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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육의 왜곡에 대하여

강승철 / 예수시대 동인-대청교회장로


교회의 목회자 부교역자를 초빙하면서 겪은 일이다. 외견상 지적이며 교회의 사역면에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탐낼만한 인물이 면접을 지원 하였다. 그 지원자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겸손하고 명석하기도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를 면접을 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 되었다.


그 지원자는 자신의 이력난 말미에 이름도 생소한 어떤 단체의 대표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그 단체는 다름이 아니라 어느 신대원에 들어가려고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시험 과목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이름이 난 곳이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신대원 입학을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의 과외 학원이었던 셈이다.


놀라운 것은 이런 단체가 이미 여러곳되고 수백 명의 그 신대원의 합격생을 내었고 그 가운데에는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신대원에 진학을 한 뒤 이제 목사 안수를 받은 사람들도 수백명에 이른다는 사실이었다.


그 지원자가 전에 부교역자로 시무하던 교회에서 조그맣게 시작된 이 단체는 이제 자체 강의실과 강사진을 갖춘 제대로 된 학원의 형태를 가지고 운영되었고 일부 지역의 지방신학교에 강사가 내려와서 특별 강좌를 개설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선배 교역자들로부터 잘한다는 격려와 응원 속에 전문 강사진을 갖춘 이 단체는 수강생들에게서 받은 봉사 수준의 수강료를 가지고 강사들의 거마비와 선교 사역을 수행하면서 10년째 소위 ‘사역’을 하면서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하면서 그동안 이런 신대원 입시를 지도하는 단체들이 적지 않게 세워졌으며 그러한 단체를 통하지 않고는 신대원 입학은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내가 아는 몇몇 학생들은 신대원 입시에서 벌써 수차례 낙방의 고배를 마시고 있었는데 옆에서 지켜보면서 “하도 신대원 경쟁이 심하다보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했지만 족집게 과외 앞에서 아무리 성실하게 준비를 해도 그들의 기예를 당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는 사실 앞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드는 생각은 “이거 정말 교회의 사역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육이 이제는 돌이 킬 수 없는 왜곡에 이르렀구나”하는 것이었다. 사회의 공교육이 사교육으로 물들고 황폐화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런데 눈을 교회로 돌려보니 이미 교회의 공교육도 그 기초부터 소위 복음주의와 실용주의의 영향으로 신앙고백의 입장에서 볼 때 충분히 설명될 수 없는 ‘사교육판’이 되고 있었다. 공교회 교육을 담당해야할 사역자들을 양성하는 신대원에 들어갈 사명자들이 사교육으로 무장한 채 신대원에 입학하는 공공연한 왜곡의 현실 앞에서 교회의 교육이 표류한다 어쩐다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보였다.


신대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그냥 입시를 거친 입시생들이 아닌 노회의 위탁교육생이다. 그들은 교회의 추천을 받고 노회의 위탁을 받아서 교단의 신학교에서 위탁교육을 받는 것이다. 당연히 신대원 입학도 노회의 지도를 받아야 마땅한데 신대원의 입학을 과외학원의 지도를 받아서 첫발을 떼는 것이 공공연하게 되었으니 정말 기가막힐 노릇이었다.


과연 이렇게 신학교육의 첫발을 과외학원의 지도로 시작한 사역자들이 앞으로 걸어갈 길은 어떤 길이 될까. 특히 이런 식으로 과외를 받아서 입학한 신학생들이 성적도 우수하고 소위 남들보다 앞서가는 대열에 서 있다면 우리 교회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이미 지역 교회들에서는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공교육’의 과목들이 교회교육의 현장에선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주소도, 정체도 불분명한 과외공부를 통한 괴이한 코스들과 이상한 훈련 등의 ‘혼합형 교육’이 교회를 주도하고 있다. 균형 잡힌 신앙의 유산을 담은 교리교육이 외면 받고 사랑 등 한쪽 면만을 크게 부각시킨 소프트한 교재들이 소비될 뿐 아니라 개혁교회에서 보기 힘든 체험 중시의 모습 등이 아무런 검증 없이 용인되고 있는 것이다.


전에 내가 신학교에 다닐 때 꿩잡는게 매라면서 소리를 높이던 교수님이 계셨다. 그분에게서 특정 언어로 된 과목을 배운 적이 있는데 첫 시간부터 알파벳 읽는 법은 닥치고 그냥 책을 읽으면 된다고 하는 바람에 본문을 영문도 모르고 읽어가면서 따라간 적이 있다. 한학기만 하고 그치고 말았지만 나는 아직도 그 언어의 알파벳을 읽을 줄 모른다,


신학교에서 실용 위주의 교육이 횡행하고 신대원 입학 부터 노회의 지도가 아닌 과외학원의 지도를 받은 사람들이 버젓이 신대원 입시 관문을 통과하는 현실 앞에 말문이 그냥 막힐 뿐이다.


기러기는 알에서 깨어나는 순간 처음 본 대상을 본능적으로 자기 어미로 인식하고 그 대상을 어미라고 일생을 졸졸 따라 다니게 된다. 이런 기러기의 본능을 이용해서 기러기 복원을 추진하는 다큐가 화제가 된 적도 있다.


신대원에 입학하는 신학생들이 처음 알에서 깨는 입시의 과정에서 처음 대하는 신대원과외학원은 그들의 목회 내내 영적인 어미 노릇을 할 게 뻔하다. 본능적으로 그들의 가르침을 졸졸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알겠는가. 위기가 오고 학문적인 경쟁의 자리가 마련되면 본능적으로 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은 명약관화하다.


그리고 특정 학원의 동문들로서 정체성에 물든 그들은 노회와 교회의 지도와 공교회라는 신앙고백의 지도보다는 특정한 연대의식으로 뭉치게 될 것이고 분파로 흐를 씨앗도 배태하고 있음을 누가 부인하겠는가. 이런 생각들은 기우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쓸데 없는 노파심이라고 할 수 있을까.


예견하건대 이런 식의 왜곡된 신대원 입시가 계속되다가는 한국교회는 적어도 신학교육과 그들에 의한 공교회교육에는 희망을 거두어야 한다. 아니 이미 황혼이 시작되었는데 막판까지 이런 엉뚱한 놀음이 신학교육을 어지럽힌다면 얼마 가지 못하고 문을 닫을 날이 올 것라는 말에 누가 대답할 수 있을까.



신학교육의 탁란현상?


탁란(托卵)은 다른 새의 둥지에 자기 알을 낳아 키우는 방식이다. 두견이, 뻐꾸기, 매사촌 등이 탁란을 하는 대표적인 새들로 알려져 있다. 


탁란을 하는 새들의 알은 며칠 빨리 부화를 해서 다른 알을 둥우리 밖으로 밀어 떨어트리기도 한다.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 빼는 것이다. 


그러데도 어미 새는 탁란 된 새가 다 자랄 때 까지 자신의 새끼인줄 알고 열심으로 먹이를 가져다주고 키운다. 뱁새가 자기보다 덩치가 큰 뻐꾸기 새끼를 사력을 다해 키우는 모습은 안쓰럽기까지 하다. 


심한 표현인지 모르나 지금 신대원의 왜곡된 입시와 어디 씨인줄도 모르고 키워내는 신학교육은 마치 신학의 탁란과 다를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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