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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기획기사는 찬송에 대하여입니다기독교인들은 누구보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찬송을 많이 불렀으니 말입니다그런데 우리가 흥얼거리는(?) 찬송이 우리의 고백을 제대로 담고 있을까요찬송도 고백이라는 관점에서 찬송에 관해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고대로부터 찬송과 고백이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노래가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강력한 힘이 있는데진정한 찬송을 통해 교회의 하나됨과 신앙의 활력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편집장 주-


  

하나님은 어떤 찬송을 좋아하실까?

 

 

이성호.jpg

이성호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역사신학)

 

 

     “하나님은 어떤 찬송을 좋아하실까?” 찬송에 관한 질문 중에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교회는 진지하게 이 질문을 묻지 않는다. 어떤 딸이 어머니 생일날 어머님이 생선을 좋아한다고 하셔서 고등어를 준비를 했는데 어머니는 다른 생선은 다 좋아하지만 고등어는 진저리를 내신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아무리 딸이 정성스럽게 생일상을 준비하였다고 하더라도 그 생일상은 어머니를 기쁘게 하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어떠한 찬송의 가사라도 좋아하실까? 또는 하나님은 어떠한 찬송의 곡조도 좋아하실까? 만약 그렇다면 신자는 자신이 감동받은 대로 노래를 지어서 부르면 될 것이다. 곡조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힙합이든 뽕작이든, 판소리든... 하나님께서 특정한 찬송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대부분의 신자들에 생각에 자리 잡은 결과 목사들은 찬송을 선곡하는데 별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찬송 선곡에 대한 기준은 사실상 없어진 셈이다. 그 결과 신자들은 각자의 소견에 옳은 대로 찬송을 정한다. 기준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자기가 기준이 되어 버렸다. 오늘날 좋은 찬송은 곧 자기가 좋아하는 찬송이다. 예배에서와 마찬가지로 이것은 찬송에서 타락을 가져 온다. 타락한 예배가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에게 초점을 맞추듯이 부실한 찬송 역시 인간을 즐겁게 하고 감동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실제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찬송가를 한 번 살펴보자. 소위 복음성가는 말할 것도 없고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찬송가의 거의 대부분은 장조로 이루어져 있다. 반면에 한국 찬송에서 단조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하나님은 단조로 된 찬송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일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여러 차이점이 있겠지만 장조는 기쁨을, 단조는 슬픔을 나타내기에 적합하다. 우리의 삶은 고난과 수고와 슬픔으로 가득 차 있는데 예배 시간에는 마치 일주일 동안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기쁜 찬송만 부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찬송을 부르는 성도로 하여금 위선과 형식주의에 빠지게 만들 위험이 있다.

 

     반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찬송인 시편을 한 번 살펴보자. 시편은 우리 찬송가와는 정 반대로 7-80% 가까이가 탄식의 시로 이루어져 있다. 구약의 신자들은 예배시간에 이 시편을 부르면서 박해와 고난 가운데 인내하면서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물려주었던 것이다. 이 시편은 예수님과 사도들이 불렀던 노래이며 또한 초대 교회 성도들이 불렀던 노래이다.

 

     적어도 확실한 것은 하나님께서 시편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는 이것을 자신의 백성들이 부르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 시편이 성경 속에 들어간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 있겠는가? 필자는 하나님께서 시편 송만 원하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시편 찬송을 듣기를 원하신다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 더 나아가서 시편이 다른 찬송 보다 훨씬 더 탁월하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시편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지어졌다는 점에서 인간이 만든 다른 찬송과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주기도문과 주기도문에 대한 요리문답의 해설이 우리 기도의 기준과 안내서가 되어야 하듯이 시편은 찬송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기도문과 요리문답이 기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결과 기도는 각종 요구사항들로 가득 찬 주문서가 되어 버렸다. 마찬가지로 찬송의 기준이 사라진 결과 성도들은 자기를 즐거워하는 찬송에 너무나 익숙하게 되었다. 찬송에 있어서 한국교회는 사사시대와 마찬가지로 각자의 소견에 옳은 대로 찬송을 부르고 있다. 이와 같은 파편화가 계속 진행되다 보면 교회의 하나 됨과 공교회성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수 있을 것이다.

 

     타락 이후 자기중심성이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다. 이 자기 중심적 이기주의는 중생하고 나서도 여전히 남아 있다. 간단히 말해서 인간은 본성상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것을 싫어한다. 이것은 시편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본성상 하나님이 좋아하는 노래를 싫어 할 수밖에 없다. 결국 시편 속에 나타난 구원의 부요를 깨닫고, 거듭남을 통해 우리의 심성이 바뀌어서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지성(디아노이아)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비로소 시편을 좋아하고 부를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시편을 좋아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좋아하는 노래를 좋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편을 통해서 하나님을 닮아가는 신자들이 조금씩 늘어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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