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학대학원 2021학년도 입시, 111명이 지원하여 92명이 합격
고려신학대학원 2021학년도 입시 결과가 나왔다. 110명 정원에 92명이 합격했다. 신학대학원은 총회의 결의에 따라 지난 해부터 4년간 매해 입학정원을 5명씩 줄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110명을 모집했다. 111명이 지원하여 92명이 합격했다. 5명은 조건부 합격을 하게 되었다. 정원에 비해 적은 인원이 선발된 것은 과락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115명 정원에 126명이 지원했으며 98명이 합격했다.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교회가 어렵고, 교회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상황 속에서도 적지 않은 지원자가 있었던 것은 감사한 일이다. 다만, 계속해서 지원자가 줄고 있다는 점에서 교계와 교단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합격자들은 12월 28일부터 헬라어와 히브리어 문법 계절학기를 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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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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