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기획기사
조회 수 6187 추천 수 0 댓글 0
이성호.jpg






이성호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이제 3년 뒤면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500주년이 된다. 하나님은 말씀의 종들을 일으키셔서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게 하셨고 그 말씀을 통하여 교회를 완전히 새롭게 하셨다. 이렇게 개혁된 교회는 항상 스스로 반성하여 말씀에 따라서 교회를 바로 세우는 작업들을 결코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오늘날 교회가 말씀에 따라서 꼭 개혁되어야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필자는 이 글을 통해서 특별히 부목사 제도가 지닌 비개혁주의적인 요소들을 지적하고자 한다. 

한 마디로 말하면, 부목사 제도는 개혁주의 신학의 본질적인 요소와 상충한다. 이것은 아마도 개혁신학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면 동의를 할 것이다. 이 제도는 개혁교회가 한국적 토양이라는 상황 속에서 어쩔 수 없이 만들어낸 타협의 산물일 뿐이다. 이 제도를 개혁교회가 언제까지 안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성경적 원리에 따라 바로잡아가야 할 것이다. 

개혁교회의 직분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 중의 하나는 직분의 동등성이다(직분의 동등성과 직분의 중요성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당연히 직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직분은 목사이다). 쉽게 말하면 직분 위에 직분 없고, 직분 아래에 직분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한 직분이 다른 직분을 통제할 수 없다. 모든 직분자는 그리스도의 직접적인 종이며 교회는 여러 직분들이 함께 모여서 회(會)를 이루어 다스리는 곳이다. 이와 같은 원리 때문에 개혁교회에서는 목사가 장로를 해임하거나 집사들이 목사를 쫓아낼 수 없다.

직분의 동등성은 직분 자체 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목사 안에서도 차별이 없어야 하고 장로 안에서도 차별이 없어야 한다. 이와 같은 직분의 동등성의 원칙에서 보았을 때 부목사는 그 용어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다. 누가 보아도 “부목사”라는 용어는 “목사” 보다 아래에 있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서 부목사는 실제적으로도 목사의 지도와 감독을 받고 있다. 부목사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담임목사의 의중이 될 수밖에 없다. 이것은 로마 카톨릭의 사제와 부사제(副祭) 시스템과 유사하며 종교개혁가들이 타파하려고 했던 것이다.

부목사 제도가 가지는 또 하나의 치명적 결함은 부목사의 임직이다. 임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소명이다. 여기서 말하는 소명은 외적소명을 이야기한다. 로마 카톨릭의 경우 주교의 임명이 곧 외적소명이다. 반면 개혁교회는 교회의 부르심,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교인들의 청빙을 외적소명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모든 직분자들은 교인들의 투표를 통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부목사는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는다. 거의 대부분의 교회는 부목사는 담임 목사가 정하고 있으며 당회도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부목사가 하는 일은 교회에서 대단히 중요한데 그 일에 적합한 사람을 세우는 과정은 대단히 부실하다. 부목사를 세우는 데에 있어서 외적인 소명은 사실상 담임목사의 지명인데 이것은 로마 카톨릭 교회와 실제에 있어서 다를 바가 없다.

부목사 제도는 개혁교회에 있어서 또 하나의 중요한 결함을 파생시킨다. 이 결함은 부목사 제도 자체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제도로 말미암아 필연적인 문제점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개혁교회는 직분간의 동등성도 확보하였지만 교회간의 동등성도 확보하였다. 이 원리에 따르면, 한 교회가 다른 교회를 지배할 수 없다. 그런데 이 중요한 원리가 부목사 제도의 도입으로 치명적으로 손상을 받게 된다. 부목사는 노회의 회원이므로 투표권을 가지게 된다. 그렇다면 부목사가 있는 교회는 부목사가 없는 교회보다 투표권을 더 많이 가지게 된다. 부목사 제도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교회의 양극화를 더 심화시키는 제도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노회에 파송되는 장로총대는 목사수와 동등하게 배정된다. 만약 부목사가 2명이라면 장로 2명을 더 파송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게 되면 그 교회는 총 6명의 총대수를 가지게 되고 다른 교회보다 무려 4표나 많은 권한을 가지게 된다. 부목사를 여러 명 둔 대형교회는 다른 교회보다 훨씬 더 많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적어도 대형교회가 하나가 어떤 안건을 성사는 못시키더라도 부결은 시킬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게 된다. 노회의 안건이 진리가 아니라 수의 힘으로 결정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런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앞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부목사 제도는 개혁교회의 원리와 본질적으로 상충되는 결함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원리에 맞도록 개정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동사목사” 제도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다. 부목사와 달리 동사목사는 공동의회에서 청빙을 통하여 선출하여 노회의 위임을 통하여 세우는 자다. 필자는 여기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는다. 이 제도는 누가 보아도 좋은 제도이다. 하지만 현실성이 대단히 떨어지는 안일 뿐만 아니라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케이스가 거의 없다는 것을 볼 때 실현시키기 대단히 어려운 제도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필자는 궁극적으로 부목사 제도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목사 제도 인하여 목사들이 양산되고 있다. 너무나 쉽게 목사 안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노회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목사를 세우는 일인데 (주님께서 “제자를 삼으라!”고 엄명하지 않으셨던가?) 목사 안수식에 순서 맡은 자들 외에는 참석도 하지 않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상황이 이렇게 된 이유는 오늘날 “목사 안수식”이 “부목사 안수식”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목사 안수식이 옛날과 같이 “담임목사 안수식”으로 바뀌지 않는 한 경박한 목사 안수식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목사 수가 많다고 해서 목사의 권위가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오늘날 너무 많은 목사들로 인하여 목사의 권위가 떨어지고 있다. 이름만 목사이지 사실상 하는 일은 강도사가 하는 일과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강도사로 봉사하는 것이 타당하고 그들에 대한 대우 문제는 다른 방식으로 풀어야 할 것이다. 나중에 담임목사의 청빙이 있을 때 그 때 비로소 목사로 안수하는 것이 교회를 바로 세우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오늘날 목사라는 타이틀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 개척으로 내몰리고 있는 부목사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차라리 강도사로 그대로 신분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사역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들을 위해서도 더 유익할 것이다. 목사 수급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한 부목사 문제는 앞으로 계속 교회의 무거운 짐이 될 것이 때문에 교회의 모든 지도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notice

    [장로교회를 소개합니다 1] 장로교회의 교육

    이번 기획기사는 '장로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입니다. 장로교회의 신학적 토대인 개혁주의 신학을 목회 현장에 잘 적용할 때 건강한 장로교회가 세워집니다. 하지만 신학 이론을 목회 현장에 접목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힘듭니다. 여기에는...
    Date2024.04.23 By개혁정론 Views73
    read more
  2. [찬송에 대하여] 하나님은 어떤 찬송을 좋아하실까?

    이번 기획기사는 ‘찬송에 대하여’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누구보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찬송을 많이 불렀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흥얼거리는(?) 찬송이 우리의 고백을 제대로 담고 있을까요? 찬송도 고백이라는 관점...
    Date2016.06.03 By개혁정론 Views6113
    Read More
  3. [찬송에 대하여] 예배에서 찬송의 위치

    이번 기획기사는 ‘찬송에 대하여’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누구보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찬송을 많이 불렀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흥얼거리는(?) 찬송이 우리의 고백을 제대로 담고 있을까요? 찬송도 고백이라는 관점...
    Date2016.06.01 By개혁정론 Views2563
    Read More
  4. [찬송에 대하여] 공예배에서 악기 사용, 어떻게 해야 하나?

    이번 기획기사는 ‘찬송에 대하여’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누구보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찬송을 많이 불렀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흥얼거리는(?) 찬송이 우리의 고백을 제대로 담고 있을까요? 찬송도 고백이라는 관점...
    Date2016.05.30 By개혁정론 Views3632
    Read More
  5. [찬송에 대하여] 시편찬송으로 하나님을 찬송합시다

    이번 기획기사는 ‘찬송에 대하여’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누구보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찬송을 많이 불렀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흥얼거리는(?) 찬송이 우리의 고백을 제대로 담고 있을까요? 찬송도 고백이라는 관점...
    Date2016.05.27 By개혁정론 Views2047
    Read More
  6. [찬송에 대하여] 시편찬송을 불러야 개혁교회인가?

    이번 기획기사는 ‘찬송에 대하여’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누구보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찬송을 많이 불렀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흥얼거리는(?) 찬송이 우리의 고백을 제대로 담고 있을까요? 찬송도 고백이라는 관점...
    Date2016.05.23 By개혁정론 Views2817
    Read More
  7. [찬송에 대하여] 목사의 직무 중 '찬송을 지도하는 일'에 관하여

    이번 기획기사는 ‘찬송에 대하여’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누구보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찬송을 많이 불렀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흥얼거리는(?) 찬송이 우리의 고백을 제대로 담고 있을까요? 찬송도 고백이라는 관점...
    Date2016.05.20 By개혁정론 Views2636
    Read More
  8. [찬송에 대하여] 찬송의 의미

    이번 기획기사는 ‘찬송에 대하여’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누구보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찬송을 많이 불렀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흥얼거리는(?) 찬송이 우리의 고백을 제대로 담고 있을까요? 찬송도 고백이라는 관점...
    Date2016.05.18 By개혁정론 Views2086
    Read More
  9. [구원론] 구원,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뿐인가?

    이번 기획기사는 구원론입니다. 구원에 관해 관심이 없는 종교가 있겠습니까? 종교인 중에 구원받기를 바리지 않는 이들이 있겠습니까? 신을 믿는 것은 구원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기독교의 구원은 다른 어떤 종교의 구원개념과 다릅니다. 우리는 자...
    Date2016.05.16 By개혁정론 Views1524
    Read More
  10. [구원론] 기독교의 구원과 불교의 구원

    이번 기획기사는 구원론입니다. 구원에 관해 관심이 없는 종교가 있겠습니까? 종교인 중에 구원받기를 바리지 않는 이들이 있겠습니까? 신을 믿는 것은 구원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기독교의 구원은 다른 어떤 종교의 구원개념과 다릅니다. 우리는 자...
    Date2016.05.02 By개혁정론 Views4936
    Read More
  11. [구원론] 유대교는 구원에 대해 무엇이라 말하는가?

    이번 기획기사는 구원론입니다. 구원에 관해 관심이 없는 종교가 있겠습니까? 종교인 중에 구원받기를 바리지 않는 이들이 있겠습니까? 신을 믿는 것은 구원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기독교의 구원은 다른 어떤 종교의 구원개념과 다릅니다. 우리는 자...
    Date2016.04.25 By개혁정론 Views7877
    Read More
  12. [구원론] 구원을 틀림없이 확신할 수 있는가?

    이번 기획기사는 구원론입니다. 구원에 관해 관심이 없는 종교가 있겠습니까? 종교인 중에 구원받기를 바리지 않는 이들이 있겠습니까? 신을 믿는 것은 구원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기독교의 구원은 다른 어떤 종교의 구원개념과 다릅니다. 우리는 자...
    Date2016.04.20 By개혁정론 Views2402
    Read More
  13. [구원론]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인가?

    이번 기획기사는 구원론입니다. 구원에 관해 관심이 없는 종교가 있겠습니까? 종교인 중에 구원받기를 바리지 않는 이들이 있겠습니까? 신을 믿는 것은 구원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기독교의 구원은 다른 어떤 종교의 구원개념과 다릅니다. 우리는 자...
    Date2016.04.15 By개혁정론 Views7262
    Read More
  14. [구원론] 기독교 구원과 이슬람교 구원의 차이는?

    이번 기획기사는 구원론입니다. 구원에 관해 관심이 없는 종교가 있겠습니까? 종교인 중에 구원받기를 바리지 않는 이들이 있겠습니까? 신을 믿는 것은 구원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기독교의 구원은 다른 어떤 종교의 구원개념과 다릅니다. 우리는 자...
    Date2016.04.06 By개혁정론 Views5672
    Read More
  15. [구원론] 하나님의 예정과 구원의 신비

    이번 기획기사는 구원론입니다. 구원에 관해 관심이 없는 종교가 있겠습니까? 종교인 중에 구원받기를 바리지 않는 이들이 있겠습니까? 신을 믿는 것은 구원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기독교의 구원은 다른 어떤 종교의 구원개념과 다릅니다. 우리는 자...
    Date2016.04.04 By개혁정론 Views1575
    Read More
  16. [교회 회의] 미국 개혁교회는 회의를 어떻게 하는가?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회의입니다. 교회에는 다양한 종류의 회의가 있는데, 이런 회의들이 왜 존재하는지를 알지 못하면 회의감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회의가 필요없고 모든 것을 은혜로 하자고 하는 이들도 있고, 회의를 통해 의견을 모으기가 힘드니까 회...
    Date2016.03.31 By개혁정론 Views2403
    Read More
  17. [교회 회의] 회의록은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가?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회의입니다. 교회에는 다양한 종류의 회의가 있는데, 이런 회의들이 왜 존재하는지를 알지 못하면 회의감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회의가 필요없고 모든 것을 은혜로 하자고 하는 이들도 있고, 회의를 통해 의견을 모으기가 힘드니까 회...
    Date2016.03.28 By개혁정론 Views4658
    Read More
  18. [교회 회의] 회의를 개회하기 전에 미리 공고해야 하는 이유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회의입니다. 교회에는 다양한 종류의 회의가 있는데, 이런 회의들이 왜 존재하는지를 알지 못하면 회의감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회의가 필요없고 모든 것을 은혜로 하자고 하는 이들도 있고, 회의를 통해 의견을 모으기가 힘드니까 회...
    Date2016.03.25 By개혁정론 Views1716
    Read More
  19. [교회 회의] 장로교회 회의와 리더십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회의입니다. 교회에는 다양한 종류의 회의가 있는데, 이런 회의들이 왜 존재하는지를 알지 못하면 회의감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회의가 필요없고 모든 것을 은혜로 하자고 하는 이들도 있고, 회의를 통해 의견을 모으기가 힘드니까 회...
    Date2016.03.21 By개혁정론 Views1678
    Read More
  20. [교회 회의] 회의를 통해 결정된 내용은 어디까지 따라야 하는가?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회의입니다. 교회에는 다양한 종류의 회의가 있는데, 이런 회의들이 왜 존재하는지를 알지 못하면 회의감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회의가 필요없고 모든 것을 은혜로 하자고 하는 이들도 있고, 회의를 통해 의견을 모으기가 힘드니까 회...
    Date2016.03.16 By개혁정론 Views1618
    Read More
  21. [교회 회의] 노회: 장로교 회의의 꽃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회의입니다. 교회에는 다양한 종류의 회의가 있는데, 이런 회의들이 왜 존재하는지를 알지 못하면 회의감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회의가 필요없고 모든 것을 은혜로 하자고 하는 이들도 있고, 회의를 통해 의견을 모으기가 힘드니까 회...
    Date2016.03.14 By개혁정론 Views217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4 Next
/ 24

기획기사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