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정론, 이번 여름에도 포럼을 준비하다
‘성경과 과학, 부목사, 교회 문턱’을 주제로
손재익 객원기자
제5회 개혁정론 여름포럼이 8월 23일(화) 오전 10시 부산동교회당(현광철 목사 시무, 부산광역시 남구 지게골로 128-38/051-642-6555)에서 개최된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포럼을 개최하는 개혁정론은 그동안 대구에서 포럼을 개최했는데, 이번에는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좋은 강사들이 많이 참여한다. ‘성경과 과학’이라는 주제로 성영은 교수(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가 강의하는데, 성영은 교수는 고신교회와 SFC출신으로 현재 독립개신교회 안양강변교회 교인이며, 과학자이면서 또한 동시에 매우 탁월한 개혁신앙인이다. 성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유신진화론을 비롯해 과학으로 성경의 창조기사를 해석하려는 시도의 문제점에 대해서 과학자의 입장에서 다루게 될 것이다. 이번 강의는 최근 기독지성인들 사이에 유신진화론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에 매우 적실한 강의다. 황대우 교수(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가 부목사에 대해 강의한다. 오늘날 부목사의 증가와 담임목사 임지의 부족, 부목사의 역할에 대한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적절한 강의가 될 것이다. 최근에 『교회 문턱』이라는 책을 출간한 현유광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은퇴)가 ‘교회문턱, 제대로 낮추기’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선착순 60명을 받는 포럼은 대구은행 508-11-421135-3 으로 등록비 5,000원을 입금하면 자동 등록된다. 기타문의는 010-7423-0113 (손재익 목사)으로 하면 된다.
개혁정론은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에 근거하여 진리수호와 교회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인터넷 언론이다.