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소서
- 제44차 전국SFC 대학생대회
손재익 객원기자
제44차 SFC대학생대회(대회장: 김남언 운동원, 대표간사: 김동춘 목사)가 2017년 6월 27일(화)부터 7월 1일(토)까지 천안에 위치한 백석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소서”(애가 5:21)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기동연 목사(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교수)가 주강사로 섬긴다.
▲ 말씀을 경청하는 운동원들 ⓒ 손재익
▲ 찬양하는 운동원들 ⓒ 손재익
약 1100여명에 이르는 전국 고신교회SFC와 학원SFC의 운동원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운동원들의 뜨거운 기도와 찬양, 특히 말씀에 대한 진지한 자세가 돋보였다.
주강사로 섬긴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기동연 목사는 각각 “길”(삿 18:1-6), “느헤미야의 기도”(느 1:1-11), “갈렙의 신앙과 열정”(수 14:6-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개혁주의 신앙으로 무장한 SFC 운동원이 될 것을 권면했으며, 청년의 때에 어떠한 비전을 품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을 통해 도전을 주었다.
▲ 말씀을 전하는 주강사 기동연 목사 ⓒ 손재익
수요일부터 금요일 오전에는 성경강해, 아카데미, 복음학교 등이 열려 레위기, 여호수아, 요한복음, 갈라디아서, 성경, 교리, 전도, 선교 등의 강의가 이어졌고, 목요일 오후에는 올 초에 SFC 출판부를 통해 출간된 “종교개혁자들과의 대화” 시리즈의 저자들의 강의가 이어졌다.
4박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SFC의 1년 중 가장 중요한 행사이다. 학생들은 토요일 오전에 귀가하게 된다.
▲ 갈라디아서를 가르치고 있는 최달호 간사(고려지역) ⓒ 손재익
▲ 교리를 가르치고 있는 심동현 간사(경기인천지역) ⓒ 손재익
▲ 부산대학교 SFC 운동원들 ⓒ 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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