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와 함께 하는 목회대학원 하계강좌
손재익 객원기자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신원하 교수)과 총회 신학위원회(허성동 목사)가 주관하는 2019 목회대학원 하계강좌가 2019년 6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리고 있다. “그리스도의 집, 교회의 영광을 위하여”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강좌는 주 강사로 최승락 교수가 섬기며, 제인호 목사(가음정교회)가 “소그룹 사역, 왜,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섬긴다.
▲ 목회대학원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목회자와 사모
첫날 총회신학위원회 주관으로 개강예배를 드림으로 강좌가 시작됐다. 신학위원회 서기 김세중 목사(활천제일교회)의 인도로 신학위원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설교했다. 이후 신원하 원장의 환영인사 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 열강하는 최승락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 환영인사하는 신원하 원장(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교수(신약학)는 지난 해 출간한 『히브리서 산책』(이레서원)을 중심으로 열강했으며, 참석자들도 집중하여 강의에 참여했다. 또한 중간의 휴식시간을 통해 목회자들 간의 친교와 목회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강좌에는 160여명이 참석하였다.
▲ 바쁜 목회 현장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목회자들
공교롭게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되는 목회대학원에서도 히브리서를 중심으로 한 강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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