운동으로 시작한 고신교회를 대표해서 본 기관을 잘 봉사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성 회장은 “△회원 교단의 이대위 활동과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며 △한국교회가 공동으로 규정하는 이단을 함께 연구해 자료를 만들고 △한국교회가 공동으로 이단으로 규정하는 표준 매뉴얼과 이단 규정 및 해제 절차 매뉴얼을 제작하며 △한국교회를 위협하는 이단의 활동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단호하고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사업 계획을 밝혔다.
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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