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기획기사
조회 수 1285 추천 수 0 댓글 0

  

이번 기획기사는 신앙생활지도입니다. 교회가 신자의 신앙생활전반을 지도한다는 것이 시대착오적일지 모르겠습니다. 현대교인들은 각자가 옳은대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지도를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신자들에게 교회의 지도라는 것을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있냐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 하나님, 한 구원주, 한 성령님을 믿기에 한 삶의 방식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어떻게 언약신앙에 근거하여 살아가야 할지를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 편집자 주

 

 

결혼식 지도, 어떻게 할 것인가?

 

 

 

크기변환_이성호.png

 

 

 

 

 

 

 

 

이성호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예전에 비해서 결혼식이 많이 달라졌다. 가장 큰 차이점은 자동차 문화의 발달로 교회당보다는 주차가 편리한 예식장에서 주로 결혼예식이 이루어진다. 예식장을 이용하다보니 결혼식이 이전보다 세속화 되었다. 엄숙한 결혼 예식은 더 이상 보기 어렵게 되었고 가벼운 인간적 행사로 변모하고 있다.

   장소가 바뀌고 나니 결혼식 지도를 목사가 아니라 예식장 직원들이 주관한다. 예식장 직원이 하라는 대로 따라하는 주례 목사도 적지 않다. 아예 서약이나 주례자 없이 결혼식을 진행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혼례를 성사로 보기 때문에 철저하게 교회가 지도하는 (심지어 사진 촬영까지) 천주교회와 너무나 대조를 이룬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신자들에게 결혼식을 지도하는 것이 가능이나 할까? 이미 대부분의 신자들은 결혼식에서 지도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다. 특별히 신앙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청년들은 교회의 간섭을 거부하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하려고 한다. 상황이 이렇게 전락된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그 교회의 목사와 장로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 왜냐하면 장로교회에서 결혼식을 주관하는 것은 개체교회의 당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 당회는 결혼식에 대해서 대부분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아마 결혼 승낙을 당회가 결정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모르는 당회원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결혼식에 대한 당회의 지도 여부는 견실한 교회와 부실한 교회를 구분하는 주요한 지표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청년들은 교회를 선택할 때 이 부분을 잘 살펴야 할 것이다.

 

   결혼식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결혼식을 지도해야 할 목사와 당회의 권위가 먼저 확보되어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 당회가 지도하는 대로 순종하는 성도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따라서 평소에 결혼에 대한 설교와 가르침과 교육이 시행되어서 온 성도들이 결혼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성경뿐만 아니라 신앙고백서와 요리문답 그리고 헌법과 예식서에 나온 내용을 성도들이 숙지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교육만 잘 시킬 것이 아니라 올바른 결혼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교회 전체가 평소에 노력해야 한다. 이와 같은 준비가 전반적으로 잘 되었다는 가정 하에 우리 교회(광교장로교회)를 기준으로 몇 가지 지침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두 사람이 결혼을 하고자 하면 당회의 허락을 받도록 한다. 당회 혹은 주례자에 제출할 서류는 본인들과 부모 동의서(부모 동의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님), 결혼 관계 증명서, 건강 증명서이다. 결혼 관계 증명서와 건강 증명서에 대해서 부담감을 가질 수 있는데 이유를 잘 설명하면 충분히 이해할 뿐 아니라 교회에 감사함을 가지게 된다. 이런 것들은 본인들끼리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 청년들은 교회의 보호를 받는다는 것을 실제로 경험하게 되며 결혼에 대해서 보다 신중하고 무겁게 생각한다.

 

   결혼식 전에 당회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은 배우자가 타 교회에 출석할 경우 수세 여부에 대한 확인이다. 요즘 의외로 유아세례를 받고 입교를 하지 않거나 교회에 오래 다녀도 세례를 받지 않은 청년들이 많다. 또한 구세군은 세례 없는 입대식을 시행하고 있으며 순복음 교회의 극히 일부는 세례 대신 안수식을 시행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결혼식을 허락해서는 안 되며 먼저 당사자가 세례를 받도록 지도해야 한다. 물론 세례 받지 않은 사람과의 결혼은 당회가 허락해서는 안 되며 그것을 거부할 때 당회는 성경에 따라 치리해야 한다. 또한 혼전 순결을 지키지 않았거나 동거를 한 것이 드러난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치리를 한 후 결혼식을 승인해야 한다. 또한 결혼식 전까지 상호간의 순결을 지킬 것을 분명하게 인지시키도록 한다.

 

   당회가 잘 살펴서 두 사람의 혼인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 결혼식 일시와 장소를 성도들에게 공지한다. 공지할 때에는 반드시 이 결혼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당회에 알려달라는 내용을 함께 공지해야 한다. 결혼 예식, 주례, 결혼의 대상, 부모의 승낙, 결혼의 예고, 증인의 확보, 결혼 증서의 발급, 결혼 명부의 기록에 대해서는 '헌법적 규칙'에 자세히 나와 있으므로 이 규칙에 따라 신랑신부를 가르치고 지도하면 된다.

 

   예식장 선정은 형편에 따라 할 수 있지만 몇 가지 제안을 하면 다음과 같다.

 

 

1) 테이블이 없는 채플식 예식장을 선택하도록 한다. 분위기가 훨씬 더 안정적이다.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는 경우 결혼식 분위기가 매우 산만하다. 그런 경우에는 테이블을 치워달라고 예식장에 요청하기도 한다.

 

 

2) 예식을 진행할 때 예식장 전체의 조명을 밝게 하고 중간에 조명을 조절하지 않도록 하며 정해진 음악 외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예식장은 너무 화려하지 않는 곳으로 정한다.

 

 

3) 예식장은 최대한 미리 알아보아야 원하는 장소와 날짜와 시간에 예약할 수 있다. 예식장이 서로 비슷해 보여도 실제로 주례를 해 보면 많은 차이가 난다.

 

 

4) 주례자는 당일 미리 가서 예식장 직원들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어서 소통을 할 필요가 있다. 최대한 시간을 확보하여야 여유 있게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교회의 형편에 따라 다르겠지만 축의금은 아주 예민한 문제이다. 교회의 규모가 작을 때는 문제가 적지만 교회의 규모가 클수록 축의금은 문제가 될 수 있다. 결혼식이 빈번해지면 축의금도 부담이 되고 사정상 참석할 수 없게 되면 신자 서로간의 관계도 서먹하게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우리 교회는 축의금을 교회 계좌로 모아서 한꺼번에 전달한다. 식권값과 축의금 전체를 비교해서 모자라는 금액은 교회 재정으로 보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어린 자녀가 있는 성도들도 부담 없이 기쁜 마음으로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또한 교회가 소유한 차량이 없어서 예식장이 먼 경우에 차량을 빌리는데 여기에 대한 경비도 교회가 부담한다. 이와 같은 지침 때문에 청년들은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자연스럽게 교회의 재정적 지원에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

 

   예식장에는 최대한 성도들이 많이 참석하도록 격려한다. 성도들이 많이 참석할수록 혼인식 분위기가 훨씬 더 안정적이다. 물론 성도들이 신앙적 훈련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 말이다. 일반적으로 좌석이 모자란 경우가 많은데 앞줄은 혼주 가족들을 위해서 남겨 두더라도 나머지 좌석들은 성도들이 미리 참석해서 앉아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예식장 식당이 너무 붐빌 것으로 예상하거나 아주 먼 거리에 있는 예식장이라면 예식장 밖에서 별도로 식당을 잡아서 성도들끼리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갖는 것도 추천한다. 많은 시간을 들여서 갔는데 밥만 먹고 급하게 오는 것은 시간 낭비이기 때문이다.

 

   주례비도 결혼식 준비에 고려해야 할 요소 중의 하나다. 우리 교회의 경우 담임 목사에게 주례비를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데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일차적인 이유는 결혼 준비에 조금이라도 재정적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례비가 부담되어서 주례 없는 결혼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결혼식 준비하는데 정신없는 신랑신부에게 주례비까지 챙기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주례는 목사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직무에 속하기 때문이다. 세례식이나 입교식을 집례하고 목사가 사례비를 받지 않는 것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렇게 하면 목사가 청년들에게 깊은 신뢰감을 얻을 수 있다. 신랑 신부의 집안이 불신 집안인 경우에는 교회 전체가 칭찬을 듣게 된다. 물론 이런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목사에게 충분한 생활비가 지급되어야 하고, 말씀 준비에 방해를 받지 않을 정도로 분주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결혼식을 위해서 정해진 설교문을 사용하며 별도의 설교를 따로 준비하지 않는다.

 

   이제 설교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결혼식 설교문은 개혁교회 예식문을 한국 실정에 맞게 적절하게 변경 및 요약한 것이다. 설교문의 길이는 12-3분 정도이고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결혼이 무엇인지, 결혼의 목적이 무엇인지, 부부의 관계가 무엇인지, 부부의 의무와 복이 무엇인지를 설교한다. 이 설교를 통해 그곳에 참석한 우리 교회 성도들은 결혼에 대한 성경의 핵심적 교훈을 반복적으로 듣게 되고, 불신자들은 기독교의 결혼관과 자신들의 결혼관이 어떤 차이를 가지는지 인식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결혼식은 전도를 하기에 아주 좋은 기회가 된다. 특히 신앙생활을 이전에 했던 사람들에는 적지 않은 효과가 있다.

 

   혼인은 “하나님께서 두 사람을 나눌 수 없게 하나로 연합시키는 것”이고 결혼식은 하나님께서 신랑 신부의 서약을 통해 그 연합을 실제로 성사시키시는 것이다. 비록 결혼식이 성례는 아니지만 결혼식은 하나님의 일(opus Dei)이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결혼식을 주례하는 목사가 필요하다. 오늘날 주례자 없는 결혼식이 늘고 있는데 이것은 근본적으로 결혼식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실천적 무신론이다. 예수를 믿지만 그분의 통치를 거부하는 불신앙적 세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제 당회원부터 회개하고 말씀과 치리를 회복하여 결혼식을 바로 세워야 한다. 결혼은 경건한 씨를 통하여 교회가 성장하도록 (신앙고백서 24장 2절) 교회에 주어진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이다. 교회성장을 위한 온갖 종류의 프로그램에는 관심을 가지면서 정작 결혼식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오늘날의 교회 모습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결혼이라는 가장 큰 선물을 교회가 경홀히 여긴다면 경건한 자손이 생길 수 없고 결국 교회는 쇠락할 수밖에 없다. 교회 쇠퇴의 시대에 결국 살아남는 교회는 결혼식이 튼튼한 교회가 될 수밖에 없다.

 

   믿음을 가진 청년들은 튼튼한 교회와 병든 교회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적어도 여기에 대한 확실한 지표 중의 하나는 당회가 청년들의 결혼을 지도하는가의 여부이다. 적어도 당회원들이 청년들의 결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다. 이런 교회를 찾기가 심히 어렵지만 본인의 결혼에 진정으로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청년들이 이런 기준의 가지게 되면 교회 지도자들의 관심도 크게 달라질 것이고 한국 교회도 달라질 것이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notice

    [장로교회를 소개합니다 1] 장로교회의 교육

    이번 기획기사는 '장로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입니다. 장로교회의 신학적 토대인 개혁주의 신학을 목회 현장에 잘 적용할 때 건강한 장로교회가 세워집니다. 하지만 신학 이론을 목회 현장에 접목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힘듭니다. 여기에는...
    Date2024.04.23 By개혁정론 Views82
    read more
  2. [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웨스트민스터 교회정치 규범

    웨스트민스터 교회정치 규범 (The Form of Presbyterial Church-Government, 1645) 이성호 신학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웨스트민스터 총회에서 작성된 4가지 문서(신앙고백서(confession), 교리문답(catechism), 예배 지침(directory), 교회정치 규범(form)) ...
    Date2021.08.24 By개혁정론 Views924
    Read More
  3. [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돌트 교회정치에 관해

    돌트 교회정치에 관해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1. 들어가며 돌트 교회정치는 1618년 11월 13일에서 1619년 5월 29일까지 네덜란드에서 열린 총회에서 작성된 것으로 네덜란드개혁교회를 넘어 세계에 흩어진 개혁교회와 장로교회에 큰 영향을 준 교회정치이...
    Date2021.07.12 By개혁정론 Views615
    Read More
  4. [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제1, 2 스코틀랜드교회 치리서

    제1, 2 스코틀랜드교회 치리서 안재경 목사 (온생명교회) 주님의 교회는 질서를 잘 갖추어야 한다. 교회는 교회질서를 위해 교회법령이라고 할 수 있는 치리서를 만들어 복된 다스림을 누릴 수 있었다. 신령주의자들이 있었고, 신정주의자들이 있었지만 장로...
    Date2021.07.06 By개혁정론 Views723
    Read More
  5. [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종교 개혁자들과 교회법

    종교 개혁자들과 교회법 임경근 (다우리교회 목사) 교회법은 위로부터 주어진 교회의 속성과 표지를 가장 잘 나타낸다. 성경에서 유추한 장로교 정치 형태의 주요 원리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 교회에서 여러 명의 장로들이 다스린다. 둘째, 지역 정치 단...
    Date2021.06.28 By개혁정론 Views1721
    Read More
  6. [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회중정치와 교회법

    회중정치와 교회법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담임) 종교개혁과 세 가지 정치 형태 종교개혁은 교리, 예배, 정치의 개혁이었다. 교리에 있어서는 이신칭의의 복음을 회복했고, 예배에 있어서는 미사를 폐하고 말씀과 성찬 중심의 예배로 회복했으며, 정치에 있어...
    Date2021.06.23 By개혁정론 Views1227
    Read More
  7. [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감독정치에 대하여

    감독정치에 대하여 이성호 신학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성경과 감독 한국 개신교회에서 감독정치는 일반적으로 비성경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심지어 감독 정치를 어느 정도 채택하고 있는 감리교회에서도 감독정치는 그렇게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
    Date2021.06.21 By개혁정론 Views949
    Read More
  8. [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에라스투스주의와 교회법

    에라스투스주의와 교회법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1.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개혁파 교회 내부에서 교회권징(勸懲)을 둘러싸고 일어난 갈등 종교개혁을 통해 성경과 신앙고백을 토대로 교회가 새롭게 세워지던 때에 개혁파 내부에서 일어난 갈등 중 하나는 독...
    Date2021.06.10 By개혁정론 Views639
    Read More
  9. [기획-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장로회정치와 교회법

    장로회정치와 교회법 안재경 목사 (온생명교회) 성경은 교회정치의 결정적인 형태를 제시하고 있을까? 교회 역사상 어떤 교회정치 형태이든지 신정설, 즉 하나님으로부터 기원하고 있다는 것,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라는 주장을 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단 ...
    Date2021.06.01 By개혁정론 Views1545
    Read More
  10. [오늘날 한국 교회와 우리 시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삼위일체 신앙의 회복을 열망하며...

    이번 기획기사는 제목이 깁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우리 시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입니다. 교회는 시대속에서 존재하고, 그 시대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독교가 나라를 세우는 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교회와 국가의...
    Date2021.05.25 By개혁정론 Views566
    Read More
  11. [오늘날 한국 교회와 우리 시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은 왜 트럼프에 열광하는가?

    이번 기획기사는 제목이 깁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우리 시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입니다. 교회는 시대속에서 존재하고, 그 시대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독교가 나라를 세우는 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교회와 국가의...
    Date2021.05.21 By개혁정론 Views434
    Read More
  12. [오늘날 한국 교회와 우리 시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교회와 국가

    이번 기획기사는 제목이 깁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우리 시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입니다. 교회는 시대속에서 존재하고, 그 시대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독교가 나라를 세우는 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교회와 국가의...
    Date2021.05.19 By개혁정론 Views548
    Read More
  13. [오늘날 한국 교회와 우리 시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2021년, 이승만과 한경직의 ‘기독교적 건국론’을 다시 생각하다

    이번 기획기사는 제목이 깁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우리 시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입니다. 교회는 시대속에서 존재하고, 그 시대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독교가 나라를 세우는 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교회와 국가의...
    Date2021.05.17 By개혁정론 Views3257
    Read More
  14. [기획-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교회법에는 성경, 신조가 골고루 녹아 있다.

    교회법에는 성경, 신조가 골고루 녹아 있다.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담임) 성경, 신앙고백, 교회법의 상호 연관성 장로교 헌법을 펼치면 신앙고백서로 시작한다. 이어 요리문답, 예배모범, 교회정치, 권징조례, 헌법적 규칙이 있다. 신앙고백서와 요리문답은 ...
    Date2021.05.13 By개혁정론 Views419
    Read More
  15. [기획-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구약성경에 나타난 교회질서

    구약성경에 나타난 교회질서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구약성경에서 과연 오늘날 우리 교회가 가지고 있는 교회 질서의 중요한 원리를 찾아볼 수 있을까? 사람들은 대개 교회 질서의 원리를 신약성경에서 특히 그중에서도 목회서신에서 찾고자 한다. 그 이유...
    Date2021.04.16 By개혁정론 Views601
    Read More
  16. [기획-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신약성경에 나타난 교회질서

    신약성경에 나타난 교회질서 안재경 목사 (온생명교회 목사) 신약교회는 언제 세워졌을까? 교회는 ‘세상의 시작부터 있었고, 세상 끝날까지 있을 것이지만’(벨직신앙고백서 제27조) 예수님이 지상에 계실 때에 지역교회를 세우셨다고 말하기는 힘...
    Date2021.04.12 By개혁정론 Views493
    Read More
  17. [기획-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교회법이란 무엇인가?

    교회법이란 무엇인가? 임경근 (다우리교회 목사) 1. 교회법의 현주소 모든 그리스도인은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얻었다. 더 이상 율법의 구속을 받을 필요가 없다. 이신칭의 교리를 믿고, ‘오직 믿음으로’(sola fid...
    Date2021.04.08 By개혁정론 Views1351
    Read More
  18. [기획-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를 시작하면서

    교회법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머리말 <교회법>은 강조점의 차이에 따라 교회헌법, 교회질서, 교회정치 등으로 불리며, 간단하게 이를 ‘가시적인 교회 혹은 제도교회에 적용되는 질서’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다. 이 교회법은 당연히 성경 특히 ...
    Date2021.04.05 By개혁정론 Views597
    Read More
  19. 울산교회 교회학교의 COVID-19(코로나) 극복하기

    코로나 19로 인해 교회가 예상치 못한 일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올 해도 코로나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예배로 모이기도 힘들고,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답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개혁정론은 몇몇 교회들에게 코로나 사태를 맞아 ...
    Date2021.02.10 By개혁정론 Views1105
    Read More
  20. [코로나 나기] 낙현교회(서울시 관악구 소재)의 코로나 나기

    코로나 19로 인해 교회가 예상치 못한 일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올 해도 코로나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예배로 모이기도 힘들고,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답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개혁정론은 몇몇 교회들에게 코로나 사태를 맞아 ...
    Date2021.02.05 By개혁정론 Views407
    Read More
  21. [코로나 나기] 산성교회의 코로나 나기

    코로나 19로 인해 교회가 예상치 못한 일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올 해도 코로나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예배로 모이기도 힘들고,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답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개혁정론은 몇몇 교회들에게 코로나 사태를 맞아 ...
    Date2021.02.01 By개혁정론 Views55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24

기획기사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