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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개혁교회들의 아시아 태평양 대회 개최

(The Fifth Asia-Pacific Conference of the Reformed Churches. AP-CRC)

 

 

손재익 객원기자

 

 

20151013()부터 16()까지 독립개신교회 안양강변교회당(정병길 목사 시무)에서 제5회 개혁교회들의 아시아 태평양 대회(약칭 AP-CRC)가 열렸다. 이 대회는 ICRC(International Conference of Reformed Churches, 국제 개혁교회 협의회, http://www.icrconline.com)에 속한 교회 중 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에 있는 교회들이 각 지역별로 4년에 한 번씩 서로 교제하고 선교의 일을 논의하기 위해 모이는 회의이다.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성례 - 세례와 성찬을 주제로 독립개신교회(IRC, 김홍전 박사가 설립한 교단, http://irc.or.kr)의 주최로 10개 회원 교단이 참석하였다. 이 대회의 특성은 매 시간별로 각 회원교회의 소개와 경건회가 있고, 저녁 공개강연에 이어 그룹토의, 성경공부에 이어 전체토의가 진행된다.

고신교단은 헌법 교회정치 제14장 제163(외국 교회 단체와의 협력관계)에서 국제개혁주의교회협의회(ICRC)와 협력하게 되어 있어서 교단대표로 배굉호 목사(부총회장, 부산남천교회 시무)가 교회소개와 경건회를 인도하였고, 유해무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가 공개강연에 나섰다.

매일 저녁 730분부터 행해진 공개강연의 제목과 강연자는 화요일 표와 인”, 모한 차코(Mohan Chacko) 목사 (인도개혁장로교회, 장로교 신학교 학장), 수요일 세례”, 덕 반 가더른(Dirk van Garderen) 목사 (뉴질랜드 개혁교회 은퇴 목사), 목요일 주의 만찬”, 유해무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고려신학대학원 교수)이며, 참가교회와 교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홈페이지

신앙고백

교회현황

직분자 특성

성찬 개방여부

찬송사용

인도네시아 칼빈교회

 

세 일치신조

8개교회

958명의 성찬회원

여성직분자 인정안함

울타리 성찬

제네바 시편찬송과 찬송가 사용

동호주 장로교회

pcea.org.au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12개교회

488명의 성찬회원

여성직분자 인정안함

울타리 성찬

시편찬송

무반주

고신

kosin.org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1840개 교회

461,476명의 성찬회원

권사, 서리집사

개방성찬

찬송가

인도자유장로교회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4개 교회

260명의 성찬회원

여성직분자 인정안함

개방성찬

시편찬송, 찬송가

무반주

인도네시아개혁교회

 

 

 

 

 

 

독립개신교회

irc.or.kr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도르트 신조

4개 교회

491명의 성찬회원

여자 집사

울타리 성찬

김홍전 찬송

뉴질랜드개혁교회

rcnz.org.nz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세 일치신조

19개 교회

2015명의 성찬회원

여성직분자 인정안함

울타리 성찬

시편찬송, 찬송가

인도개혁장로교회

북동노회

rpcnei.org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93개 교회

6,975명의 성찬회원

여성직분자 인정안함

 

 

북미개혁장로교회

일본노회

rpjapan.org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4개 교회

182명의 성찬회원

여자 집사

울타리성찬

시편찬송

무반주

 

 

 

  20151013_160314.jpg

주최교회인 독립개신교회의 신학교 김헌수 교수의 인사 손재익

 

 20151013_193118.jpg

첫째날 저녁 공개강연자로 나선 모한 차코(Mohan Chacko) 목사 (인도개혁장로교회, 장로교 신학교 학장) 손재익

 

  20151013_202621.jpg

그룹토의를 진행하는 강변교회 정병길 목사 손재익

 

 

  20151013_202833.jpg

각 교단 대표의 그룹토의. 유해무 교수가 고신 대표로 그룹토의에 참석중이다. 손재익

    


20151013_193248.jpg

▲ 경청하는 참석자들     손재익 

    

  20151013_212158.jpg

▲ 각 교단 소개 시간에 인도네시아 칼빈교회 대표가 나와 교회를 소개하고 있다. 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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