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조회 수 1368 추천 수 0 댓글 0

장로 임직에 관하여 (2부)1)


저자: 더글라스 까위퍼 (미네소타에 위치한 개신개혁교회 목사)
번역: 박재은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 . .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행 20:28)


우리는 지난 호에서 장로 임직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했다. 살펴본 바대로 직분자의 임직이라고 하는 것은 직분자로 선택 받은 자가 교회의 권위 하에서 공식적으로 직분을 맡는 것을 뜻한다. “임직”과 “취임”은 함께 쓰이기도 하지만 특별히 목사직과 관련되어서는 구분이 필요하다는 것도 살펴보았다. 또한 임직과 취임은 반드시 공적 예식 하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호에서는 과연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왜 임직과 취임이 필요한 것인가? 왜 임직과 취임은 공적인 예식 하에서 진행되어야 하는가?

일반적으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성경적 예나 원리 가운데서 내릴 수 있다. 구약의 제사장들이나 왕들은 공적인 자리에서 그 직분에 취임했다. 사도행전 6:6이나 14:23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사도들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집사나 장로에게 직분을 수여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2가지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겠다. 첫째는 직분을 맡아 임직하는 자의 관점에서 볼 수 있고, 둘째는 직분자들이 섬겨야 할 일반 교인들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나는 왜 장로의 공적 취임이 중요한지에 대해 첫 번째 관점을 견지하며 본고를 진행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우리 교단의 교회 질서법 “장로와 집사 임직 (혹은 취임)에 관한 형식”에 구체적으로 잘 나타나 있다. 지금부터 “취임”이란 단어는 “임직”과 “취임” 둘 다를 동시에 포함하는 단어로 상정하여 논의를 진행할 것이다.


교회 스스로가 장로의 부르심을 확증한다

직분자가 공식적인 임직식 하에서 장로로 취임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그 공적인 임직식을 통하여 부름 받은 한 사람이 직분자로 세워졌다는 것을 교회가 확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교회는 객관적으로 그 사람을 직분자로 세웠다. 추천의 과정을 통해 혹은 당회의 결의 하에서 이미 교회의 구성원들은 그 사람이 직분자로서 교회를 섬길 것이라는 사실을 표현한 것이다. 즉, 그 직분 후보자는 “합법적으로 하나님 교회의 직분자로 부름 받은 것”이다.

그가 직분자로 취임함을 통해, 교회는 이 직분자가 교회를 섬기면 좋겠다는 요구에 대해 다시금 확증하는 것이다. 공식적인 공적 예배 가운데서 그가 취임함으로 말미암아 교회 전체는 이러한 요구에 대해 공적으로 다시금 확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교회의 공적인 확증이 필요한 이유는 장로로 부름 받은 자가 자신의 부르심에 대해 의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그렇지 않다. 예를 들면 만약 어떤 사람이 직분자 후보로 올랐다고 가정해 보자. 근데 일부에서는 이 사람이 직분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당회가 이 후보자의 소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 뒤 사실 무근이라고 생각되면 교회는 이 사람의 직분에 대해 다시금 명확하게 확증할 수 있다. 만약 그 후보자가 실제로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면 교회는 당연히 그 사람의 취임을 연기해야 한다. 이런 경우, 문제를 지적당한 당사자는 과연 교회가 계속해서 자신을 직분자로 유지시킬 것인지가 궁금할 것이다. 직분자로 섬기기에 문제가 되는 사항들이 다 해결된 후에 비로소 그는 취임할 수 있고 그의 부르심은 교회에 의해 다시금 확증된다.


부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한 확신을 갖는다

공개적으로 임직식 혹은 취임식을 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자신이 직분자로서 교회를 섬기게 되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또한 공개적으로 다른 이들에게 알리게 되는 기회를 제공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장로 후보자는 교회법에 나온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당신의 마음 안에서 하나님의 교회,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 스스로에게 직분자로 부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확증합니까?”

여기서 말하는 부름 받았다는 표현은 “주관적”인 부르심을 말하는데, 즉 한 사람이 교회를 섬길 직분자로 부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한 개인적인 확신을 뜻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개인의 마음 상태에 대한 질문이다. 일반적으로 그 마음 상태에 대한 개인적 확신에 대해서는 후보자 스스로가 공개적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교회도 이에 대해 물어보지 않는다. 어쩌면 마음 깊숙한 곳에서 직분에 대해 개인적인 확신이 없을 수도 있고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장로로 선출되길 바랄 수도 있다. 그러나 일단 장로 후보로 뽑히고 나면 취임식 전에 하나님의 뜻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아야 한다. 그 이후에야 비로소 이렇게 고백할 수 있게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직분에 대해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았다고 확신합니다.” 혹은 성경이 말하는 것처럼 “성령이 저를 교회의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음을 확신합니다” (행 20:28)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목회자도 마찬가지다. 물론 목사 후보자는 교회의 부르심을 원하고 확신한다. 그러나 일단 모든 것이 결정되고 난 후 후보자는 혹시 나 말고 다른 사람이 더 목사직에 어울리지 않을까를 고민한다. 그러나 일단 부르심을 받아 진지하게 고민한 후에 교회 앞에서 목사직을 받는 사람은 둘 중 하나를 고백해야 한다. “나는 내 마음 속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목사로 부르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느낍니다” 혹은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다는 사실을 내 마음 속 깊숙이 느낍니다.”


신실하게 사역 할 것을 약속한다

왜 장로는 자신의 부르심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 하는가?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확실하게 장로 직분자로 부르셨음을 확신하는 자만이 자신의 직분을 신실하게 섬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적인 임직식이 필요한 세 번째 이유는 선출된 장로가 공개적으로 신실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직분을 다하여 교회를 섬길 것이라는 것을 공개적으로 서약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장로는 교회법 형식에 나온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해야 한다. 첫 번째 질문은 이미 살펴본 대로 부르심에 대한 개인적 확신에 대한 것이고, 두 번째 질문은 성경만이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구원에 대한 확실한 교리”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것이고 “모든 잘못된 교리”를 거부한다는 것에 대한 약속이다. 세 번째 질문은 “전심과 전력을 다해 모든 결의사항들을 지키겠다는 약속”이다. 이러한 결의사항들이 다 채택 될 때야 비로소 장로는 공식적으로 장로 직분을 시작하게 된다.

이러한 결의사항은 하나님 앞에서의 “서약”이다. 장로는 이러한 서약을 교회 앞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하는 것이다. 공적인 교회 임직식 하에서 공개적으로 이러한 서약을 하는 이유는 교회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곳이며 교회가 바로 이러한 신실한 직분자들의 사역의 열매를 누리는 곳이기 때문이다.


부족한 자를 하나님께서 준비시킬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공개적으로 임직식을 해야 하는 네 번째 이유는 이를 통해 장로들은 하나님께서 직분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실 것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역은 늘 무게가 있으며 압도적이다. 교회를 위한 그리스도의 사역을 생각할 때 더욱 더 큰 경이로움이 느껴진다. 사도 바울이 했던 말을 기억해야 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고전 2:16). 과연 죄 많은 인간이 어찌 거룩한 하나님 교회의 직분자로 서겠는가?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다 부족하다.

그러나 장로 임직식에서 장로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부르셨고 그가 감당할 힘을 주실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이러한 확신은 첫 번째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에 의해 직분자로 임명 받았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교회의 성도로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선한 일을 도모할 때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주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둘째는 “하나님의 대리자”인 목회자가 이렇게 선포하기 때문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고로 신실하게 사역하여 많은 열매를 맺으실 것입니다. 아멘.” 이것은 단순히 기도가 아니다. 또한 단순히 희망 섞인 작은 소망 정도가 아니다. 오히려 이것은 예배 시작 시 목회자들이 하는 감사의 기도 혹은 선포이다. 그리스도께서 목회자들을 통하여 그의 장로들에게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을 강건하게 할 것이고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말이다.


교회가 장로들을 위해 기도한다

마지막으로 임직시 하에서 교회는 장로들을 위해 기도한다. 이 기도를 통해 교회는 하나님 보좌의 존전에 나아가게 된다. 이것은 아름다운 기도이다. 직분자들의 필요에 대한 기도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전해진다. 이 기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집사와 장로의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와 그 의가 더 확장되는 것이다. 비록 임직식에서 하는 기도는 일 년에 한 차례 정도 밖에 하지 않지만 그 기도 내용의 본질은 매 주일 예배 가운데 흘러넘칠 것이며 성도의 실제 삶의 부분 부분에서도 그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장로들은 단순히 교회가 나를 위해 “기도 했다”라는 사실 뿐 아니라, 계속적으로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2회에 걸쳐 나눴던 모든 내용은 반델렌 (VanDellen)과 몬스마 (Monsma)가 쓴 책인 『교회법 주석』에 나온 질문 “왜 적절한 취임식을 해야 하는가?”에 대답하기 위한 것이다. 그들은 이렇게 기록했다. “직분 후보자들은 공개적으로 자신들의 선출에 대해 받아들여야 하며, 공개적으로 자신들의 책임감을 표현해야 하고, 하나님 앞과 그의 교회 앞에서 공개적으로 충성과 봉사를 약속해야 하며, 이 모든 과정이 다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해야 한다. 또한, 교회는 직분 후보자들의 마음의 상태를 살펴서 그들에게 직분자 천거를 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새롭게 뽑힌 직분자들에게 넘치게 될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장로의 공개적 임직식 혹은 취임식의 유익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제 또 살펴볼 내용은 교회의 중요성에 대한 것이다 (추후에 계속).



=====================================================
1) 개신개혁교회 (Protestant Reformed Churches)에서 발행하는 공식 매거진인 The Standard Bearer에 실린 글을 번역 및 게재 허락을 맡고 게재 합니다. 저작권은 The Standard Bearer와 저자에게 있습니다.
2) 박재은 목사는 현재 미국 미시건 그랜드래피즈에 위치한 칼빈 신학교에서 조직신학으로 박사논문 작성 중에 있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해외칼럼] 도움, 소망, 그리고 회복: 가족이 중독에 빠졌을 때

    도움, 소망, 그리고 회복: 가족이 중독에 빠졌을 때[1] 저자: 데이빗 슈링가 (크로스로드 성경 협회 전 회장) 번역: 박재은 목사 (미국 칼빈 신학교 조직신학 박사과정) 팀 스파이크스트라 목사는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가 다가와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밖...
    Date2015.10.22 By개혁정론 Views1341
    Read More
  2. [해외칼럼]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개혁신학의 과제 2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 승천 이후의 기독론 (캄펜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B. Kamphuis 은퇴강연) 2015. 9. 3. Prof. Dr. Barend Kamphuis 번역: 이충만 (2015. 10. 6) 나는 30여년 전(1986년) 1930년대 네덜란드 개혁파 진영 안에서 ...
    Date2015.10.19 By개혁정론 Views2377
    Read More
  3. [해외칼럼] 우리 아이들을 음란물로부터 보호하기

    우리 아이들을 음란물로부터 보호하기 저자: 마가렛 래닝 (Margaret Laning, 훌 개신개혁교회 성도)1) 번역: 박재은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유월절 양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가르쳐 주셨다. 희생양을...
    Date2015.10.05 By개혁정론 Views1842
    Read More
  4. [해외칼럼] 목사와 병원심방

    목사와 병원심방 저자: Lucius de Graaff[1] (화란 캄펀신학교 교목) 번역: 이충만 목사 (화란 캄펀신학교 박사과정) 병고를 겪는 자들을 위한 심방 교회의 성도들 중 병으로 아픈 자들을 심방하는 것은 목사와 장로의 중요한 임무이다. 그런데 실제 목회현장...
    Date2015.10.01 By개혁정론 Views3108
    Read More
  5. [해외칼럼] 포스트모던 시대에 교리문답 설교하기

    포스트모던 시대에 교리문답 설교하기1) 저자: 스탠 매스트 (Stan Mast, 미국 칼빈 신학교 설교학 겸임교수)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 나는 이런 질문들을 자주 접한다. “설교자인 저도 잘 알아요. 비록 세상은 포스트...
    Date2015.09.23 By개혁정론 Views1332
    Read More
  6. [해외칼럼] 제사장의 나라; 새로운 역동성을 향한 도전 (개혁신학의 과제 1)

    현재 캄펜신학교는 세대교체가 진행 중이다. 지금껏 해방파 교회와 신학교를 섬겼던 다수의 교수들이 은퇴하고 새로운 교수들이 임용된다. 은퇴하는 교수들은 은퇴강연을 통해 자신들의 세대가 추구했던 개혁신학을 정리하고, 후세대가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Date2015.09.14 By개혁정론 Views1765
    Read More
  7. [해외칼럼] 기도 모임의 실종

    기도 모임의 실종1) 저자: 마크 존스 (Mark Jones, 『청교도 신학의 모든 것』 공저자)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목사의 시각에서 볼 때 요즘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세상적인 일에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지에 대한 ...
    Date2015.09.03 By개혁정론 Views2685
    Read More
  8. [해외칼럼] 지옥에 관하여

    지옥에 관하여1) 저자: 알레한드로 피멘탈 (기독개혁 교단의 스페인어 출판부 Libros Desafio 편집자)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이곳에 들어오는 자는 모두 희망을 버려라.”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이 유명한 말...
    Date2015.08.17 By개혁정론 Views1373
    Read More
  9. 광복 70주년을 보내며: 거짓 자유와 관용을 경계하자

    성희찬 목사 마산제일교회 담임목사 1. 올해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은 지 70주년을 맞습니다. 그런데 온 국민이 자유와 해방을 찾은 광복의 기쁨을 상기하며 자유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올해 우리 사회는 어느 때보다 동성 간 합법적 결혼 등의 논쟁으로 ...
    Date2015.08.12 By개혁정론 Views1181
    Read More
  10. [해외칼럼] 헌금의 은혜

    헌금의 은혜1) 저자: 데이빗 브로지 (David Vroege, 모든 민족 기독개혁교회 목사)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테레사 수녀에 대한 글을 쓴 사람인 쉐인 클레이본 (Shane Claiborne)은 빈민가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역...
    Date2015.08.07 By개혁정론 Views1186
    Read More
  11. [해외기고] 목사와 교육

    목사와 교육 필자: Lucius de Graaff (캄펜신학교(해방파)의 교목)1) 번역: 이충만목사(캄펀신학교 교의학 박사과정) * 이 글은 어느 매체에 기고한 글을 번역한 것이 아니고, 캄펀신학교 교의학 박사과정에서 공부하는 이충만 목사가 글을 부탁하여 Lucius d...
    Date2015.07.31 By개혁정론 Views1284
    Read More
  12. [해외칼럼] 하나님의 고통, 하나님의 사랑의 이면(裏面)

    하나님의 고통, 하나님의 사랑의 이면(裏面)1) 필자:바런트캄파이스 교수, Prof. dr. BarendKamphuis 번역: 이충만 목사/해외필진(네덜란드) 우리는 하나님께서 고통 받으신다고 말할 수 있을까? 독일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는 이 문제와 씨름하였다. 나 또...
    Date2015.07.27 By개혁정론 Views1940
    Read More
  13. [해외칼럼] PCUSA의 동성애 관용 공식화

    PCUSA의 동성애 관용 공식화1) 저자: 클래이톤 스프롱크 목사 (신앙개신개혁교회 목사)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PCUSA(미국 장로교회)의 동성애 관용 정책에 대한 매스컴의 취재 열기가 연일 뜨겁다. 그러므로 대부...
    Date2015.07.24 By개혁정론 Views1314
    Read More
  14. [해외기고] 설교자와 목회적 사명

    설교자와 목회적 사명 필자: Lucius de Graaff (캄펜신학교(해방파)의 교목)1) 번역: 이충만목사(캄펀신학교 교의학 박사과정) * 이 글은 어느 매체에 기고한 글을 번역한 것이 아니고, 캄펀신학교 교의학 박사과정에서 공부하는 이충만 목사가 글을 부탁하여...
    Date2015.07.18 By개혁정론 Views1549
    Read More
  15. [해외칼럼] 장로 임직에 관하여 (2부)

    장로 임직에 관하여 (2부)1) 저자: 더글라스 까위퍼 (미네소타에 위치한 개신개혁교회 목사) 번역: 박재은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 . .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
    Date2015.07.03 By개혁정론 Views1368
    Read More
  16. [해외칼럼] 우리는 공룡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공룡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1) 저자: 제이크 붜마 (비영리 단체 운영기구 부대표, 산호세 기독개혁교회 회원)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과연 기독교인들은 최근의 과학적 발견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
    Date2015.07.01 By개혁정론 Views1239
    Read More
  17. [해외칼럼] 장로 임직에 관하여(1부)

     장로 임직에 관하여 (1부)1) 저자: 더글라스 까위퍼 (미네소타에 위치한 개신 개혁 교회 목사)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 . .” (행 14:23) “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
    Date2015.06.05 By개혁정론 Views1987
    Read More
  18. [해외칼럼] 세계 기독교의 대두

    세계 기독교의 대두1) 저자: 알버트 스트라이드홀스트 목사 (Rev. Albert Strydhorst, 디모데 리더십 개발 센터 디렉터)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나이지리아 남부에 위치한 캠프에서 모임을 갖는 The Redeemed Chris...
    Date2015.05.23 By개혁정론 Views1696
    Read More
  19. [해외칼럼] 진실한 기도를 위한 11가지 태도

    진실한 기도를 위한 11가지 태도1) 저자: 조엘 비키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총장)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성경은 우리에게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가르침을 준다....
    Date2015.05.19 By개혁정론 Views1893
    Read More
  20. [해외칼럼] 그리스도로부터 교회를 생각함

    그리스도로부터 교회를 생각함 필자: Dr. Arnold Huijgen(아펄도른 신학교 조직신학 조교수) 번역: 이충만 목사/해외필진(네덜란드) 4월의 세 번째 주, 영국 신학자들의 대표적인 모임인 SST (Society for the Study of Theology)가 개최되었다. 올해의 주제...
    Date2015.05.13 By개혁정론 Views106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