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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원과 총회출판국을 왜 통합하려고 하는가?”(안재경)에 대한 반론

 

 

황성국.jpg

 

황성국 목사

 

 

   본인은 최근 개혁정론에 올라온 “총회교육원과 총회출판국을 왜 통합하려고 하는가?”(안재경)라는 글을 읽고 출판국의 입장을 몇 자 적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되어 이 글을 씁니다.

 

   저는 2013년 5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만 4년을 출판국 실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지금은 담당자가 아니지만 이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기 때문에 입장을 적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출판국과 교육원의 통합을 위한 안건을 2개 위원회와 3개 노회에서 상정하였다는 것에 대하여

 

   이런 안건이 나오면 찬성을 원하는 안건과 혹은 다른 안건이 같이 나오는 것이 보통의 경우다. 그런데 5개의 상정안건은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교육원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5곳의 발의처를 살펴보면 1. 경남노회 2. 남부산노회장 권종오 목사 3. 서울노회 4. 미래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5. 예결산위원회위원장 우신권 장로이다. 경남노회에는 현재 교육원 이사인 박영호 목사가 속해 있고, 남부산노회장 권종오 목사 역시 현재 교육원 이사이며. 서울노회에는 예결산위원회위원장 우신권 장로가 속해 있다. 이 내용을 보면 미래정책연구위원회를 제외한 4곳은 교육원과 재무실 관련 부서와 노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출판국의 입장을 말할 수 있는 곳은 총회 출판위원회이다. 총회 출판위원회는 7명으로 구 성되는데 교육원 이사장, 교육원 서기, 교육원장, 예결산위원장, 재무실장, 출판실장, 총회 사무총장이다. 이 중 교육원과 재무실 5명이 교육원의 의견을 대변하기 때문에 출판위원회에서는 출판국의 입장을 말하지 못하는 구조이다. 통합을 논의한다면 통합의 당사자인 출판국의 입장을 들어보고 총회가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총회 업무분장이 무너지면서 총회교육원이 여름성경학교 교재 집필과 출판국의 업무인 편집디자인, 출판, 발송, 수금, 영업 등의 업무를 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는 주장에 대하여

 

   이 내용은 2017.4.7.(금) 총회 인사위원회에 보낸 출판국의 자료에 자세히 들어 있다. 중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출판국에서 2017년 여름성경학교 교재 발간을 앞두고 여름성경학교 교재 수익을 계산하여 본 바 2013년 이전에는 수익이 평균 8천만원 이상이었지만, 2015년과 2016년 여름성경학교 교재 수익이 2천-3천만원에 불과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교육원과 논의하여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총회교육원 <kosinedpck@gmail.com> 17.03.16 21:18에서 보내온 메일에 이런 내용이 있다.

 

또 총회교육원이 교재를 제작하면 출판 제작에 따른 외주 인건비와 판매, 홍보, 관리, 보관 등에 따른 인건비와 부대비용 등도 별도로 발생하므로 작년 수준의 이익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감사국, 사무총장님, 총회장님께 재가를 얻은 사안입니다. 더 이상 출판국에서 여름성경학교 교재의 출간과 제작 및 판매에 관하여 어떤 것도 관여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사무총장님과도 이미 의논된 사안이며, 총회교육원은 여름성경학교 교재를 최선을 다해 만들 것이며 이 교재를 교회에 보급하고 다음세대 어린이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가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교육원은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수익이 나는 즉시 수익금 전체를 총회로 보낼 것입니다. 총회교육원 이사장

 

   그래서 출판국은 제66회기에는 총회 배정금 예산 5억 3천만 원 중 여름성경학교 수익금 최소 부분(3천만원)을 총회교육원에서 여름성경학교 교재 출판사업의 수익금 제하라는 지시에 의하여 5억원만 재무실로 지출한 것이다. 출판국이 재정이 없어서 3천만원을 안낸 것이 절대 아니다. 금번 67회 총회보고서 832페이지에 출판국 회기 마감 잔액은 64,811,495원으로 흑자상태이다.

 

 

3.  총회조사위원회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출판국 직원들이 단합하여 누가 출판국 국장으로 와도 경영이 쉽지 않을 것이다 라고 했다는 점에 대하여

 

   총회 조사위원회는 정확히 말한다면 인사위원회 안에 구성된 조사위원회를 말한다. 부총회장 김상석 목사, 부총회장 이계열 장로, 서기 권오헌 목사, 회계 우신권 장로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국에서는 인사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조사위원회에 자료를 제출하였지만, 출판국 직원들의 의견을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시 출판국 직원들이 제출한 서류는 다음의 홈페이지 http://cafe.daum.net/byekosin 에 있는 아래 제목의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판국에서 4월 7일에 인사위원회에 제출한 자료

☞ 출판국에서 4월 19일 인사위원회에 제출한 자료

☞ 출판국에서 4월 22일 인사위원회 결정에 대한 출판국의 소명서

☞ 황성국 목사가 제출한 인사위원회 조사위원회 질문에 대한 답변서

☞ 조사위원회가 보내온 질문서 (한글파일)

☞ 황성국 목사가 8월 31일 제출한 입증자료

☞ 입증자료에 대한 동영상 1번, 2번

 

 

   황성국 목사가 8월 31일 총회 인사위원회의 조사위원회에 제출한 입증자료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다.

 

1) 2017년 5월 7일 주일 오후 8시 01분에 권오헌 목사는 출판국 직원들에게 카카오톡으로 한글파일 질문서를 보냈습니다. 이 시간은 교회에 있는 시간입니다.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이 파일의 작성자를 확인하고 오후 9시 11분에 작성자가 장경미 로 되어 있다고 저에게 카카오톡을 보내어 왔습니다.

2) 왜 출판국 직원은 질문서를 받고 바로 컴퓨터를 켜자마자 작성자를 확인했다고 생각합니까? 보통의 경우에 그 파일의 작성자를 찾아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왜 출판국 직원은 이렇게 하였을까요?

3) 질문서의 내용이 재무실장의 주장과 너무나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내용을 하나의 예로서 알 수 있듯이 조사위원회의 조사는 공정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조사위원회는 출판국 직원들의 이런 지적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런 과정에서 출판국 직원들은 조사위원회의 조사를 부당한 조사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심지어는 재무실장이 다시 출판국으로 온다면 출판국 직원들을 다 자르겠다고 인사보복을 염두에 둔 협박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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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총회출판국은 수익사업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몇 년을 빼고는 수익사업 기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하여

 

   출판국에서 4월 24일 인사위원회 제출한 자료 가운데 다음의 자료가 있다.

 

   출판국은 63회기에 총회에 6억 3천만원, 64회기에 6억 3천만원, 65회기에 5억 3천만원, 66회기에 5억 3천만원을 지출하였다. 한 번도 수익사업의 기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적은 없다.

 

   그리고 앞서 말한 대로 제67회 총회에 제출한 총회출판국 자료에 의하면 잔액이 6천 4백만원이다. 여기에 고신언론사에서 5천만원을 받는다면 이번 회기는 1억 1천만원이다. 고신언론사에서 5천만원을 왜 안주는지에 대해서도 출판국으로서는 억울하고 이해할 수 없다. 제66회 총회의 출판국 보고에는 고신언론사는 복있는사람 MOU를 통하여 1억 3천만원을 보전해 주었다. 그런데 67회기에는 교육원에서 출판국과 전혀 논의되지 않은 책을 출간하는 경비 5천만원을 제외하였다.

 

   장경미 국장이 2013년 4월 30일까지 출판국을 담당했는데 4개월 뒤 2013년 8월 30일 출판국은 적자가 되어서 출판기금을 7천만원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었다.

   황성국 목사가 2017년 4월 30일까지 출판국을 담당했는데 4개월 뒤 2017년 8월 30일 출판국은 고신언론사로부터 5천만원을 받는다면 이번 회기는 1억 1천만원 흑자가 되었다.

 

사본 -KakaoTalk_20170914_141626292.png

 

 

   4월 24일 출판국 직원들이 제출한 인사위원회에 제출한 소명서에 이런 내용이 있다.

 

(1) 출판국의 실적

출판국의 실적은 첨부한 총회지원금과 기금사용 내용을 보시면 재무실장이 출판국 근무 당시 이미 출판국은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였습니다. 2011년 9월 총회보고서와 2012년 9월 총회보고서에 보면 알 수 있습니다.(p.6 참조)

출판국의 단기 수익이 마이너스가 된 것은 ‘클릭바이블’의 판매가 많이 감소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재무실장의 실적은 업무 능력에 기인하였다기보다 ‘클릭바이블’의 판매 추이 때문입니다. 재무실장은 클릭바이블의 판매 감소를 예상하고 출판국을 떠나서 유지재단 사무국으로 가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출판실장이 이동하였습니다. 신임 출판실장의 업무 파악과 능력을 문제 삼아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획득한 반사이익으로 본인의 업무 능력을 돋보이게 설명하였습니다.

유지재단 사무국으로 옮겨가기 위해서는 서초구청에서 발급하는 서류 발급 문제를 야기하여 유지 재단 여직원을 사직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재무실장은 2014년에는 출판국에 근무하는 담당직원을 재무실로 이동시킴으로 출판국의 실무에 어려움을 겪게 하였습니다. 출판국은 이로 인해 실적이 나빠지게 되었고, 출판기금 일부를 총회지원금을 납부하기 위하여 사용했습니다.

 

출판국에서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제66회기에는 실적을 흑자로 전환, 7천만원의 출판기금을 적립하였습니다.

 

2017년 4월 19일 현재 출판국 잔고는 2억3천만원입니다. 고신언론사로부터 ‘복있는사람, 어린이복있는사람’ 판매에 대한 금액 1억 3천만원을 8월 30일 전에 받게 됩니다. 출판국이 8월 30일까지 총회 지원금 납부해야 할 금액은 5억 3천만 원이며 이중에 8천만원을 이미 납부하여 남은 금액은 4억 5천만원입니다. 고신언론사로 부터 받게 되는 1억 3천만원을 삭감하면 3억 2천만원으로 총회 지원금을 완납 할 수 있습니다.

 

 

5. 출판국과 교육원의 갈등의 시작은 순환보직에 관한 기사를 코람데오닷컴에 제보하면서부터이다.

 

   66회 총회에서 결의된 ‘총회회관 내 직원순환보직’을 결의하였다. 이 총회 결의에 의거 총회 인사위원회는 순환보직 안을 마련하고 시행하려 하였으나, 순환보직의 대상자인 3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이 친분 있는 인사들을 움직여 무산시키는 한편, 코람데오닷컴(이하 코닷)에 기사를 제보함으로 이를 무산시켜 제67회 총회에 순환보직을 전혀 할 수 없었다.

 

   황성국 목사가 인사위원회 조사위원회에 8월 31일 제출한 입증자료에 보면

 

제66회 총회가 결의한 순환보직의 시행의 목적은 구자우 사무총장이 자기 마음대로 재정을 사용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이를 반대하기 위해서 최정기 국장, 이홍섭 국장, 박신웅 목사 그리고 재무실장이 무엇을 하였다고 나온다.

 

   이 무엇이 코닷에 제보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재무실장과 교육원의 박신웅 목사 출판국의 갈등을 유발한 것이다.

 

   재무실장은 총회 감사 받는 자리에서 코닷에 제보한 일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하였다. 그러나 재무실장은 코닷에 제보하기 위해서 전화를 하고 확인 작업을 하였다. 그것이 황성국 목사의 입증자료(http://cafe.daum.net/byekosin) 동영상 1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닷 기사의 내용을 알고 제보할 수 있는 직원은 몇 명되지 않는다. 인사위원회 회록은 취업규칙에 의하여 비공개 이며, 직원들의 급여명세서는 공개되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관련된 업무를 하는 다른 직원들은 제보하지 않았다고 확인서를 제출하였지만, 재무실장은 제출하지 않았다. 이런 점을 보면 재무실장은 출판실장을 비방하기 위해서 많은 자료를 여러 사람들에게 공개한 것이다. 그러나 동영상 2번을 보면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는 확인할 수 있다.

 

   재무실장은 그동안 출판실장의 업무 파악과 능력을 문제 삼아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획득한 반사이익으로 자신의 업무 능력을 돋보이게 하였다. 출판국의 어려움은 출판실장이 행정실장을 겸함으로 미수금에 대한 인력이 부족하였기 때문이다. 그동안 미수금에 대한 인력을 보충하라는 총회 감사국의 지적사항에 대하여 인사위원회가 허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재무실장은 직원을 보충하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하였고, 심지어는 총회장의 결재가 나서 올린 서류를 직원들 앞에서 찢어버리는 행태를 부리기도 하였다. 이 내용도 출판국에서 인사위원회 보낸 서류에 자세히 설명 되어 있다.

 

 

6. 결론

 

   그동안 출판국은 그 과정에 대하여 인사위원회에 여러 번 제출하였다. 그 자료들은 위에서 언급한 다음카페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에 비하여 교육원이나 재무실장은 잘못된 정보를 많이 퍼트렸다. 총회는 잘못된 정보를 통하여 중요한 결정을 하면 안 된다. 출판국과 교육원 문제는 보다 정확한 조사를 한 후에 결정해야 한다. 확인되지 않는 소문으로 총회가 결정하면 안 된다. 인사위원회 조사위원회처럼 조사를 받는 당사자 장경미가 작성한 한글파일을 출판국에 보내어 조사하는 그런 방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조사해야 한다. 그리고 이 문제의 발단이 되는 코람데오닷컴의 기사를 누가 어떤 이유로 제보하였는지부터 조사해야 한다.

 

 

추가 

 

안재경 목사의 글은 장경미 국장이 초안을 작성하였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래서 9월 14일 안재경 목사에게 확인을 요청하였고, 안재경 목사는 이 글은 장경미 국장과 관련이 없다고 확인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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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미달의 시대,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미달의 시대,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이성호 신학교수 (고려신학대학원) 누구나 다 예상했던 바이지만 이번 입시에서 기독교 대학의 신학과의 지원자 수가 대부분 입학정원에 미달되었다. 고신대학도 이와 같은 큰 흐름을 피할 수 없었다. 앞으로도 이 흐름...
    Date2021.03.29 By개혁정론 Views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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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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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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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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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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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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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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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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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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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