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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기사는 '교인가입과 신앙교육'입니다. 로마교회는 교회를 '가르치는 교회'와 '듣는 교회'로 나누었지만 교회는 사도적인 가르침위에 서야 합니다. 이 가르침을 통해 신자가 생겨나고, 신자가 양육을 받습니다. 한국교회에는 '반지성주의'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냥 믿으면 되었지 뭘 더 배우려고 하고, 따지고 드냐고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사도들의 임직식을 행하면서 '삼위의 이름으르 세례를 주고,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함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음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 편집자 주

 

 

교회의 통일성을 유지하는 수단, 교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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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우 교수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흔히 교육을 백년지대계라 한다. 이것은 인간의 삶에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엄청나다는 뜻이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교회도 교육 없이 생존할 수 없다. 교회의 ‘교’자는 ‘가르침’을 의미한다. 교회의 본래 의미를 보다 더 정확하게 담아내기 위해서는 이러한 ‘가르칠 교’ 대신에 ‘사귈 교’자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사귐’의 의미는 ‘모일 회’자에 내포된 것으로 간주한다면 지금의 ‘교회’라는 한자가 가장 적합한 의미의 단어라 할 수 있다.

   모든 종교는 각기 고유한 ‘가르침’ 위에 세워진 것이다. 가르침이 없는 종교는 종교가 아니다. 그래서 종교마다 ‘경전’이 있다. 심지어 사이비종교도 자기 신앙의 정체성을 담은 교리를 만들어 그것을 가르치는 일에 전력을 다한다. 그런데 교회는 어떤가? 성경을 경전으로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익히고 배우는 일, 즉 성경공부에 별 관심이 없다. 가르쳐야 할 교회도, 배워야 할 교인도 성경공부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한 때 교회는 성경공부에 열심히 있었다. 그 때 그것은 사람들을 모으는 좋은 수단 가운데 하나였다. 그런데 한국사회가 무엇을 진지하게 배우는 것 자체를 싫어하면서 교회도 성경공부를 등한시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오히려 구원파와 같은 이단적 성향을 가진 교회들이 기존교회들보다 더 불건전한 성경공부에 열심을 내는 반면에, 기존교회에서는 성경공부가 식상하다는 이유로 푸대접을 받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기독교 교리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정통 신앙고백(Confession)과 교리교육(Catechism)을 해설한 훌륭한 안내서 덕분에 일부 교회들이 성경연구와 기독교 교리 공부에 대한 열심을 점차 회복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다만 성경연구와 교리공부가 또 하나의 대안적 전도 수단으로 전락하지나 않을까 염려스럽다. 인기 있는 전도 수단이라 해도 유효기간은 5-10년 정도다.

   교회교육은 효율을 따지기 전에 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가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보다 훨씬 중요하다. ‘어떻게’라는 방법을 더 중요시하여 재미와 흥미 위주로 교육할 경우, 자칫 배를 산으로 보내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교회교육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지만 거의 아무도 바로잡아 주지 못하는 양태론적 삼위일체론이다. 삼위일체 교리를 쉽게 가르쳐보겠다고 기발한 예를 들게 되면 곧장 양태론에 빠지게 된다.

   가정에서 부모에겐 아들이요, 자녀에겐 아버지며 아내에겐 남편인 어느 가장이나 온도에 따라 고체와 액체와 기체로 변하는 물로 삼위일체를 설명하는 것은 기발할지 모르지만 전형적인 양태론적 이단 교리다. 삼위일체 교리를 아이들에게 쉽게 가르쳐야 한다는 명목으로 그와 같은 이단 교리가 판을 치고 있다. 그런데 더욱 심각한 것은 아무도 그것이 이단교리인줄 모른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교리교육이 교회에서 독립적이기 때문이다.

 

   웃기지만 슬픈 교회교육의 현실을 꼬집는 예화가 있다. 즉 어느 교회에 유초등부를 맡은 전도사님이 여리고성 본문을 가지고 설교를 한 후 누가 여리고성을 무너뜨렸느냐고 한 아이를 지목해서 묻자, 당황한 아이는 자기가 무너뜨리지 않았다고 대답한 후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는데, 아이의 대답을 들은 담당교사가 그 아이가 그러지 않았다면 분명 그 아이가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것이 아니라고 변호해주었고, 사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장로는 여리고성이 얼마냐며 변재해주면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는 예화다.

   이 예화에는 착한 아이와 성실한 담임교사, 헌신적인 장로가 등장하지만 그들은 모두 성경에 대해서는 한 결 같이 무지하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착하고 성실하고 헌신적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그는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면 자신이 누구인지도 바르게 알게 된다. 하나님과 우리 자신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기록된 진리는 오직 성경뿐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공부해야 한다.

 

   성경은 약 1600년 동안 기록된 유일무이한 것이지만 교리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경전은 아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어야 하지만 읽는다고 절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학문적 능력이 탁월하다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성경은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성경의 영적 저자이신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바르게 깨달을 수 없는 진리의 책이다.

   교회는 기독교 진리를 약 2천년 동안 가르쳐왔다. 예수님께서는 친히 구약성경을 가르치셨고 제자들은 그분의 말씀을 기록하고 해설하여 신약성경으로 남겼는데, 이와 같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이 구원 계시의 완결본이다. 이것으로 보편적 구원계시는 종결되었다. 성경은 구원의 진리를 가르치는 유일한 자료다. 교회가 구원의 방주라면 성경은 그 방주의 돛과 닻이다. 돛과 닻이 없는 방주는 반드시 침몰한다.

   교회교육은 성경본문 자체를 배우는 성경공부와 성경의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교리공부로 나눌 수 있다. 물론 교리공부도 성경본문과 분리될 수는 없다. 성경은 구원 계시의 책이지만 구원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교리서는 아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부터 사도신경을 비롯한 기독교 교리교육을 위한 간단한 신앙고백이 만들어졌고 16세기 종교개혁 시대에는 성경의 가르침에 충실한 신앙고백과 교리교육서들이 작성되었던 것이다.

 

   교회에서 성경과 교리를 누가 가르쳐야 하는가? 당연히 목사다. 조금 확대하면 교역자들이다. 하지만 담임목사나 교역자들이 각자 알아서 가르치는 것은 교회교육이 아니다. 가장 먼저, 총회차원의 통일된 내용이 제시되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교육을 담당하는 모든 교역자는 반드시 그 내용으로 가르쳐야 한다. 가르치는 방법은 교회에 따라, 교역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교육내용을 마음대로 바꾸어서는 안 된다.

   교단의 통일성과 교회의 통일성은 교리적 통일성을 의미한다. 감리교회, 장로교회, 성결교회, 회중교회 등등 교회를 서로 구분하는 것은 사실상 교리다. 교리가 다른데 어떻게 같은 교회일 수 있겠는가? 성경은 하나지만 현실적으로 교리는 다양하다. 교리의 다양성이 성경의 근본적인 가르침에서 벗어나지 않는 교회들은 서로 연합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범위를 넘어서면 이단이 된다.

   오늘날 기존교회들이 성경의 핵심적인 가르침, 즉 기독교 교리의 중요성을 외면하기 때문에 이단들이 횡횡하는 것이다. 교리가 건전할수록 성경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다. 이런 점에서 교회교육은 사실상 교리교육이다. 그러므로 교리가 빠진 교회교육은 앙꼬 없는 찐빵이다. 교회교육의 핵심은 교회의 신앙고백과 일치하는 성경의 가르침, 즉 건전한 교리다. 이런 교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가르치는 것이 곧 교회교육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는 교회교육을 위한 성경공부 교재를 각 교육기관이 독자적으로 선택하고 가르치는 것도 교사 개인의 재량에 맡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것은 결코 교회다운 교육이 아니다. 바른 국사관이 결여된 교육이 나라를 망치듯이 건전한 교리가 결여된 교회교육은 결국 교회를 위태롭게 할 것이다. 진정한 교육은 지금 단기적 결과물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길고 긴 인내의 지난한 과정을 피할 수 없다.

   짧은 인생을 위한 세상교육도 백년지대계라 한다. 하물며 교회교육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이 아닌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원리가 교회교육의 내용적 원천이요, 건전한 교리의 핵심이다. 이것이 교회교육의 내용적 통일성을 구성한다. 이러한 교육내용의 통일성 안에서 교회는 교육방법의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다. 개체교회의 각 교육부서는 교육내용 보다는, 자기 몸에 맞는 교육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교육내용을 자주 바뀌는 교역자 개인에게 맡기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교역자가 교육내용을 자신이 원하는 것, 잘 아는 것으로 바꾸는 일은 사라져야 할 관행이다. 교역자가 통일된 교육내용을 어떻게 잘 가르칠 것인지 구체적인 교육방법을 고민하는 것은 필요하다. 물론 교육방법을 자주 바꾸는 것도 권장할만한 일은 아니지만 좀 더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찾고 개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

   교회교육은 최소한, 지역교회의 백년지대계이다. 개체교회의 담임목사는 모든 교육부서가 독자적으로 알아서 가르치도록 맡기지 말아야 하며 어떤 내용을 어떻게 가르치는지 점검하고 간섭해야 한다. 가장 먼저, 건전한 교리의 통일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이것을 위해 총회산하의 교육기관이 존재하는 것이다. 총회 교육기관은 교회의 신앙고백과 교리를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개발하는 곳이다.

   총회는 그곳에서 발행되는 교육교재가 건전한 교리의 내용을 확보하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그리고 교리적 문제가 없다면 모든 교단교회는 반드시 총회교육기관이 만든 교육교재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비록 그 교재가 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할지라도! 총회는 교회교육을 위한 교재를 개체교회가 독자적으로 선택하지 않도록 조처해야 하는 반면에 개체교회는 총회의 교육교재를 신뢰하고 불편사항은 보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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