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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이번 기획기사는 제목이 깁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우리 시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입니다. 교회는 시대속에서 존재하고, 그 시대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독교가 나라를 세우는 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교회와 국가의 관계도 심대한 문제입니다. 미국 복음주의자들의 모습도 잘 살펴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우리는 삼위 하나님을 잘 드러내어야 하겠습니다. 이 기획기사를 통해 교회가 서 있어야 할 자리를 확인하고, 교회의 나아갈 길을 찾는데 작은 모티브가 되기를 바랍니다. - 편집장 주


 

 

[오늘날 한국 교회와 우리 시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교회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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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목사

(예사랑교회 부목사)

 

 

 

   네덜란드의 교의학자 꽈이떠르트(H. M. Kuitert)는 정치의 보편적 특성을 다음과 같이 압축했다. “모든 것이 정치적이지만, 정치는 모든 것이 아니다.” 인간 삶의 대부분은 정치적이다. 정치는 여의도에서만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정에서도 작동되기 마련이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늘 정치가 있다.

 

   그리스도인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기독교와 애국은 어떤 관계이며 우리는 한 국가 시민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를 단지 두 도성이라는 규범적 토대 위에 세우지 않고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측면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먼저 한국교회가 이해한 애국의 의미를 살펴보자.

   이승만 정권의 몰락 후 1961년 군부는 정변으로 정권을 장악했다. 이 시기 한국교회는 큰 목소리를 내지 않았지만 70년대 이후부터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인다. 곧 노골적으로 유신을 찬성하며 박정희의 영구집권을 지지한 것이다. 그리고 전두환과 노태우로 이어지는 신군부 정권에 대해서도 반대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았다. 이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형성된 보수적 이데올로기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국가와 기독교의 주적인 공산주의와 싸우는 정권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워졌다고 이해하고 이를 애국으로 생각한 것이다.

 

   이와 같은 국가를 위한 교회의 행동은 민족 전체를 기독교화하려는 깊은(?) 신앙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65년 김준곤 목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국가조찬기도회는 ‘민족 복음화’라는 명분으로 독재 정권을 지지하고 축복함으로써 정치적인 색채를 더욱 뚜렷하게 드러낸다. 이는 교회의 정치적 행동으로 볼 수 있다. 물론 그 이면에는 복음에 대한 열정과 근본주의적 성경론, 자유를 강조하는 신앙적인 측면이 강하였다. 실제로 1970년대 초 200만에 불과했던 기독교인은 80년대에 들어서 400만으로 증가하였고 교회성장의 물꼬를 텄다. 또한 구령의 열정으로 국내외 선교가 가장 활발했던 시기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교회는 정치 편승을 통해 대한민국에 크리스텐덤(Christendom, 기독교가 국교가 되거나 혹은 지배적인 종교가 되는 모습)을 이룩하고자 한 것이다.

 

   이와 같은 주류 교회의 입장은 이중적 양태로 드러났다. 소위 말하는 정치적 중립이라는 개념이다. 즉, 기독교와 관련된 정부와 정책은 애국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민족 복음화를 위한 사명으로 여겨졌고, 이와 반대 성향의 정부와 정책에 대해서 신자는 침묵함으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쳤다. 결과적으로 한국교회는 보수와 진보로 나뉜 사회에서 대안적인 공동체로 활동하기보다는 오히려 강한 쪽에 편향된 정치적 행태를 형성시켰다. 이와 같은 교회의 모습은 점차 공적인 역할을 소홀히 하는 경향으로 흐르게 되었고, ‘개인의 이익과 축복’만 강조하는 신앙의 사사화(私事化, privatization)로 귀결되었다.

 

   신자와 국가의 관계에 대해 참고할만한 견해는 무엇이 있을까? 종교개혁가 존 칼빈은 그리스도의 ‘이중적 통치’를 주장했다. “하나는 영적인 통치로서 여기서는 양심이 경건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을 배우며, 다른 하나는 사회적인 통치로서 여기서는 인간으로서 또는 시민으로서 사람 사이에 유지해야 할 여러 가지 의무를 배운다.”(Institutes III, xix, 15)

 

   그러므로 칼빈은 만왕의 왕이신 그리스도 아래 두 종류의 사역자를 언급한다. 국가와 정부는 그리스도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다. 또한 땅 아래에 있는 모든 권위는 신적인 섭리와 거룩한 질서에 근거하여 왕들과 군주들에게 있으며 시민 정부의 직책은 성령의 일반은총에 속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칼빈은 통치자들에 대한 순종의 의무를 적극적으로 전면에 내세웠다. 하나님의 대표, 대리인으로서 활약하는 군주들을 존경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에 따른 정치적 저항은 소극적이 되고 조심스러운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신앙고백의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매우 적극적이라고 할 수 있다. “통치자들의 권위에 우리가 마땅히 보여야 할 복종에 있어서 예외가 있다... 하나님을 향한 순종에서 벗어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오로지 만왕의 왕... 주님에게만 복종해야 한다.”(Institutes IV, xx, 32)

 

   이와 같은 교회와 국가 관계의 정치적 원리는 성경의 신학을 고수하는 칼빈의 공적신앙이었다. 물론 현대사회에서 칼빈의 정치관을 그대로 답습하기에는 문화적, 공간적 거리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빈에게 있어 정치는 곧 신앙적 행위 혹은 선지자적 직무와 같은 것이었다. 칼빈은 제네바 교회가 정치와 종교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가지는 크리스텐덤을 이룰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와 국가를 엄연히 구분하였다. 이는 단순히 정치적 중립을 지킨 것이 아니라 진리의 기둥과 터인 교회의 정체성을 분명히 지킴으로 세속 사회를 개혁하려는 칼빈의 의도가 스며들어 있는 ‘정치적 행위’였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실현해 온 정교유착의 형태에서 칼빈의 이중적 통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칼빈이 제네바에서 보여 준 교회됨의 원리가 필요하다. 교회는 어떤 정치체제와 이념에 대해서 현실적 이권을 추구하기보다는 성경의 신학을 장착하여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시대를 향한 예언자적 저항과 길을 제시해야 한다.

   교회가 공적인 신앙과 민주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보다는 자기 이익을 지배하려는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미래는 암울하다. 한국교회의 태생과 기반은 항상 크리스텐덤을 지향하고 있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부도덕한 권력자와 손을 잡기도 했다. 기독교 신앙이 부당한 권력에 대한 비판능력을 상실하고 진영논리를 따라 정치적 들러리가 되어버렸던 부끄러운 역사 또한 우리의 역사이다.

   기독인의 애국은 크리스텐덤인가? 공적영역에서의 기독교적 가치와 이상을 실현하는 시민으로서 그리스도인을 꿈꿀 수는 없는가? 어떤 의미에서 우리의 교회는 더욱 정치화되어야 한다. 정의, 자비, 교육, 구직, 평등권에 대한 기본적인 보호를 실현할 수 있는 정치적 역할을 그리스도인들이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한 분 그리스도와 하나의 공교회 안에 다양한 정치적 견해가 공존하는 포용을 통해 구시대의 산물인 크리스텐덤을 넘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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