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고신 교단 신년하례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조대형 장로)가 주최한 제28회 교단 지도자 초청 2016년 신년 하례회가 1월 4일(월)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대구시 산격동)에서 열렸다. 고신 교단 산하 모든 기관 관계자들 및 전국 36개 노회의 임원들을 비롯해 약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연회장은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1부 예배를 통해 총회장 신상현 목사는 디모데후서 4:6-8을 본문으로 ‘2016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총회장 신 목사는 2016년에는 승리하는 신자, 승리하는 직분자, 승리하는 교회가 되자고 힘주어 설교했다. 설교 후에 참석자들이 고신장학회를 위하여 헌금하고는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특별순서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조대형 장로의 사회로 고려학원 이사장 강영안 장로, 고신대학교 총장 전광식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변종길 목사,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원장 임 학 장로, 사무총장 구자우 목사, 고신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김윤하 목사, 은급재단 이사장 허성동 목사, 고신언론사 사장 배종규 장로, 전국원로장로회 회장 차철규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김성식 장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이명숙 권사, 전국기독청장년연합회(C.E.) 회장 임채호 집사,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권문길 장로의 순으로 신년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케이크 컷팅을 하고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기총) 직전대표회장인 장희종 목사의 식사기도 후 오찬과 교제를 가지면서 새로운 한 해에 대한 인사를 주고 받았다.
한편, 너무나 뻔한 신년 하례회를 위해 전국에서 500여 직분자들이 잠시 모였다가 흩어지는 것이 물질적, 시간적 낭비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은데 새해를 시작하는 방식을 새롭게 모색해 보아야 하겠다.
▲ 조대형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부천참빛교회)의 사회
▲ 케이크 컷팅을 하는 교단 산하 관계자 대표들
▲ 참석자들
▲ 참석자들의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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