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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기사는 코로나19와 목회입니다. 코로나19는 예배와 교회생활을 너무나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목사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어서 존재감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교인을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다른 측면으로는 옛적 길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물러나더라도 변화된 심성과 환경으로 인해 우리는 더 큰 긍휼과 은혜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더더욱 중요한 것은 직분자들의 직무수행이 더 구체적이고 세밀해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편집장 주


 

 

코로나-19는 회복의 기회

 

 

안정진.jpg

 

 

 

 

 

 

 

 

 

 

 

안정진 목사

(서초동교회 담임)

 

 

 

   지난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 이후 교회 생활과 예배 풍경이 많이 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후로는 비대면 예배를 두고 말이 많다. “고난 중에 즐거워하라”는 말씀대로(벧전 4:12-13) 코로나 상황에서 찾을 수 있는 감사와 유익은 없을까? 역설적으로 코로나는 우리에게 회복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기회 하나. 가정의 회복

 

   ‘사회화’(socialization)란 대체로 가정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가정으로부터 ‘거리두기’를 얼마나 잘 하는가에 따라서 그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그 동안 우리는 학교에서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 부단히 배우고 평가받아 왔다. 졸업 후에는 직업을 얻고 사회의 일원이 되는 것을 갈망하고 환호해 왔다. 하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사회화는 가정의 해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른 새벽에 출근하여 밤늦게 까지 일하는 부모, 학교와 학원 등에서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자녀들. 얼굴을 마주할 시간이 없다. 밥상에 둘러 앉아 함께 먹는 것은 사치스러운 것일까? 부모의 자리에 부모가 없고, 자녀의 자리에 자녀가 없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일상을 바꾸고 말았다.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는 역설적으로 가족들을 가깝게 해 주었다. 여전히 불편함도 있다. 많은 시간을 자녀와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른다. 물리적인 거리가 가깝다고 마음과 마음이 당겨지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긴장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의 가정은 코로나-19를 가족의 친밀함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그 동안 뜸 했던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가 늘어나고 깊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밥상이 차려지고 자녀들을 축복하며 함께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도록 말이다.

 

 

기회 둘, 교육의 회복

 

   학교는 사회화가 이루어지는 모판이다. 학교 교육과정은 ‘컨베이어 시스템’에 비유할 수 있다. 한 지점에서 ‘정체’되면 떠밀리고 떨어진다. 사교육의 도움을 받으려 하지만 그 중독성은 헤어 나오기 힘들다.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경주마가 되어야 한다. 중학생이 되면 독서는 사치가 되고 밤늦도록 학교와 학원에서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를 한다. 친구는 경쟁자요, 교사는 단지 자료 제공자다. 학교는 ‘소셜’(social)의 장으로 전락하고, 학원이 공부를 주도한다. 이것이 코로나-19가 터지기 이전 교육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금 코로나가 모든 것을 바꾸었다. 자녀들이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오히려 이런 상황이 혼탁한 교육을 정화하고 새로운 대안을 열 수 있는 기회일 수 있다. 위탁하던 태도를 바꾸어 부모가 주체가 되고(비록 전문적이지 않아도 괜찮다), 자녀들도 사교육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 자신이 주도적으로 스스로 공부하도록 말이다. 세이어즈의 말처럼, “교육의 목적은, 스스로 배우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니. 나는 학생들이 일주일 중에 삼일 정도만 학교에 가고, 삼일은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집에서 공부하면 좋겠다고 늘 생각한다(그런 학교를 세운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모는 빼앗긴 교육의 주도권을 되찾아 와야 하지 않을까? 그것이 어렵다면, 적어도 부모가 해야 할 책임과 역할을 절대 포기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기회다.

 

 

기회 셋, 예배의 회복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는 것이 주일의 일상이 되었다. 교회는 전염병이라는 특별한 상황에서 온라인 예배를 열어 두되 현장의 예배를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 역설적으로 코로나-19는 예배를 회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한국 교회는 ‘눈높이’ 교육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어린 자녀들의 입장에서 복음을 이해하기 쉽게 전하는 것은 일견 좋은 의도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언약의 자녀들은 교회의 공적 예배(public worship)로부터 분리되거나 소외되고 말았다. 이것은 지난날의 큰 실수다. 부모세대와 함께 예배를 드리지 않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지역 교회를 떠나기 쉽다. 내가 아는 서울의 어떤 교회는 청년들이 70-80%를 이루고 있다. 이 청년들은 도대체 어디서 모여 온 것일까? 지역교회에서는 여전히 청년들을 찾기 힘든 데 말이다.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와 함께 예배드리는 일에 실패했기 때문은 아닐까? 비록 그것이 유일한 이유는 아닐지라도 세대 분리 예배는 재고되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주일학교를 따로 모이기 힘든 상황은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 부모가 자녀들을 공적 예배로, 가정 예배로 이끌고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면 말이다. 프로그램이나 이벤트로는 결코 다음 세대에 신앙의 유산을 전할 수 없다. 하나님은 지금도 택한 자녀들을 복음의 설교를 통해 효력 있게 부르신다. 공적 예배에서 부모와 함께 죄를 고백하고, 성삼위 하나님께 찬양하고, 복음의 설교로 믿음이 일어나고, 희생적인 사랑으로 헌신하는 회중을 보면서 하나님을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그래야지 자신들도 믿음의 가정을 이룰 소망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었지만, 그 일상의 일그러진 얼굴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신자는 환난 중에 인내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이다. 힘들고 어려운 일상이 계속 되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붙들어 보자.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우리의 가정, 교육, 예배가 회복 되도록 기도하자. “주여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시편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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