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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기사는 '성탄절'입니다. 교회는 세상달력과 다른 교회달력을 만들어 삼위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속사역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거룩한 시간의 흐름을 만든 것입니다. 성탄절이 가까이 다가온 이 시기에 성탄절기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성탄절기를 어떻게 지키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주님의 성육신이 고난과 죄로 가득찬 이 땅에 얼마나 큰 소망을 가져다 주었는지 묵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편집위원장


※ 이 글은 필자 안재경 목사가 2014년 3월 15일자 기독교보에 기고한 한세공(한국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한 공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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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경 목사
온생명교회 담임목사

한국교회는 몇몇 중요한 성경 절기와 함께 세상 달력을 따라 각종 기념주일을 지키는 것에 익숙해 있다. 그런데 교회에는 교회의 달력, 교회력(敎會曆, the Church Year)이 있다. 세상 달력과는 달리 거룩한 달력이 있는 셈이다. 신약교회는 구약의 중요절기들이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된 것을 교회력으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신약의 고대교회가 매 주일을 주의 부활의 날로 축하하기 시작하면서 삼위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속사역을 기념하고 누리는 교회력을 확립한 것이 교회와 성도의 삶에 어떤 의의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1. 교회력, 공교회의 귀한 선물

신자의 삶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달려 있다. 신자는 이 세상에서 도덕적으로 좀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종교인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주님으로 고백하고 받은 하나님의 친백성이다. 그리스도와의 이 신비한 연합은 교회의 회원이 되는 세례를 통해 가시화되고, 교회회원 간의 연합을 가시화하는 성찬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롭게 된다. 이렇듯 그리스도와의 신비한 연합은 개인적인 특정경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생활을 통해, 특히 예배와 성례를 통해 확증된다.

고대 교회는 1년 전체를 걸친 매 주일의 예배를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된 이 신비를 누리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이 노력이 교회력으로 결실을 맺었다. 교회력은 신자가 그리스도와 연합되었다는 것을 시위하고 그 신비한 연합을 누리도록 해 준다. 교회가 구약과 신약의 절기를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그 모든 절기가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고백하여 교회생활에 적용한 것이 바로 교회력이다. 교회력은 주후 4세기에 현재의 모습을 거의 갖추었는데 그 이후에 중세 로마교회는 공로사상에 빠져 모든 날들마저 성인들과 관련을 지워 그들의 도움으로 구원을 이루고자 하는 어리석음을 범했다. 심지어 모든 성인들의 공효를 한꺼번에 다 받을 수 있는 ‘만성절(萬聖節)’이란 것마저 만들었다.

개혁한 교회는 고대 교회 때 기초를 놓고 신앙생활의 패턴으로 자리를 잡은 교회력을 의도치 않게 무시하게 되었다. 개신교 전체가 마찬가지지만 특히 한국 장로교회는 교회력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다.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친밀함을 경험하는 것이 신앙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개인주의적인 신앙이 자리를 잡고 있기도 하겠거니와 ‘오직 성경’을 너무나 폭 좁게 이해하였기 때문은 아닌지 모르겠다. 사도신경은 예배를 통해 끊임없이 고백하면서 정작 모든 주일과 예배를 꿰고 있는 교회력을 무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차제에 우리는 교회에 속해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 특히 교회력이 교회 및 신자의 삶에 얼마나 큰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알고 누리면 좋겠다.

오늘의 교회는 우연히 한 순간에 세워진 것이 아니다. 신약교회는 구약시대부터 면면이 이어져오는 바로 그 교회의 연속선상에 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교회로 세우신 이후에 중요절기(유월절, 오순절, 장막절)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기념하고 현재의 복을 누리고 장차 다가올 최종 구원을 기대하도록 하셨다. 신약교회는 그리스도를 통한 성취의 관점에서 이 절기를 수용하면서 동시에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된 관점에서 부활절과 성령강림절, 그리고 미래의 누릴 구원의 최종 성취를 소망하였다. 우리가 교회력을 받는 것은 전 역사를 걸쳐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통해 이루어 가시는 구원에 동참하는 의미가 있다. 교회력은 공교회 전통에 속한 것이다.

2. 교회력과 구원의 여정

교회력은 삼위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분명하게 시위한다. 교회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구원의 사역을 중심으로 삼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교통을 누리도록 구성되었다. 그리스도의 사역을 중심으로 교회력이 형성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 즉 성육신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흗날에 부활하신 것이 그 중심을 이루고 있다. 주후 2세기 어간에 그리스도의 부활을 중심으로 한 절기가 먼저 형성되었고, 또 다른 2세기를 거치면서 그리스도의 탄생을 중심으로 한 또 하나의 절기가 형성되었다. 이렇듯 교회력은 그리스도의 부활과 탄생, 뒤집으면 그리스도의 탄생과 부활이 골격을 이루고 있다.

교회력의 흐름을 따라가 보면서 성도의 믿음의 길을 추적해 보자. 한 해의 교회력은 그리스도의 탄생 절기로부터 시작된다. 그 탄생절기의 시작이 ‘대강절(Advent, 보라색)’이다. 신자는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는 것을 대망하는 믿음의 길을 출발한다. 4주간의 대강절을 보낸 후 우리는 우리의 죄를 속하실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을 기뻐한다. ‘성탄절(Christmas, 흰색)’의 핵심은 2,000여 년 전에 아기로 오신 예수님을 축하하는 것, 즉 성육신의 신비를 묵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아기는 이미 부활, 승천하여 승리하신 주님이 되셨기에 성탄절에 교회는 다시 오실 주님을 대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탄절이 연말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한 해의 마지막을 그리스도의 오심을 축하하고, 그리스도와 더불어 새로운 한 해를 미리 시작하는 믿음의 길을 달려간다.

성탄절을 보내면 신년을 맞는데 한국교회가 신년예배 및 교회 각종 조직과 행사의 시작을 선포하며 준비하는 일들로 분주하다. 연초는 교회력으로 ‘주현절(Epiphany, 녹색)’이다. 주현절(1월6일)은 한 해의 시작과 멋들어지게 맞아떨어질 수 있는 절기인데 ‘현현(顯現)’, 즉 ‘나타난다’는 뜻의 절기이다. 주현절은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것을 묵상(동방교회)하고, 동방의 박사들이 태어나신 예수님을 찾아와 예물을 드린 것을 축하(서방교회)하는 절기이다. 주현절은 성육신하신 예수님이 이 땅에 나타나셔서 세상 만민에게 참 빛을 비춰주시는 ‘빛의 절기’이다. 주현절을 통해 신자는 우리의 선물을 주님께 바치고 세상에 그리스도를 알리고자 한다.

이제 교회력의 큰 두 번째 흐름인 부활절기로 넘어간다. 부활절기의 시작은 ‘사순절(Lent, 보라색)’로부터 시작된다. 중세 로마교회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경건으로 삼았기에 사순절 첫 날(‘재의 수요일’)에 재를 뒤집어 쓰기도 했고, 예수님의 광야 40일 금식을 연상케 하는 금식을 하기도 했다. 부활절이 시작되는 전 주일이 ‘종려주일’인데 그리스도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 것을 축하하고 그 다음 날부터 한 주간 동안 고난주간이 계속된다. 이 고난주간이 사순절의 절정이다. 신자는 이 고난주간을 통해 자신의 죄에 대해 철저하게 죽는 경험을 한다.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고난에 대한 묵상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절정에 이른다. 예수님은 장사되신 지 사흗날에 부활하셨기 때문에 교회는 ‘부활절(Easter, 흰색)’을 맞아 자신의 부활도 크게 환호한다. 부활절은 교회력의 핵심이다. 사실 매 주일이 부활절이다.

이제 부활 후 주일이 시작된다. 부활 후 40일째가 ‘승천절(Ascention, 흰색)’이다. 승천일은 그리스도께서 갑자기 사라지심으로 공허해지는 날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동일한 몸을 가지신 채 하늘로 올라가신 것을 기념하기에 우리의 낮은 몸도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할 것을 믿을 수 있는 절기이다. 주님은 승천 후 10일이 지나 성령님을 보내 주셨다. 성령강림은 구약절기로 치면 오순절에 이루어졌고, 그래서 우리는 오순절 ‘성령강림절(Whitsuntide, 빨간색)’을 지킨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오순절은 유월절과 초실절 절기를 지킨 후 50일째, 즉 하곡추수의 절정인 밀추수를 즐기는 절기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에서 50일째에 시내산에 도착하여 언약의 계명을 돌판에 받은 날이 바로 이 날이기도 한데 이제 신약교회는 돌에 새긴 계명이 아니라 성령님으로 인해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새겨지는 복을 누린다. 성령강림 다음 주일은 ‘삼위일체 주일(Trinity Sunday, 흰색 이후는 녹색)’이다. 이제 교회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임을 알고 누릴 수 있다. 교회력에서 삼위일체 후 주일이 제일 길다. 20주일 이상 계속된다.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실생활에서 누리고 기뻐할 수 있다. 이렇게 믿음으로 교회력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신자는 자신의 구원의 여정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3. 교회력과 교회 및 신자의 삶

1) 교회력은 하나님의 전체 뜻을 주목하게 한다.

신자 개인의 경건생활에 필수적인 것이 큐티(QT. Quite Time)라고 알려져 있다.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기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가 문제이다. 자신의 가슴에 와 닿는 말씀만을 주관적으로 적용하며 사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교회력 성구는 이런 상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교회력을 위해 만든 3년짜리의 성서일과(Lectionary)를 보면 매주일 복음서와 서신서, 그리고 시편과 구약본문의 4가지 말씀을 골고루 망라하고 있다. 사실 주일예배 시 ‘성경봉독’은 설교할 성경본문만이 아니라 이렇게 교회력을 따른 성구를 읽는 것이 핵심이었다. 유럽의 개혁교회가 교회력 전체를 맹목적으로 따라가지는 않지만 주일오후 예배 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설교를 통해 그 효과를 누리고 있다. 교회력을 따라가다 보면 하나님의 구원협의의 전부를 놓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는 이점이 있다.

2) 교회력은 구원을 풍성하게 누리게 한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교회력을 따라가는 것은 어떤 경건활동보다 신자 개개인이 자신에게 이루어진 구원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누릴 수 있는 길이 된다. 교회력을 이해하면 주일이 끊임없이 반복되지만 그 주일들이 구원의 흐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자는 매 주일마다 늘 새로운 말씀, 즉 새로운 도덕적인 요구를 제시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그리스도의 은덕에 우리 자신을 투영시켜야 한다. 그리스도와 복된 교환을 누리는 것만큼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다. 교회력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모든 구속사역을 지속적으로 나의 것으로 삼을 수 있다. 우리는 교회력의 도움을 받아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실질적으로 누리고, 성도의 삶을 늘 새롭게 할 수 있는 복을 받았다. 교회력은 삼위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원사역에 우리의 몸과 삶의 흐름을 동화시키도록 만들어 준다. 1년 단위로 그리스도께서 하신 구속의 모든 일들을 묵상하는 것이야말로 계절과 우리의 몸에까지 그리스도의 은덕과 구속시간을 새겨 넣을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3) 교회력은 교회의 영성을 새롭게 한다.

신자의 영성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주일생활이요 예배라는 것은 불문가지의 사실이다. 교회력의 큰 흐름을 따라가는 것은 예배와 목사의 설교에 균형을 잡아줄 것이다. 목사도 사람인지라 본인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만 전할 수 있다. 하지만 교회력에서 각 절기들 이후의 주일들은 다음 절기가 올 때까지 그 절기들의 의의를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새기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언젠가 형제 한 명이 한 주일만 부활, 그리고 성령강림에 관해 설교하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그 의의를 계속해서 설교해 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한 적이 있어서 그렇게 해 오고 있다. 이것이 신자이면서도 동시에 목사인 자신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 매 주일이 부활절인데 주일에 부활의 의의를 부활절에 딱 한번만 설교하고 끝내는 것은 예배를 너무나 빈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성령강림으로 인해 절정에 이른 교회절기가 이제는 삼위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묵상하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 아닌가! 이처럼 교회력은 교회 전체의 영성을 새롭게 풍성하게 해 줄 것이다.


질문

1. 교회력의 발생을 구속사적인 흐름을 통해 추적해보고, 교회력이 공교회 전통에 속한 것임을 말해 봅시다.

2. 교회력이 크게는 두 개의 흐름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 후, 한 해 교회력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말해 봅시다.

3. 교회력이 성도의 삶에 주는 실제적인 유익을 말해 봅시다. 개인 경건생활과 예배와 교회생활에까지 미치는 유익을 말해 봅시다.

4. 개 교회에서 교회력을 어떻게 지키는 것이 좋을지 나누어 봅시다. 주일의 모습과 예배, 그리고 각 부서활동에까지 교회력을 적용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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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